(웹이코노미) 합천군은 오는 5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2023년도 농업창업단지 입교생 15세대를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합천군 농업창업단지는 귀농·귀촌인에게 체류공간과 각종 영농교육, 농촌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기 위해 2020년부터 운영해 온 시설이다. 단지는 주거동으로 원룸형(40㎡) 10세대, 투룸형(50㎡) 15세대, 개인·단체 텃밭, 공동 정원, 실습교육장 등의 시설로 갖춰져 있다.
모집대상은 65세 미만인 자로 합천군으로 이주하여 귀농을 하고자 하는 역량있는 도시민이다. 기간내 교육비와 시설(주택) 이용료는 원룸형 월 20만원, 투룸형은 월25만원이며 보증금은 300만원으로 동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