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그룹이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한다[사진제공=동원그룹]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동원그룹이 2020년도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동원그룹은 동원산업·동원F&B·동원홈푸드·동원시스템즈·동원건설산업·동원엔터프라이즈 등 9개 주요 계열사에서 경영지원·연구·마케팅·해외·영업·생산·물류·건설·IT 등 다양한 부문의 인재를 채용한다고 22일 밝혔다. 채용 규모는 100여명이다. 이번 공개채용은 대학교 기졸업자 및 2021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며 채용과정은 △서류전형 △온라인 필기전형 △1차 면접 △최종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서류접수는 22일부터 10월 12일 오후 2시까지이며, 동원그룹 채용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기계연구원(이하 기계연, 원장 박상진)은 두산공작기계(대표 김재섭)와 공동으로 전량 일본에서 수입하고 있던 최고 정밀도의 머시닝센터인 지그센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머시닝센터는 공구를 회전시켜 소재를 가공하는 밀링가공기의 발전된 형태를 말한다. 기계원에 따르면, 이번 성과는 정부의 실증 R&D 지원을 통해 트랙 레코드(track record‧실적)를 확보하고 사업화까지 연계시킨 모범 사례로 꼽힌다. 실증 종료 3년 후에는 연간 약 100억 원의 매출 및 약 40% 수준의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이와 함께 2020년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선정 ‘소재‧부품‧장비 산업 대표 우수성과’ 7선에도선 정됐다. 지그센터는 시대별로 가장 정밀한 절삭가공장비로 인식되며 공작기계용 고정밀 구조부품, 항공기 엔진/동체부품, 동력전달장치 부품 등 일반 머시닝센터로는 가공이 어려운 고정밀 핵심 기계류 부품의 최종 정밀도 확보를 위한 정삭가공에 주로 활용된다. 일반 머시닝센터 대비 정밀도는 약 5배, 강성은 약 2배정도의 성능이 요구되는 만큼 고도화된 설계 및 정밀 조립 능력이 필요하다. 특히 고도의 정밀도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암세포 특이적 항암제 전구체 나노약물 기술의 모식도[사진제공=KIS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요법에 따른 부작용과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신규 약물이 개발됐다.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원장 윤석진)은 22일, 테라그노시스연구센터 김광명 박사 연구팀이 항암제 내성을 극복할 수 있는 암세포 특이적 항암제 전구체 약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에 따르면, 이번 신규 약물은 항암제 내성을 억제하는 약물(스맥, SMAC)과 항암제(독소루비신, Doxorubicin)를 결합시켜 만들었다. 이 약물은 생체 내에서는 활성화되지 않고, 암세포를 만나면 암세포에서 과발현되는 효소(카텝신B)와 반응한다. 암세포와 반응한 약물은 항암제와 함께 내성억제제를 방출하게 돼 효과적으로 항암제 내성을 극복하는 동시에 암세포를 공격할 수 있다. 그 결과, 암세포가 갖고 있는 기본적인 항암제 내성뿐만 아니라, 치료 과정 중 발생하는 후천적 항암제 내성 또한 억제할 수있어 암의 재발 및 치료 실패가 발생하지 않는 효과적인 화학요법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약물이 암세포와 반응하도록 하는 효소인 카텝신 B는 암세포가 아닌 정상 세포에서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한국전파진흥협회(회장 하현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천석기)은 전파이용 산업분야 재직자 전문가 특성화실습 교육과정으로 ‘스마트 IoT 플랫폼 실습’을 24일부터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교육원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4차 산업혁명으로 증가하는 전파를 이용하는 IoT 기술과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네트워크, 센서및 무선환경(RF 디자인)에 대한 개념을 이해하는데 중점을 뒀다. S-P-N-D(Service–Platform–Device–Security)의 가치사슬 기반의 스마트 제조‧팜‧시티의 요소 기술, 기술의속성 및 기술 혁신, 그리고 프로토 타입 기반의 서비스 디자인 개념에 대해 공부한다. 이를 위해 수강 신청자에게 아두이노(Arduino:교육에 특화된 초소형 컴퓨터 기판 키트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해 시스템 설계(센서 연동 – WPAN N/W구성 - 데이터 수집 – 분석) 과정을 실습을 통해 학습하고 이해한다. 전파방송통신교육원 천석기 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파를 이용하는 스마트 IoT의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IoT 기술 기반 시스템 설계에 도
