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서울 은평구는 구민 누구나 자전거를 안전하게 탈 수 있도록 ‘2024. 은평구민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적인 자전거 점검과 피팅, 타이어 펑크 수리 이외에도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동형 서비스다. 은평구민 대상으로 오는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단 하루만 열린다. 정비 장소는 갈현초등학교로 갈현2동 축제와 연계해 운영한다. 자전거 수리는 내달 1일부터 은평구청 누리집에서 사전 예약 후 참가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50명이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으로 구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정부, 공공기관, 학계, 전문가 등 1천여 명 앞에서 스마트도시 서울을 ‘동행’과 ‘매력’이라는 두 가지 키워드로 설명하며, 미래 서울의 기술혁신 방향은 약자에 초점 맞춘 ‘사람 중심’임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오 시장은 30일(목) 오전 10시 50분, 한국과학기술회관 국제회의실(강남구 테헤란로7길 22)에서 열리는 ‘한국IT서비스학회 2024 통합춘계학술대회’에 참석해 ’다 함께 만들어가는 스마트 서울의 미래‘ 주제로 한 기조강연에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02년 설립된 한국IT서비스학회는 매년 2번의 학술대회를 개최(올해 45회차)하고, 약 7천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국내 최대 규모 학회다. 이날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경제 시대, 정보기술(IT) 서비스 분야의 전략적 기회와 도전 과제'를 주제로 인공지능(AI) 경제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인공지능(AI) 성장을 가속화하며 혁신을 촉진하는 전략적 방향성을 논의했다. 오 시장은 먼저 시민 누구나 소외됨 없이 6대 분야 디지털 기본권을 갖고 기본적인 디지털 생
(웹이코노미) 서울 서초구는 대규모 재난대응 역량강화와 통합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30일 KOTRA(코트라)에서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서초구의 지형적 특성과 국지성 호우가 발달하는 기후양상을 고려하여 ‘이상 폭우에 따른 건물 및 도로 침수 대응’으로 진행했으며, 서초소방서, KOTRA(코트라)를 비롯한 총 16개 유관기관 및 단체가 훈련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 내의 여러 피해 상황을 가정하고 상황실에서 회의를 통해 대응하는 ‘토론훈련’과, KOTRA(코트라)에서 실제 재난 상황을 수습하는 ‘현장훈련’을 함께 시행하는 등 더욱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훈련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현장훈련에서는 각 기관에 맞춘 재난 대응 방법을 시연했다. 서초소방서는 ▲긴급구조통제단 설치훈련 ▲인명구조 훈련 및 배수 훈련 등을 진행했고, 서초구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 설치훈련 ▲현장응급의료소 운영훈련 ▲재난관리자원 동원 훈련 등을 진행했다. KOTRA(코트라)는 사내 안전보건동아리 등과 함께 ▲소방력 및 구청 인력 도착 전 초기 대응을 위한 시설 통제 및 긴급 배수 훈련 등을
(웹이코노미) 서울 동대문구보건소가 어르신들이 혼자서도 건강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기기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스마트 건강 교실’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구는 2021년부터 구민의 만성질환관리와 건강습관 개선을 위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AI ․ 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1,200명 이상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올해는 65세 이상 어르신 420명을 추가로 모집해 운영 중이다. 구는 스마트기기에 익숙하지 않아 비대면 만성질환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스마트 건강 교실’을 마련했다. 교육은 2 · 4째 주 목요일 10시부터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되며 관심 있는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방문해 수강할 수 있다. 혈압계, 혈당계, AI돌봄 로봇 등 ‘건강관리기기’와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오늘 건강’의 사용법을 손쉽게 알려주며, 이와 함께 고혈압 ․ 당뇨 관련 영양관리 및 건강밥상 교육까지 함께 진행한다. 교육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5월부터 11월까지(7 ․ 8월 제외) 운영한다
(웹이코노미)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30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화곡1동 어르신 삼계탕 나눔행사’에 참석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화곡1동 주민센터 다목적실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어르신 9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직능단체, 주민으로 구성된 화곡1동 삼계탕 나눔행사추진위원회가 기획했다. 재원 마련부터 식사 대접, 축하공연에 이르기까지 행사 전반을 직접 챙겼다. 추진위원회는 지역 어르신께 삼계탕과 떡, 과일 등을 대접했다. 이와 함께 지역 색소폰 동호회의 축하공연과 지금은 생소한 추억의 무성영화 ‘검사와 여선생’ 상영 등 부대행사도 마련해 어르신들께 추억을 선물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행사를 준비해주신 직능단체와 봉사자, 지역 주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구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복지 향상을 위해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과 어르신 일자리 확충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교육부는 농어촌 학교의 우수한 운영사례를 발굴하고, 성과를 확산하기 위해 ‘2024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을 개최한다. ‘농어촌 참 좋은 학교 공모전’은 농어촌 소규모 학교가 지역 특성에 맞는 특색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거나 지속 가능한 농어촌 학교를 구현한 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0년부터 개최된 동 공모전을 통해 ‘담임 책임제 맞춤형 지도 및 전교생 대상 교과교실제 운영 학교’, ‘학부모 참여 및 지역 협력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한 학교’ 등 우수 사례들을 발굴했다. 