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밀도 탄소 결함 계면을 통한 아연 덴드라이트 형성 억제 기술 개요도[사진제공=KAIST]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최근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의 불안정한 전력 공급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 에너지를 미리 저장했다가 필요한 시간대에 사용할 수 있는 에너지저장시스템(ESS)이 주목받고 있다. 현재 대부분의 ESS는 값이 저렴한 리튬이온전지를 채택하고 있지만, 리튬이온전지는 태생적으로 발화로 인한 화재 위험성 때문에 대용량의 전력을 저장하는 ESS에는 적합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런 상황에서 국내 연구진이 리튬전지가 아닌, 수계(물)를 이용한 전지개발에 성공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AIST(총장 신성철)는 5일, 생명화학공학과 김희탁 교수(나노융합연구소 차세대배터리센터) 연구팀이 발화 위험이 전혀 없으며 장시간 수명을 가지는 수계 아연-브롬 레독스 흐름 전지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KAIST에 따르면, 최근 들어 관련업계에서는 배터리 과열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수계(물) 전해질을 이용한 레독스 흐름 전지(Redox flow battery 가 주목을 받고 있다. 초저가의 브롬화 아연(ZnBr2)을 활물질로 이용하는 아연-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오토에버(대표오일석)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소재한 인도네시아법인을 설립했다고 5일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인도네시아법인은 현대자동차의 인도네시아 생산기지 건설에 따라 현대차와동반 진출한 그룹사 및 현지 부품사의 IT 통합 운영을 전담한다. 현지화에 따른 IT 품질 및 운영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사별 분산된 IT 전문인력을 통합하고, 글로벌 표준 시스템을 구축해 통합 IT 서비스 지원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허용훈 인도네시아법인장은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도네시아법인 설립을 통해 현지에서 보다 능동적으로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경영 효율성 강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이번 인도네시아법인 설립으로 9개 해외법인과 2개의 지사, 5개의 데이터센터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윤조에센스[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5일, 자사의 ‘윤조에센스’의 누적 매출액이 3조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출시한 제품 중에서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1997년 제품 출시 이후 2014년 누적 매출액 1조 원, 2017년 2조 원에 이어 이번에 3조 원을 돌파한 것으로, 이는 10초에 1병씩 판매된 셈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제품을 10회이상 재구매한 고객이 40만 명이 넘고, 중국·미국·호주·인도 등 설화수의 글로벌 시장 확대와 함께 전 세계 고객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한편, 설화수는 윤조에센스 누적 매출액 3조 원 달성을 기념해 오는 25일까지 롯데ON·SSG닷컴·AK몰·GS SHOP·현대Hmall에서 제품 구매 고객 대상 릴레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당 온라인 쇼핑몰별 이벤트 일정에 윤조에센스(90mL)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추가로 윤조에센스 30mL 제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예정이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고객이 KT광화문빌딩에 위치한 대리점에서 5G 요금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는 모습[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고객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5G 중저가 요금제 ‘5G 세이브’ ‘5G 심플’ 등 신규 요금제 2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5G 세이브’는 월 4만원대로 데이터를 많이 쓰지 않는 고객을 위한 요금제다. 매월 5GB의 데이터를 제공하고, 기본제공량을 소진하면 최대 400Kbps(초당 킬로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월정액 4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이며, 선택약정 25% 할인을 받으면 월정액 3만3750원만 부담하면 된다. ‘5G 심플’은 KT의 데이터 완전 무제한 요금제 ‘슈퍼플랜 베이직(월정액 8만원, 국내 데이터 완전 무제한)’의 바로 아래 단계 요금제로, 월정액 6만9000원이다. 선택약정 할인 시 5만1750원. 매월 110GB의 데이터를 쓸 수 있고, 기본 데이터를 사용한 후에는 5Mbps(초당 메가비트)의 속도로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5Mbps는 HD급 영상(고화질)을 원활하게 볼 수 있는 속도다. ‘5G 심플’ 요금제는 태블릿PC
