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추석 명절을 맞아 28일부터 가족, 친구, 지인들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메시지로 전하는 채팅플러스 ‘고백’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28일부터 10월 16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는 ‘고백’ 챌린지는 채팅플러스를 통해 평상시 마음속에만 담아두고 쉽게 꺼내지 못했던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라는 말을 전하는 이벤트다. 이벤트 참여는 본인의 휴대폰 메시지 앱에서 개인간 대화나 그룹채팅을 통해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고 재미있거나 훈훈한 반응이 담긴 채팅 화면을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채팅 화면 캡처 이미지를 #사랑해, #고마워, #미안해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하면 된다. KT 채팅플러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며, 추첨을 통해 12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KT AI/DX 융합사업부문 이용규 상무(왼쪽)와 엔젠바이오 최대출 대표가 MOU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5일, 엔젠바이오(대표 최대출)와 ‘유전자 정보 분석 기반 맞춤형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공동 개발과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사내벤처 1호로 시작한 엔젠바이오는 유전체 분야 연구개발, 시약제조, 소프트웨어연구개발 및 정밀진단 전문회사다. KT에 따르면, 엔젠바이오는 국내 최초로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기술(NGS) 진단제품이 식약처 품목허가를 받았다. 또 아시아 최초로 유방암 및 난소암 정밀진단 시약에 대해 유럽 내 판매인증(CE-IVD)도 취득했다, 양사는향후 KT의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ICT 플랫폼 역량과 엔젠바이오의 유전자 정보 분석 역량을 결집해 서비스와 플랫폼을 공동 개발하고 사업화에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식이요법, 운동요법) 서비스개발 ▲개인 유전자 분석 정보 저장ㆍ관리 위한 특화 플랫폼 구축 ▲유전자 정보의 빅데이터 분석 서비스 개발 등이다. KT AI/D
사진제공=생활맥주.[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생활맥주(대표 임상진)가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와 협업한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플레이그라운드 브루어리는 2018년 tvN ‘수요미식회’에서 맥주 맛집편으로 소개돼 대중에게 인지도가 높은 수제맥주 양조장이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신제품 ‘신바람 로동맥주’는 농부들이 농번기에 일하면서 마셨던 도수가 낮은 맥주에서 유래돼 ‘농주’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다. ‘신바람 로동맥주’라는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 열심히 일한 모든 근로자를 응원하는 의미에서 퇴근 후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4.3%의 비교적 낮은 알코올 도수와 국산 통밀을 사용해 신선한 곡물 맛과 세종 효모 특유의 허브향, 스파이시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생활맥주 임상진 대표는 “국산 수제맥주 대중화를 위해 지난 7년간 40여개 양조장과 50여개의 수제맥주를 선보였다”며 “다양한 종류의 맛과 향이 수제맥주의 가장 큰 강점인만큼 앞으로도 새로운 스타일의 수제맥주를 지속 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PDF 전문 기업 팍스잇소프트웨어(회장 유진 숑)는 25일, 자사대표 제품인 ‘팍스잇 팬텀PDF(Foxit PhantomPDF)’ 버전 10을 공개하고 국내 고객 대상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팍스잇 팬텀PDF는 한글을 인식하는 OCR(광학문자인식: Optical Character Recognition)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하고 있으며, 건축 설계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3D 파일을 지원한다. 특히 장애인 접근성 준수 여부를 미리 검토를 하고, 자동으로 태그와 대체텍스트를 입력하도록 하는 기능이 포함돼 있다. 또 텍스트를 읽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어 시각장애우들이 쉽게 PDF를 열람할수 있도록 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에 710억 원 규모의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대금 지급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10개 계열사에 원부자재, 용기, 제품 등을 공급하는 750여 개 협력사가 대상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일시적으로 자금 수요가 집중되는 협력회사들의 부담을 해소하고자 예정된 지급일보다 최장 14일 앞당겨 납품대금을 지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상생 방안을 마련해 협력사와의 진정한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모레퍼시픽그룹은 2000년대 중반부터 협력사들의 자금 소요 부담을 