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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 세무담당공무원과 소통의 장 마련

민원대응 업무부담 완화 방안등 세무담당공무원 처우개선 지원

 

(웹이코노미) 장금용 창원특례시 제1부시장은 29일 경남 사천에서 개최한 2024년 창원시 지방세정 연찬회를 방문하여 세무담당공무원과 소통간담회를 열었다.

 

지난 2월 13일 ‘차세대 지방세입시스템’ 개통 이후 현재까지 지속적인 오류 발생과 불안정한 시스템 운영으로 세정 업무처리에 불편을 겪고 있다.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은 서울을 제외한 각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관리하던 지방세·세외수입 시스템을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클라우드에 하나로 통합 구축한 시스템이다.

 

그러나, 시스템 개통 후 관련 시스템 연계 장애, 수납처리 및 고지서 발급 오류 등 각종 민원 처리 지연으로 시민의 불편이 가중되고 일선공무원의 업무 피로도가 급증했다.

 

장금용 제1부시장은 해당 시스템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때까지 오류 발생에 대한 선제적 대응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속한 상황공유와 보고체계를 유지하여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아울러, 세무담당공무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시스템 안정화를 위해 일선에서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민원대응팀 운영을 위한 인력지원과 수당 및 경비 인상 등 세무담당공무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현장과 소통하고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