SK텔레콤 홍보모델이 자사의 0(영)과 카카오의 라이징스타 죠르디를 활용해 만든 캐릭터 ‘사죠영’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5일, 카카오(공동대표 여민수 조수용)와 손잡고 1020 세대에 사랑받는 양사 IP(지적재산권)를 활용해 콜라보마케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사는 SK텔레콤 1020 컬처브랜드 0(영)과 10~20대로부터 인기가 높은 카카오의 라이징 스타 죠르디를 활용해 ‘사죠영’ 캐릭터를 공동 제작했다. 사죠영의 세계관(Universe)은 1억살의 공룡 캐릭터 죠르디가 20대가 되기 위해 SK텔레콤의 0(영) 로고를 모자와 볼에 새기고 새로운 화자로 다양한 활동을 한다는 컨셉이다. 즉 사죠영은 죠르디가 0(Young)해 졌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양사는 사죠영 캐릭터를 활용해 오는 7일부터 SK텔레콤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 카카오톡 채널에서 '아이폰 얼리버드' 신청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폰에 관심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며, 사죠영 이모티콘은 물론 사죠영이 소개하는 SK텔레콤 신규 아이폰 구매 혜택에 대한 알람을 사전에 받을 수 있다. 양사는
클래식은 왜그래 포스터[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5일, 자회사 미디어로그를 통해 론칭한 신중년 타겟 방송채널더라이프(theLIFE)에서 자체제작 프로그램 ‘영화속 그 음악: 클래식은 왜 그래(이하 클래식은 왜그래)’를 7일 첫 방송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클래식은 왜 그래’는 인기 영화 곳곳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통해 ‘클알못(클래식을잘 알지 못하는)’ 시청자의 클래식 입문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진입장벽이 높고 고급 문화예술로 여겨졌던 클래식에 대한 편견을 깨기 위해 기획된 이 프로그램은, 쉽고 재미있게 클래식 음악을 접할 수 있도록 인기 영화 속 장면들을 활용한다. 친숙한 영화와 낯선 클래식 음악을 접목시킴으로써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안정환 김준현 요요미 등이 MC를 맞는다 더라이프 채널을 총괄하는 구태형 미디어로그 PP사업부장은 “어렵고 지루한 음악이란 이미지가 있는 클래식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내는 콘텐츠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해 기획하게 됐다”며 “다양한 각도에서 클래식에 대한 질문을 던져 시청자들이 클래식에 흥미를 느낄
핑크런 플러스 포스터_[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서경배)이 유방암 예방 및 인식 개선을 위한 비대면 러닝 ‘핑크런플러스’의 접수를 오는 10일터 선착순 모집한다. 회사측에 따르면 ‘핑크런’은 유방암 인식 개선 및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위해 20년간 전개해 온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비대면 러닝 방식인 ‘핑크런 플러스’로 변경됐다. ‘핑크런 플러스’는 접수 미션과 본 미션으로 나뉘어 진행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유방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일상에서 운동의 중요성과 인식을 더욱 확산시킬 수 있을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하고 있다. 접수미션은 ‘런데이’ 앱을 통해 최소 3km 러닝 후 10일부터 14일까지 본인의 인스타그램에 인증을 하면 된다. 접수미션 인증 시에는 런데이 앱 캡처 화면의 러닝 날짜, 시간, 거리와 해시태그(#핑크런플러스 #2020핑크런 #핑크리본캠페인)가 필수로 포함돼야 한다. 접수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 중 선착순을 통해 선정된 500명은 16일 오전 10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핑크런 홈페이지를 통해 본 미션을 신청할 수 있는 기회를