해소하고자 명절마다 연휴가 시작되기 전 거래 대금을 조기 지급해오고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5일 시니어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자체 개발한 ‘키오스크(무인단말기) 교육용 앱’을 무료로 배포하고 이를 활용한 비대면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앱은 패스트푸드, 카페, 교통예매, ATM, 무인민원발급, 병원에서 활용되는 키오스크를 실제 유형별로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앱을 활용해 어르신 대상 키오스크 교육에도 나선다. KT IT서포터즈는 서울노인복지센터 등 전국 124개 복지기관과 협업해 시니어 대상 스마트폰 활용법, 1인 크리에이터 과정을 비대면 교육으로 운영하고 있는데, 이과정에 ‘키오스크 사용법’ 과정도 추가한다. KT 지속가능경영단장 이선주 상무는 “코로나19 이후 우리 사회의 디지털화가 확대되면서 디지털 격차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KT는 이번 키오스크 교육용 앱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고령층이 디지털 사회에서 소외되지 않고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추석을 앞두고 1000여 협력사의 자금 유동성을 지원하기 위해 800억원 규모의 납품대금을 조기 지급하기로 결정했다고 25일 밝혔다. SKT는 코로나19로 경영 위기감이 높아진 협력사의 추석 자금 유동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납품대금 지급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보건복지부 홈페이지 캡처.[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최근 국내 마스크 제조업계에서 흉흉한 소문이 돌고 있다. 곧 중국이 마스크 제조의 핵심인 MB(Melt Blown)필터를 한국에는 수출을 못하게 한다는 이야기가 퍼지고 있기 때문이다. MB필터는 폴리프로필렌(PP)과 같은 열가소성 고분자를 용융해 노즐로 압출 방사하는 방식으로 만든 부직포 필터를 말한다. KF마스크를 비롯해 시중에 유통되는 의료용 및 보건용 마스크의 내부필터로 쓰이는 핵심 자재다. 문제는 MB필터가 국내에서는 원자재 수급이 어려워 80% 이상 중국으로부터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는 데 있다. 만약 중국이 MB필터 공급을 끊는다면 사실상 국내에서는 마스크 제조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24일 본지 취재에 따르면, 국내 마스크 제조업체들은 대부분 중국업체들과 연간 계약을 통해 MB필터를 공급받고 있다. 계약은 1년으로 하되, 제품은 월 단위로 공급받는 식이다. 따라서 아무리 계약기간이 남았더라도 중국이 일방적으로 공급을 중단하게 되면, 공장은 곧바로 멈춰 설 수밖에 없다. 국내 마스크 제조공장들의 이 같은 걱정의 원인은 엉뚱하게도 ‘미국’에 있다. 최근 격화되고있는 미국과 중국의
고강도 집속초음파 기반 생체조직 파쇄 기술 개념도[사진제공=K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초강력 초음파로 주변 조직에 영향없이 암이나 종양만 정밀하게 제거할 수 있는 기술이 곧 탄생할 전망이다. 지난해 기존 초음파보다 수십배 강력한 메가파스칼(MPa) 세기를 갖는 초음파로 종양을 제거할 수 있는 원리를 밝혀냈던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4일, 이를 더 발전시켜 주변조직에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고 정밀하게 목표만 제거할 수 있는 원리를 밝혀냈다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열을 이용하지 않고 물리적으로 조직을 파괴하는 이 기술에서 강력한 초음파를 받은 목표 지점에는 수증기 기포가 생겨나는데, 발생되는 1차 기포의 운동에너지에 의해서 목표한 종양 조직을 물리적으로 파괴할 수 있었다. 문제는, 목표 지점뿐만이 아니라 그 주변에서도 순차적으로 2차로 여러 미세 기포들이 동시 다발적으로 생성돼 원치 않는 부위까지 파괴될 수 있었다. KIST 연구팀은 후속연구를 통해 초강력 초음파를 이용해 종양조직을 제거 할 때 생성되는 2차 미세 기포의 발생 원리를 밝히기 위해 수학 모델을 개발하고, 초음파에 의해 생긴 1차 수증기 기포가 초음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타키온홀딩스(대표 강덕호)는 24일, 증강현실 기반의 플랫폼 앱 서비스를 본격화하기 위해 뷰티 플랫폼 전문기업 ‘티커(Ticker)’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티커’는 증강현실(AR) 기반의 뷰티 메이크업 플랫폼으로, 누구나 쉽고 아름답게 사진과 비디오를 촬영 및 편집을 할 수 있다.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가상 뷰티 체험, 영상 통화, 소셜 미디어 연동부터 뷰티 제품 구매까지 하나의 앱 안에서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뷰티 특화 플랫폼이다. 티커 관계자는 “비대면 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상황에서 나의 젊음과 아름다움을 온라인으로 표출하는 것은 앞으로의 문화가 될 것”이라며 “티커는 이러한 뷰티 문화를 선도하는 뷰티 플랫폼 앱 서비스 업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현대건설기계 무인지게차[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24일, 전북 군산 소재 현대건설기계 공장에서 5G 기반 무인지게차 융합기술 공동개발을 위해 추진한 실증사업(PoC, Proof of Concept)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양사는 지난 5월 ‘5G 스마트건설기계∙산업차량 플랫폼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후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ICT를 기반으로 디지털 혁신(DX, Digital Transformation) 사업화를 위한 실증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양사는 공동개발 한 ▲5G 기반 무인지게차 원격관리 제어 기술 ▲AI 기반무인지게차 긴급 음성제어 기능 ▲3차원 무인지게차 측위 솔루션(3D 슬램) 기능 ▲AR 기반원격지원 솔루션 등을 시연했다. KT에 따르면, 클라우드로 제공되는 KT의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 ‘모빌리티 메이커스’를 접목해 무인지게차를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운용하거나 제어하는 게 가능해진다. 