사진제공=KT.[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KT(대표 구현모)는 지란지교시큐리티, 시큐레터와 함께 이메일을 통해 기업으로 유입되는 악성코드 감염과 피싱(Phishing) 등 공격을 예방할 수 있는 AI 보안상품인 ‘KT 지능형 위협메일 분석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솔루션은 KT의 ‘AI 메일분석 시스템’과 지란지교시큐리티의 ‘스팸필터’ 기능, 그리고 시큐레터의 ‘위협문서 탐지’ 기능을 통합 제공한다. 이를 통해 신규 발생한 피싱이나 악성코드 등 메일로 유입될 수 있는 기업에 대한 잠재적 위협을 예방할 수 있다고 KT는 설명했다. 사용자 수에 따라 베이직, 스탠다드, 엔터프라이즈 형으로 제공되며, 기업이 각자의 네트워크 환경과 보안예산에 맞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KT 기업서비스본부 이진우 본부장은 “KT 지능형위협메일 분석 솔루션은 기업정보 보호와 비즈니스 연속성을 높일 수 있는 통합 보안 상품”이라며 “KT의 AI기술로 기업들이 다양한 형태의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MCS(MyCoinStory)는 암호화폐 랭킹서비스 ‘코인마켓캡’ (CoinMarketCap)에서 순위가 빠르게 오르고 있는 트론 디파이 썬(SUN) 선물상품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MCS에 따르면, 이번에 자사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에 출시된 썬 디파이(DeFi, 탈 중앙화 금융) 프로젝트는 글로벌 블록체인 프로젝트인 트론(TRON)의 창시자 저스틴 썬(Justin Sun)이 진행하는 프로젝트다. 썬(SUN) 프로젝트는 오픈소스 스마트 컨트렉트(smart contract)로 구현됐으며 100% 썬 커뮤니티에 의해 운영된다. 추후 탈중앙화 대출, 보험, 유동성공급 및 스테이블 코인 등에 실험될 예정이다. 한편, MCS는 썬 선물계약 출시를 기념해 10월 16일까지 썬 선물계약 거래량으로 경쟁하는 총상금 1000 썬의 TOP 트레이딩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내 썬 선물계약 거래 수량이 가장 많은 상위 5명 트레이더에게 총상금 1000 썬을 차등 분배할 예정이다. MCS 관계자는 “트론 창시자 저스틴 썬이 진행하는 이번 디파이 프로젝트는 등장할 때부터 암호화폐 업계 관계자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LG전자, 카카오모빌리티와 함께 모바일 내비게이션 서비스 ‘U+카카오내비’에 도입한 ‘AR길안내(증강현실 길안내)’ 기능을 이용할 수 있는 5G 스마트폰을 대폭 확대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에 적용되는 단말은 ▲LG V50S ▲갤럭시 노트20 ▲갤럭시 노트20 울트라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A90 ▲갤럭시 S20+ 5G ▲갤럭시 S20 울트라 ▲갤럭시 S20 5G폰이다 이로써 기존 적용됐던 ‘갤럭시S10 5G’와 LG전자 ‘V50 씽큐(ThinQ)’ 2종을 포함, 총11종으로 늘어났다. LG유플러스 5G 고객은 이용료와 데이터 부담 없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기존 U+카카오내비를업 데이트하거나 구글 플레이스토어, 원스토어 등 앱마켓을 통해 U+카카오내비를 내려 받아 AR길안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LG유플러스 김민구 모바일서비스담당은 “앞으로도 적용단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라며 “고객에게 편리한 5G 특화 기능을 업계 선도 업체들과 협업을 기반으로 발굴해 모바일 내비게이션의 새 지평을 열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
21일 성남시청에서 SPC그룹 임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후원품을 전달하고 있다[사진제공=SPC그룹][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추석명절을 맞아 전국 사업장 인근 복지기관에 제품을 전달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명절 행사는 SPC행복한재단과 파리크라상, SPC삼립, 비알코리아 등 SPC그룹 계열사 전국 9개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참여해 16개 복지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SPC행복한재단은 강원도 평창 못난이감자 1톤을 구매해 성남시청을 통해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식료품을 지원하는 동시에 최근 코로나19와 장마, 태풍 피해를 입은 농가를 도울 수 있도록 한것이다. SPC행복한재단은 또한 양재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저소득 노인 가정 65곳에 밑반찬과 추석 선물세트를 후원하고, 재가노인가정 30곳에는 비상식품을 택배로 발송하는 비대면 봉사활동도 했다. 파리크라상은 성남 종합사회복지관과 역삼노인복지센터, 하상장애인복지관에 실키롤케익 등 명절 선물을 후원했다. 비알코리아는 음성군 노인복지관을 통해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 명절 선물세트를 전달했으며, SPC삼립은 시흥, 서천, 광주