흥미원 스페셜 에디션 100g[사진제공=대상][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대상이 5일, 미원 스페셜 패키지 '흥미원'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흥미원’은 맛있는 음식으로 느낀 행복감이 ‘흥’을 돋워 ‘살 맛 나는 세상’을 불러일으킨다는 의미를 담아 만든 한정판 패키지다. 대상은 최근 ‘부캐(부캐릭터)’ 전성시대를 맞아 주요 소비층으로 떠오르는 MZ세대를 겨냥, 미원의 ‘부캐’로 ‘흥미원’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미원의 인지도 제고와 친근하고 흥겨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을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MZ 세대에서 본캐를 뛰어넘어 ‘부캐’가 떠오르는 트렌드를 반영했다는 것. 본캐인 ‘미원’이 음식에 ‘감칠맛을 더해 음식 맛을 살린다’면, 부캐인‘흥미원’은 ‘세상사는 맛을 살린다’는 것이 핵심 메시지다. 특히, 미원 스페셜 패키지에 흥겨운 춤을 추는 ‘흥미원’ 캐릭터와 ‘일상의 감칠맛 대폭발’ 문구를 적용해 일상의 흥을 돋우는 ‘흥미원’의 메시지를 강조했다. ‘흥미원'은 이번달부터 12월까지 약 3개월 간 판매되며 ‘발효미원’(100g) ‘감칠맛 미원’(72g) 등 가정용 제품으로 출시된다. 대상 관계자는 "최근 MZ세대와 소통하기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오는 6일 출시되는 LG전자의 신규 스마트폰 ‘LG WING(윙)’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위해 최대 118만9540원의 혜택을 준비했다고 4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달 31일까지 LG 윙과 함께 신한 스마트플랜 Plus 카드(해외겸용 마스터카드)를 신청한 고객은 매달 2만원 통신요금(전월 카드실적 70만원이상, 온라인/오프라인 포함)과 11만원 캐시백을 합쳐 최대 59만원을 청구할인으로 받을 수 있다. 또한 포인트파크 제휴사 포인트로 LG유플러스 휴대폰 할인권을 받고, LG유플러스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거나 온라인 직영몰인 U+Shop에서 사용하면 할부금 5만원을 추가로 할인 받을 수 있다. 출고가 109만8900원의 LG 윙을 24개월간 할부수수료를 포함해 매월 2만4000원을 납부하고 사용하면 최대 54만9450원을 보상해주는 ‘중고폰 가격보장프로그램-WING’도 있다. 월 이용요금은 별도이며, U+멤버십 등급과 이용 중인 5G 요금제에 따라 월 이용요금을 할인 받을 수 있다. 이 밖에도 5G 시그니쳐, 프리미어슈퍼, 프리미어 플러스 요금제에 가입하고 스마트기
5GX Cloud Labs의 이동기 PL(오른쪽)과 신상호 매니저가 수상 화면 앞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SK텔레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4일, 지난달 30일 싱가포르에서 언택트로 열린 'CommunicAsia Award 2020'에서 자사의 5G MEC(Mobile Edge Computing) 기술이 ‘에지 컴퓨팅 분야 최고 기여(Most Significant Contribution to Edge Computing)’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ommunicAsia Award 2020'은 글로벌 ICT 연구기관 ‘인포마 텔레콤앤미디어(Informa Telecom&Media)’가 주관하는 국제 어워드 행사로, 올해는 기존 TechXLR8 어워드와 통합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아시아 지역의 주요 이통사 및 제조사 등이 참여했으며, 5G의 다양한 영역에서 혁신 기술들이 선정됐다. 이번에 수상한 SKT의 ‘멀티클라우드 기반 5G 에지 플랫폼∙서비스’는 5G 핵심기술인 MEC를 복수의 클라우드 운영에 적용한 것으로, 앞선 기술력과 생태계 확장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했다. SKT는 자체
그래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유·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 ‘U+tv 아이들나라’가 2020년 9월 말 기준 월 이용자 수 150만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U+tv 이용자를 분석한 결과, U+tv 아이들나라 월 이용자 수는 작년 말 기준 총 U+tv 가입자 447만7000명의 33.5%인 150만명을 돌파했다. 2017년 7월부터 2020년 8월까지의 누적 월 시청자 수는 3500여만을 넘어섰다. LG유플러스는 부모님이 안심하고 자녀에게 유익하게 보여줄 수 있는 책읽어주는TV, 영어유치원 등 지속적으로 새로운 형태의 학습 콘텐츠를 꾸준히 발굴한 노력에 따른 결과로 분석하고있다. 또한 올 6월 선보인 모바일앱 ‘U+아이들나라’는 3개월만에 다운로드 수 10만을 넘어섰다. U+tv 아이들나라의 콘텐츠와 서비스를 모바일에서 그대로 이용이 가능한 앱으로, 시청리스트 연동은 물론, 장소와 시간에 제약 없이 댁내 IPTV로 보던 영상을 모바일로 이어서 볼 수 있는 서비스다. 광고 및 성인 콘텐츠 노출 걱정 없이 집 밖에서도 안심하고 아이들에게 보여줄 수 있는 것이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통신 역사를 담은 온라인 전시관인 ‘KT 텔레 뮤지엄(KT Tele Museum, www.ktmuseum.co.kr)’을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텔레 뮤지엄은 원격을 뜻하는 ‘Tele’와 박물관을 뜻하는 ‘Museum’을 합쳐 만든 말로. 