또한 긴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음성이나 음향으로 제어할 수 있어 안전성을 높였다. 이를 위해 공장의 소음
왼쪽부터 티케이케미칼 이상일 대표,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대표, 환경부 홍정기 차관, 한국포장재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사진제공=아모레퍼시픽][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아모레퍼시픽(대표 서경배)은 환경부와 고품질 투명 페트병의 화장품 용기화를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아모레퍼시픽은 자사 브랜드의 용기 제작에 재생원료를 우선 사용하고 향후 재생원료 사용을 지속 확대하게 된다. 또 원산지를 투명하게 보증하는 고품질 재생원료 사용으로 고객에게는 안심감과 품질을 보장하고, 재활용업사이클링 고도화를 통해 순환경제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이와 관련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월 실시된 환경부 투명 페트병 별도 분리배출 시범사업에 따라 천안시에서 수집한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체계를 통해 생수병 화장품 용기 방식으로 순환시키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생수병(2ℓ 기준) 3개를 바디워시 용기(900㎖ 기준) 1개로 재탄생하게 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안세홍 사장은 “아모레퍼시픽은 불필요한 플라스틱의 소비를 줄이고, 폐기및 재활용이 쉬운 플라스틱 사용을 권장하는 Less Plastic 정책을 지속 실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태국 JTS(Jasmine Telecom Systems) 사와 ‘태국 IDC 사업 개발을 위한 전략적 협업(Strategic Collaboration Agreement)’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JTS는 태국의 정보통신 기업인 자스민(Jasmine) 그룹의 IDC 사업 계열사다. 이번 계약에 따라 양사는 ▲태국 내 신사업 개발을 위한 인터넷 데이터 센터 프로젝트의 지식과 경험 공유 ▲상호 협력을 위한 자금 조달 전략 및 비즈니스 모델 개발 ▲글로벌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에게 인터넷 데이터 센터 솔루션 제안 ▲ 인터넷 데이터 센터 관련 기술과 솔루션 협력을 진행한다. KT는 이를 통해 태국 IDC시장에 2021년 하반기까지 진출, 글로벌 클라우드 기업들에게 고품질의 인터넷 데이터 센터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KT는 지난 3월 자스민그룹의 IPTV 서비스 사업자인 ‘3BB TV’와 IPTV 서비스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KT 글로벌사업본부 김영우 본부장은 “JTS와 태국 IDC 사업 진출은 KT가 그 동안 쌓아온 인터넷 데이터 센터 사업 역량을 글로벌 시장에서도 각인시킬 수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셀프개통을 통해 'U+알뜰폰'에 가입한 고객이 작년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고 24일 밝혔다. 셀프개통은 편의점과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알뜰폰 유심을 구입한 뒤 고객이 스스로 요금제에 가입할 수 있는 비대면 간편 서비스를 말한다. U+알뜰폰 사업자 중에서는 미디어로그가 가장 먼저 셀프개통을 선보였다. 지난해 미디어로그의 셀프개통은 3만5000여 건이었고, 올해는 7만1000여건(1~8월)으로 증가했다. 올해 미디어로그에서 셀프개통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 전체의 48%에 달하며, U+알뜰폰을 판매하는 KB국민은행 Liiv M(리브모바일)에서도 가입고객의 80% 이상이 셀프개통을 이용하고 있다. LG헬로비전도 지난 8월부터 셀프개통을시작해 개통고객의 30%가 이용하고 있다. 이처럼 셀프개통이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편의점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U+알뜰폰을 가입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고 있기 때문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현재 국내 주요 5대 편의점인 ▲GS25(미디어로그/에넥스텔레콤/유니컴즈) ▲CU(LG헬로비전) ▲세븐일레븐(에넥스텔레콤) ▲이마트24(에스원
현대자동차가 쏘나타 N 라인 이미지를 공개했다[사진제공=현대자동차]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현대자동차는 23일, 쏘나타 N 라인(N Line)의 외장 이미지를 선보였다. 기존 쏘나타를 통해 선보인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 감성을 더한 스포티함)’ 콘셉트를 바탕으로 N 브랜드 특유의 고성능 이미지를 입혀 스포티한 감각을 극대화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