우수 사례는 ‘농어촌 학교 희망 포럼’, 유튜브* 등을 통해 우수한 농어촌 학교들을 홍보하는 데 활용하고 있다. 2024년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면 및 도서벽지 지역에 소재한 초‧중‧고 학교에서는 2024년 7월 19일(금)까지 중앙농어촌교육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사례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2024년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학교에는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여하고 민간의 사회공헌사업과 연계하여 전문 퍼실리테이션(facilitation) 워크숍에 우선 참여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온라인 홍보
(웹이코노미) 마포구 제4차 장애인상생위원회가 30일 오후 구청사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장애인상생위원회는 마포구 민선 8기와 함께 출범한 구청장 직속 위원회로 위원장인 박강수 구청장과 장애인, 장애복지 단체,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 마포구 복지 사업의 조타수 역할을 한다. 30일 열린 제4차 장애인상생위원회에서는 지난 11일 있었던 ‘사람을 보라’ 축제 결과 및 장애인 복지 관련 정책·민원에 대한 검토 결과 8건을 공유했다. 또한 구가 2025년을 목표로 본격 추진하는 (가칭)마포장애인복지타운 설치 계획(안)도 함께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회의에 앞서 “장애인에 대한 편견과 벽을 허물고 당당히 세상으로 나가서 정당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장애인상생위원회가 진정성 있는 활약을 펼쳐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장애·비장애인 모두 행복한 마포를 위해 실효성 있는 장애인 정책과 시설을 계속해서 확충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 강북구의회 유인애 부의장은 한창 공사 중인 강북구보건소 일대(강북구 한천로 897 일원) 약자친화거리 조성 현장을 찾았다. '약자친화거리 조성사업'은 번2동 강북구보건소 차량 입구 진입로 경계석이 차량이 들고나기 좋도록 민선8기 노약자‧어린이 등 보행약자를 배려하여 주변 환경과 조화롭고 안전하며 품격 있는 명품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횡단보도, 신호등지주대를 옮겨 보도를 확장하고, 보건소 진입로에 차량 진입로 경계석을 조정하여 6월까지 마무리된다. 유인애 부의장은 “번2동에 약자친화거리가 조성되어 어린이,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다니실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 앞으로 타동으로도 확산되길 바라며, 보행친화적 환경을 만드는데 늘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광진구가 제29회 환경의 날을 맞아, 오는 6월 8일 어린이대공원에서 ‘2024 광진환경한마당’을 개최한다. 열린무대 일원에서 열리는 환경한마당은 오후 1시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에너지 절약 시원차림 패션쇼, 환경의 날 기념식, 기후 1.5도 영화 상영 순으로 진행된다. 먼저, 에너지 절약 시원차림 패션쇼가 열린다. 사전 모집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구민 모델이 18명(팀)이 무대에 올라 시원차림의 다양한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환경의 날 기념식에선 ‘탄소중립 녹색생활 실천 선언’을 비롯해, 환경보호 유공자 표창 및 청소년 환경작품 공모전 수상자 시상, 시원차림 패션왕 시상 등이 이어진다. 또한, 기후 1.5도 영화제는 일주일간의 탄소 제로 프로젝트를 주제로 한 다큐멘터리 영화 ‘보통의 용기’를 상영한다. 사전 접수로 200명을 모집하며, 환경에 관심 있는 구민 누구나 광진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관람 후에는 호텔 숙박권, 종합건강검진권 등 풍성한 경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이 밖에도 AR 증강현실을 이용한 카드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반
(웹이코노미) 지난 29일 서울 성북구 안암동에서 화창한 하늘 아래 안암동 구석구석발굴단원들은 삼삼오오 모여 활동을 위한 동네 지도를 공유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들은 한 달에 한 번씩 동네 현장에서 취약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구석구석발굴단은 다세대·다가구주택 현관 손잡이나 아파트 게시판을 이용해 ‘도움이 필요한 복지 위기가구를 찾아주세요!’ 라는 안내문을 부착하고 세탁소·부동산·편의점 등을 중심으로 위기가구 발굴을 홍보하는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이렇게 발굴된 대상자들은 주민센터의 복지공무원에게 연결돼 복지상담·긴급복지·돌봄서비스·사례관리 등 종합적인 복지상담 서비스를 받게 된다. 기준을 초과해 제도상 수혜를 받지 못하지만 실제로 어렵게 생활하는 사각지대 대상자의 경우 복지기관에 알려 위기 상황에 도움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달 활동을 추진하며 다양한 단체·기관들과 협업도 진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인 생명의전화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이웃방문 활동도 병행하고 안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드러나지 않는 취약계층을 같이 발굴하는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강남구의회는 30일 오전 늘벗근린공원에서 열린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 발대식에 참석했다. 