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2일, 일본 이동통신사업자 KDDI와 ‘5G 네트워크 슬라이싱(Network Slicing)’ 기술 검증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 기술 검증은 일본 도쿄 소재 연구소에서 5G 기지국과 5G SA(Standalone) 코어 장비, 시험용 단말을 활용해 진행됐다. ‘네트워크 슬라이싱’은 물리적인 이동통신망을 다수의 가상 네트워크로 슬라이싱해 구성해 초고속 통신·초저지연·초연결 통신 특성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5G 이동통신 필수 기술이다. 이 기술이 본격적으로 상용화되면 5G 시대의 핵심 서비스들이 크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 GTS팀장 김태연 전무는 “‘5G 네트워크 슬라이싱’ 기술 검증은 수많은 5G 신규 서비스 실현을 위한 큰 도약”이라며 “앞으로도 5G 기술 리더십을 바탕으로 진정한 5G의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삼성전자 차세대 SSD 980 PRO 1[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가 23일, 역대 최고 성능의 차세대 소비자용 SSD ‘980 P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980 PRO’는 전작 대비 속도를 2배 높이면서도 안정성까지 갖췄다. 따라서 고성능 PC, 워크스테이션, 콘솔게임기에서 탁월한 성능을 원하는 전문가와 일반 소비자를 위한 최고의 제품이다. 또 소비자용 SSD에서 처음으로 4세대 PCIe 인터페이스를 적용한 NVMe 제품으로, 전용 컨트롤러와 6세대 V낸드 등 모든 핵심 부품을 자체 설계해 최고 성능을 달성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23일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이 개최한 ‘5G 기술세미나’에 참석한 국내외 생태계 및 학계 전문가들이 한국을 5G 최선두국으로 지목했다. 특히 ‘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로스 오브라이언(Ross O’Brien) 편집장과 도이치텔레콤 알렉스 최(Alex Choi) 부사장은 각각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해외 사업자들의 5G 상용화 동향 및 추진 방향을 소개하며, 한국의 5G 속도와 커버리지 수준이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다고 입을 모았다. 이들은 3.5GHz 중대역에서 전국적인 규모의 커버리지를 갖춘 경우는 한국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해외 대부분의 사업자들은 28GHz과 같은 고대역 주파수나 3.5GHz와 같은 중대역 주파수를 선택해 부분적 투자를 하고 있다. 이 경우 5G 커버리지확보가 어렵고, 저대역 기반으로 커버리지를 넓힌 경우에는 LTE 와 5G의 속도 차별화가 이뤄지지 않는 문제를 겪고 있다. 그에 반해, 한국 5G는 3.5GHz 주파수를 기반으로 집중적인 투자를 시행해 속도 및 커버리지에서 해외 대비 상대적으로 월등한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 해외 전문가들의 중론이다. 이날 SKT 류정환 그룹장은 28
ETRI 실감소방훈련 시뮬레이터 아파트 화재 콘텐츠 체험 사례[사진제공=ETRI][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위험한 소방훈련을 이제는 안전하고 실감나게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국내 연구진이 화재현장을 실감할 수 있는 가상현실(VR) 기술을 개발했기 때문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은 23일, 화재현장과 동일한 가상현실에서 실제 소방 도구를 활용해 소방훈련을 할 수 있는 실감형 시뮬레이터를 개발해 화재현장 실증에 나설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구원에 따르면, 이번에 개발된 ‘실감소방훈련 시뮬레이터’는 ▲완전 몰입 체험형 콘텐츠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모션 시뮬레이터기술 ▲현장 실감 체험을 지원하는 다중 감각 인터페이스 기술 ▲소방관 참여로 개발된 실감형 훈련 콘텐츠 등으로 구성돼 있다. 가변형 모션 체험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해 가상 공간에서도 경사를 오르내리고 상하로 움직일 수 있다. 또한 장착용 케이블이 있어 헤드 마운티드 디스플레이(HMD) 착용 상태에서 안전사고 우려 없이 상황에 몰입해 다양한 행동이 가능하다. 실감 인터페이스 기술을 기반으로 소방호스 관창의 실제 사용감 또한 체험해볼 수 있다. 연구진은 이 기술을 소방현장에
가수 김재환[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오는 26일 오후 9시에 열리는 ‘2020 김재환 온라인 팬콘서트 DOCKING(도킹)’의 라이브 중계 및 VOD 서비스를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단독으로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김재환은 인기 아이돌 그룹의 메인 보컬에서 솔로로 독립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실력파 가수다. 지난 2월 부산에서 개최한 ‘illusion; 煥想(일루전; 환상)’ 콘서트의 공연 실황 중계 및 VOD 서비스를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단독 제공한 데 이어, 이번에는 팬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첫 온라인 팬콘서트 ‘DOCKING(도킹)’을 올레 tv와 Seezn(시즌)에서 선보이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KT는 또 김재환 온라인 팬콘서트에 이어 10월 9일에는 2인조 아이돌 비오브유(B.O.Y)의 첫 온라인 팬콘서트를, 10월 11일 아이돌 그룹 에이스(A.C.E) 10월 24일 우주소녀의 온라인 라이브 공연을 연이어 개최한다.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송재호 전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공연에 대한 팬과 아티스트의 갈증이 커져가는 상황에서 언택트 공연이 문화생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스마트36(대표 강철)은 독자적 결제 방식인 상조 제휴 선할인 기능을 탑재한 ‘선할인마켓’을 런칭한다고 23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선할인마켓’은 고객 혜택의 폭을 확대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을 고객이 직접 선택하고 제휴 되어 있는 상조 가입을 통해 상품 금액의 상당부분을 즉시 할인 받는다. 