온라인 전시와 통신 등 중의적인 의미를 담았다. KT 텔레 뮤지엄은 KT가 소장한 6000여 점의 통신 사료를 도슨트의 설명과 함께 360도로 체험할 수 있는 온라인 전시관이다. KT는 이번 전시에서 1885년 고종이 최초로 전화기를사용한 근대 통신 역사부터 현재 스마트폰에 이르는 통신 역사를 스토리와 함께 소개한다. 전시는 대한민국 통신역사의 시작인 한성정보총국 개설(1885년 9월) 135주년을기념해 기획됐다. 특별히 기존에 KT스퀘어에전시 중인 사료뿐 아니라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원주 사료관에 있는 사료를 만나볼 수 있다. 전시관은 360도 방식으로 제작돼 사용자가 원하는 시선으로 전시 공간을 상하좌우 360도로 회전하며 체험할 수있다. 추가 설명을 원하는 관람객은 중요 사료를 클릭해 부연설명과 관련 에피소드, 영상 등을 추가로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사업에서 수료생 누적 9만명을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교육사업은 우수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대기업이 중소기업과 협약을 맺어 중소기업 직원들에게 맞춤형 교육 훈련을 제공하는 정부 지원 사업이다. KT는 지난 2003년부터 사업에 참여해 올해로 18년째이며, 고품질의 교육콘텐츠, 강사, 시설 등을 활용해 중소기업 직원을 대상으로 인프라 공사 관리, 현장 산업안전관리 등 현장수요에 기반한 직무 핵심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해왔다. 올해는 중소기업 250개사 620명 직원이 대상이며, 특히 하반기부터는 화상 시스템 접속을 통한 온라인 쌍방향 교육으로 프로그램을 혁신하고 전 과정을 비대면으로 전환해 시행하고 있다. 최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언택트 교육’ 전면시행과 비대면 ‘VR안전체험‘의 도입으로 교육생들의 안전을 최우선하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는 목표다. 이번에 처음 도입한 VR안전체험은 교육과정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했다. 중대재해 사고를 예방
LG전자가 12kg 용량의 트롬 세탁기 씽큐를 출시한다[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가 최적의 세탁 방법을 알려주는 인공지능 DD(Direct Drive)세탁기 ‘LG 트롬 세탁기 씽큐’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신제품(모델명: F12VV)의 용량은 12kg이며 인공지능 DD세탁기만의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다. 이 제품은 지난 7월 출시한 9kg 용량의 트롬 건조기 씽큐와 함께 위아래로 설치하면 공간활용도가 높다. 실제로 10kg 용량 트롬 세탁기와 9kg 용량 트롬 건조기 씽큐를 설치한 경우와 전체 높이가 같다. 즉 제품이 차지하는 공간은 비슷한데 더 많은 양의 세탁이 가능한 셈이다. 인공지능 DD세탁기의 다양한 편의 기능도 탑재됐다. 신제품은 의류 무게를 감지한 후 빅데이터를 활용해 의류 재질을 확인할 수 있는 경우 LG전자만의 세탁 방법인 6모션 가운데 최적의 모션을 선택한다. 예를 들어 섬세한 의류 재질인 경우에는 옷감을 보호하기 위한 모션인 흔들기와 주무르기를 선택해 세탁한다. 류재철 H&A사업본부 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사장은 “대용량부터 컴팩트한 사이즈까지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춘 인공
삼성전자 갤럭시Z 폴드2 5G[사진=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미국과 중국간 무역전쟁이 장기화되면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경쟁에서 삼성전자가 함박 웃음을 짓고 있다. 삼성과 애플을 제치고 지난 4월 깜짝 세계시장 점유율(출하량 기준) 21%로 1위에 등극한 중국 화웨이가 이후 6월 14%, 7월 12.7%까지 추락했다. 같은 기간 삼성은 20%에서 22%로 늘어나 세계시장 1위에 재등극 했다. 단순히 미국으로부터 제재를 받고 있는 화웨이의 침몰 때문만은 아니다. 세계 2위 시장인 인도에서도 삼성의 전망은 더욱밝다. 최근 인도 내부에서 반중정서가 높아지며 화웨이 뿐만 아니라 샤오미 오포 등 다른 중국 업체들마저 흔들리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그동안 인도 시장에서 삼성의 존재감은 그리 크지 않았다. 그러나 최근 갤럭시A 시리즈 등 중저가폰들의 인지도가 기존 중국폰들의 자리를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다. 유럽시장도 이와 비슷한 형국이다. 그동안 다양한 가격대에서 화웨이와 치열한 경쟁을 펼치던 삼성의 경우 점유율을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5G로 한정시킬 경우 삼성은 가히 독보적이다. 초기시장이기는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