이번 발대식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방역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 조성 및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실현하고 구민 안전과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발대식에는 안지연·박다미·김진경·노애자·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드론 방역 시연을 참관하고 드론 방역단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남구의회에서는 "인력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도 드론을 통한 방역이 큰 효과를 거두리라 기대한다"라며 "의회에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더욱 세심하게 신경 쓰겠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한편, 강남 하늘 드론 방역단은 서울시 최초로 드론을 활용해 미생물 살충제·천연물질을 사용한 친환경 방역을 추진할 계획이며, 4월부터 10월까지 하천, 공원 경사면 등 차량 및 인력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집중적으로 방역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동요 부르기 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등양초등학교 4학년 강은후 어린이는 “많은 관객 앞에 서보는 경험도 즐거웠는데, 대상까지 받게 되어 너무 기뻐요. 내년에 또 나오고 싶어요”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2024 강서 아이들 까치까치 페스티벌’이 어린이와 청소년 2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강서구는 지난 25일 강서구민회관과 우장근린공원 일대에서 행사를 개최했다. ‘까치까치들이 같이 더하는 가치’라는 슬로건 아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행사장 곳곳에서 다양한 끼와 재능을 펼쳤다.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동요 부르기 대회에는 38개 팀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해 노래 솜씨를 뽐냈다.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 장려상 4팀 총 15팀이 입상했고, 대상의 영광은 등양초등학교 4학년 강은후 어린이에게 돌아갔다. 그림, 글짓기 대회는 각각 160명, 53명의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이 참여해 ▲내가 꿈꾸는 미래의 내 모습 ▲강서의 아름다운 풍경 ▲가족과의 즐거웠던 추억 3가지 주제의 작품을 선보였다. 구는 그림 40명(대상 1명, 금상 2명,
(웹이코노미) 서울 중구의 각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전북특별자치도 부안군의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28일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중구와 부안의 우호협약에 이어 주민자치위원회간에 이뤄진 업무협약으로 두 주민자치위원회의 전체 동(읍면)이 협약을 맺은 것은 이번이 전국 최초 사례다. 협약식은 중구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하는 변산 소노벨 리조트에서 진행됐다. 김길성 중구청장과 권익현 부안군수, 양 기관의 동(읍면)의 주민자치 위원회 위원 200여명이 한 자리에 모여 협약을 통한 상호 화합과 우의를 약속했다. 이번 우호 결연 협약은 중구의 소공동, 명동, 을지로동이 부안읍과 교류협약을 맺고 그 외 회현동-주산면, 필동-동진면 등 중구의 15개 동과 부안군의 13개 면이 매칭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중구와 부안의 주민자치위원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경제, 문화, 예술, 체육, 관광 등 여러 분야의 경험과 정보를 교환하고 도농교류와 공동발전을 위한 협력사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안용덕 중구 주민자치위원장 협의회 회장은“도심에 위치한 중구와 아름다운 자연을 간직한 부안이 상호 교류함
(웹이코노미) 서울 용산구와 서울시 교육청이 30일 용산구청에서 스쿨매니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맺었다. 학교 체육시설 개방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참석자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박희영 용산구청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등 10여 명이 자리했다. 스쿨매니저 사업은 수업이 없는 토·일요일에 학교 체육관, 운동장을 주민들에게 개방하고 시설을 관리할 수 있도록 구가 인력 배치를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스쿨매니저는 학교시설 예약자 신원 확인, 외부인 출입 통제, 이용자 활동 감독 및 안전관리를 통한 사고 예방, 개방시간 종료 후 시설물 점검 및 청소 등 역할을 하며 학교당 1명씩 배치된다. 협약에 따라 구는 스쿨매니저 채용·파견과 시설(영조물) 배상보험 가입, 교육청은 관련 재원 분담(5:5)과 학교 참여 독려에 나선다. 참여 학교에는 교육청 특별 인센티브가 2000만원씩 지급된다. 현재 구는 추경 예산을 편성 중에 있으며 6월 말 경 스쿨매니저 채용 공고를 하고 학교와 세부협약을 맺는다. 본격적인 사업은 올 하반기부
(웹이코노미) 서울특별시의회 김형재 의원(국민의힘, 강남2)은 30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2층 기자회견실에서 시민을 위한 제3호 조례안으로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서울특별시 중대재해 예방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조례안 발의의 배경에 대해 “2022년 1월 27일부터 시행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업장 및 공중시설 운영자, 공공시설 및 공중교통수단을 운영하거나 인체에 해로운 원료나 제조물을 취급하는 사업주, 경영책임자, 공무원 및 법인이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의무를 다해야 할 중요성이 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의무사항 미이행에 따른 처벌 사항은 중대재해 발생 시 경영책임자에게는 사망자 발생 시 1년 이상의 징역, 부상 또는 질병 발생 시 7년 이하의 징역이 부과될 수 있으며, 벌금 또한 사망자 발생 시 최대 10억 원, 부상 또는 질병 발생 시 최대 1억 원이 부과될 수 있다. 기관 및 법인에도 사망자 발생 시 최대 50억 원, 부상 및 질병 발생 시 최대 10억 원의 벌금이 부과된다. 김 의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발생한 안전사고 사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