잔여 상품 금액 및 상조 대금을 분납해 완납과 동시에 그간 지불한 상품 금액 및 상조대금을 전액 환급 받는 구조로 이뤄져 있다. 결과적으로 완납 기준 고객은 지불 금액 없이 상품을 구입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선할인 결제 방식은 기존에도 다양한 제휴 형태로 운영돼 왔다. 시장규모는 2014년부터지속적으로 상승했으며 현재는 연기준 50만건 계약 및 거래액 5000억 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된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사진제공=한국천문연구원.[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천문연구원은 2020년 한가위(10월 1일, 목요일) 보름달이 서울 기준 18시 20분에 뜬다고 23일 밝혔다. 또 가장 높이 뜨는 시각은 자정을 넘어 2일 0시 20분이다. 하지만 이 때 달은 아직 완전히 둥근 모습이 아니다. 달이 태양의 반대쪽에 위치해 완전히 둥근달(망望)이 되는 시각은 추석 다음날인 10월 2일 6시 5분이다. 따라서 2일 달이 지기 직전 서쪽 지평선 가까이서 가장 둥근 달을 볼 수 있다. 연구원에 따르면 보름달이 항상 완전히 둥글지 않은 이유는 크게 두 가지다. 음력 1일의 합삭 시각이 24시간 중 어느 때인가에 따라 보름날 떠오르는 달의 위상 차이가 발생한다. 또한 달의 공전궤도가 타원이어서 태양 방향(합삭)에서 태양 반대(망)까지 가는 데 시간이 일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음력 1일은 달이 태양과 같은 방향을 지나가는(합삭) 시각이 포함된 날이며 이날부터 같은 간격(24시간)으로 음력 날짜가 배정된다. 예를 들어 합삭 시각이 음력 1일의 늦은 밤인 경우엔 음력 15일 뜨는 달이 태양 반대쪽에 오기 전이라 완전히 둥근 달이 아닐 수 있다. 이와 별개로 달의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3일, 자사의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1일 공식 출시 이후 한달 만으로, 1차 물량 1000대 분량이다.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000억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000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U+리얼글래스는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사이즈를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어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가정에서의 미디어 시청 수요가 늘고 있어 U+리얼글래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일상에서 U+리얼글래스가 다채로운 쓰임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추석을 맞아 2000여 중소 협력사들이 안정적으로 자금 유동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납품대금 520억원을 100% 현금으로 조기 지급한다고 23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14년부터 추석과설 명절 전 납품대금을 조기에 집행해 협력사들과 상생을 도모해왔다. 이번까지 조기 집행된 납품대금 누적액수는 2570억원에 달한다. 이번 조기 집행자금은 무선 중계기 및 유선 네트워크 장비 등의 납품, 네트워크 공사, IT 개발및 운영 등을 담당하는 협력사들에 29일 지급된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중소 협력사들이 저금리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IBK기업은행과 연계해 저리로 자금을 대여해주는 750억원 규모의 동반성장펀드와 300억원의 직접 자금 대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2017년부터는 중소 협력사들이 통신장비나 솔루션 개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심사절차를 거쳐 채택된 제품에 대해 일정 수준의 제품 구매를 보장하는 ‘협력사 제안의 날’도 진행 중이다. 또 2019년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임금격차 해소 협약’체결을 통해 협력사들과 공동 기술개발, 테스트 베드 및 경영안정 금융 지원 등에 2022년까
22일 업무협약 후 KT AI/DX융합사업부문장 전홍범 부사장(왼쪽)과 수원시 조무영 제2부시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가 수원시와 5G MEC 기반 공공 융복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KT에 따르면, 5G MEC(Multiple-access Edge Computing)는 5G의 초저지연을 극대화할 수 있는 기술로, 데이터를 지연 없이 송수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KT는 이번 MOU에 따라 수원시 공공시설에 5G의 빠른 속도와 초저지연을 바탕으로 인공지능(AI) 얼굴인식, 발열 스크리닝, 자동출입기록 관리 등 비대면 방역 플랫폼을 구축하게 됐다. 비대면 방역 플랫폼이 구축되면 관리자가 일일이 발열 스크리닝, 출입기록 등을 하지 않아도 자동으로 얼굴인식에 기반해 출입통제가 이뤄지게 된다. KT는 5G, MEC, AI 등 ICT 역량을 활용해 공공 비대면 플랫폼 및 솔루션개발을 맡는다. 수원시는 KT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서관, 체육관, 유치원등 공공시설 이용을 지원하기로 했다. 수원시 조무영 제2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인해 많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전력(대표 사장 김종갑)은 22일, 제주도 서귀포시청에서 서귀포시 및 SK텔레콤과 ‘인공지능 활용 사회 안전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에 따르면, 이번 MOU는 1인 취약가구들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의 빅데이터를 활용한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서귀포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함이 목적이다. ‘1인 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는 인공지능으로 전력사용량을 분석하고 통화 기록을 활용해 일상 생활패턴과 다른 비정상 패턴을 탐지하면 지자체 복지담당 공무원에게 경보를 통보해 신속하게 조치함으로써 고독사 등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는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위해 한전과 SK텔레콤은 전력사용량 및 통신데이터를 수집하고, 서비스 홈페이지 구축 및 사용자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며, 서귀포시는 대상자 모집 및 사업협력체계 조성과 서비스 활용을 할 계획이다. 김태용 한국전력 디지털변환처장은 “이 서비스가 최근 코로나로 인해 더 열악해진 1인 취약가구의 안전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한전은 앞으로도 빅데이터, AI, IoT 등 디지털 신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발굴하겠
오디세이 G7 T1 페이커에디션[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는 22일, e스포츠 전문 기업 ‘SK Telecom CS T1(이하 T1)’과 협업해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 T1 페이커 에디션(G77T, 이하 T1 페이커 에디션)’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전자 설명에 따르면, 이 제품은 업계 최초이자 최대 곡률인 1000R을 적용한 게이밍 모니터 ‘오디세이 G7’에 세계적 스타 프로게이머 ‘페이커(이상혁)’가 소속되어 있는 T1 고유의 브랜드 정체성이 더해진 제품으로, 삼성 오디세이 브랜드와 T1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오디세이 G7’이 블랙과 블루를 활용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면 ‘T1 페이커 에디션’은 T1 고유 색상인 레드와 다크 실버를 반영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또한 화면을 켤 때마다 삼성과 T1의 공식 파트너십 로고가 나타나며 메뉴 화면(On Screen Display)과 후면 코어 라이팅 역시 레드 색상을 적용했다. 이 밖에도 제품 하단의 베젤과 스탠드에는 페이커의 친필 사인도 각인돼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하혜승 전무는 “T1 페이커 에디션은 e스포츠
LG전자가 LG 씽큐 앱 새 버전을 론칭했다[사진제공=LG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전자는 22일,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하는 ‘LG 씽큐(LG ThinQ)’ 앱의 새 버전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LG 씽큐 앱은 가전제품의 제어와 관리는 물론 이와 연계된 서비스, 콘텐츠, 모바일 커머스 등을 지원한다. TV·냉장고·에어컨·세탁기 등 28종의 가전을 관리할 수 있다. LG전자 CTO 박일평 사장은 “LG 씽큐 앱은 플랫폼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며 이전에는 없던 서비스와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시하고 있다”며 “제품과 연계된 서비스를 지속 확장해 고객이 LG 씽큐 앱으로 보다 안심하고 편리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기아자동차가 2021 스포티지를 출시했다[사진제공=기아자동차]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자동차는 22일 스포티지 연식 변경 모델 ‘2021 스포티지’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2021 스포티지는 슈퍼비전 클러스터(4.2인치 컬러 TFT LCD 계기반)와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를 전 트림에 기본 적용해 편의성과 고급감을 강화했다. 기존 3.5인치 대비 넓어진 4.2인치 크기의 컬러 슈퍼비전 클러스터는 운전자 시인성을 높이고 오토홀드 기능이 포함된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는 주차와 운전 편의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기아차는 기존 프레스티지 트림과 시그니처 트림에 블랙을 테마로 한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를 적용한 ‘스포티지 그래비티’ 트림을 추가 운영한다. 중력, 중대함이라는 의미를 가진 ‘그래비티’는 고급스럽고 강인한 느낌의 차별화된 디자인이 적용된 기아차 SUV 스페셜 모델을 가리킨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GS리테일이 멤버십 기반 유기농 전문몰 달리살다 신사업을 시작했다[사진제공=GS리테일]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GS리테일이 신사업으로 유기농 전문 온라인몰 ’달리살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달리살다는 ‘오늘부터 달리 살다’라는 콘셉트로 국내외 유명 유기농 상품을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모바일 앱 기반의 온라인몰이다. 취급 상품은 국내외 유기농, 친환경을 비롯해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전문 브랜드 180여개로부터 직매입한 상품 1100여 종과 해외 직구 상품 300여종이다. 취급 상품의 콘셉트별 분류는 △‘달리 먹다’의 신선 가공식품 △‘달리 바르다’의 화장품류 △‘달리 챙기다’의 건강기능식품 △‘달리 쓰다’의 생활잡화 등이다. 달리살다는 멤버십 기반의 서비스도 운영한다. 월 이용료가 3900원인 ‘달리드림패스’의 구매자에게는 △상품 구매 시 최대 50% 할인 △해외 직구 서비스 이용 및 무료배송 등의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 달리드림패스의 구매자는 최초 1회에 한해 60일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조병현 GS리테일 달리살다 팀장은 “달리살다는 기존의 유기농 상품이 비싸고 식품 중심으로만 구성된 한계를 극복해 생활 전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