사진제공=오뚜기.[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22일, 뜨거운 물만 부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간편대용식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아침미식’ 3종은 누룽지와 같은 구수한 맛의 ‘볶은 쌀 플레이크’와 자사만의 특화된 '동결건조기술’을 활용한 건더기 블록을 첨가한 새로운 형태의 아침식사 대용식이다. ‘아침미식 계란’은 구수하고 부드러운 맛으로 보들보들한 계란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진한 멸치 육수에 붉은 대게살이 씹혀 더욱 맛있는 제품이다. ‘아침미식 닭가슴살’은 구수하고 담백한 맛으로 예민한 아침 입맛에도 부담 없는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국산 닭가슴살과 닭고기육수, 표고버섯 등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아침미식 미역’은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으로 술 마신 다음날도 개운하게 먹을 수 있다. 진한 사골 육수에 볶은미역과 계란, 표고버섯을 넣어 더욱 든든한 아침식사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바쁜 아침 간편하고 든든하게 먹을 수 있는 ‘아침미식’ 3종을 출시했다”며 “구수한 맛과 풍부한 건더기로 든든한 아침식사를맛있게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
사진제공=SK텔레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지난 2002년 세계 최초로 통화연결음을 고객이 원하는 소리로 들려주는 ‘음성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였던 SKT가 이제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오는 24일부터 영상으로 보이는 컬러링 서비스 ‘V 컬러링’을 국내 통신사 최초로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V 컬러링’은 고객이 미리 설정한 영상을 본인(수신자)에게 전화한 상대방(발신자) 휴대전화에 통화가 연결될 때까지 보여주는 ‘영상 컬러링’ 서비스이다. LTE와 5G 요금제를사용하는 스마트폰 이용자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전용 앱을 설치하고 V 컬러링 서비스에 가입하면 된다. 앱에서 제공되는 콘텐츠 중 사용자 맞춤형으로 제공되는 영상을 선택하거나, 본인이 제작 또는 소유한 영상을 선택해 컬러링으로 설정하면 발신자 휴대폰에 전화를 받을 때까지 영상이 보여진다. 발신자는 V 컬러링에 가입해 있지 않아도 T전화앱으로 전화하면 상대방(수신자)이 설정한 영상을 볼 수 있다. 개인화 설정 기능도 제공한다. 하루에 3개 시간대로 나눠 다른 영상을 설정할 수 있으며, 최대 7개의 전화번호에 각각 다른 영상을 설정할 수도 있
사진제공=LG유플러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친지를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덜고 직접 대면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하고 건강한 ‘언택트추석’을 보낼 수 있는 ‘U+tv가족방송’ 서비스 알리기에 나섰다. 회사측에 따르면 ‘U+tv 가족방송’ 앱을 이용하면 U+tv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1:1 생방송 중계가 가능하다. 통신사에 상관없이 앱스토어에서 ‘U+tv 가족방송’ 앱을 다운로드 받은 후 ‘생방송’ 버튼을 누르면 스마트폰으로 촬영하는 화면이 실시간으로 원하는 U+tv에 중계된다. 모바일로 방송을 보내는 자녀와 TV를 보고 있는 부모님이 직접 대화도 가능하다. 스마트폰으로촬영하는 영상과 음성은 상대편 TV로 송출되며, 반대로 IPTV 고객은 리모콘의 초록색 버튼을 눌러, 음성을상대편 스마트폰으로 전송하여 서로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삼성전자가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 Hip 1[사진제공=삼성전자]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는 21일, 자체 개발한 웨어러블 보행 보조 로봇 ‘GEMS(Gait Enhancing and Motivating System) Hip’이 한국로봇산업진흥원으로부터 국제 표준 ‘ISO 13482’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ISO 13482’는 이동형 도우미 로봇(mobile servant robot) 신체 보조 로봇(physical assistant robot) 탑승용 로봇(person carrier robot) 등 3가지 개인용 서비스 로봇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2014년 국제표준화기구(ISO·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에서 제정한 국제 표준이다. 국내 기업이 ‘ISO 13482’ 인증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삼성리서치 로봇센터장 강성철 전무는 “이번 인증은 삼성전자의 웨어러블 로봇 기술과 최고 수준의 품질 관리 능력이 결합돼 로봇 사업화에 중요한 안전성 확보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향후 차별화된 안전 기술을 다양한 로봇
사진제공=기아자동차. [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기아자동차가 급변하는 모빌리티 시장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해외시장에 새로운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를 도입하며 글로벌 모빌리티 전략 다각화에 나선다. 기아차는 21일, 이탈리아와 러시아에서 딜러 주도형 모빌리티 서비스 ‘기아모빌리티(KiaMobility)’ 시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기아차에 따르면, 기아모빌리티는 1일에서 1년 사이의 기간 동안 딜러가 보유한 차량을 영업망을 거점으로 고객들에게 대여해주는 모빌리티 서비스다. 이 서비스를 통해 기아차는 코로나19로 인해 변화하는 고객들의 니즈에 대응하고 새로운 모빌리티 시장을 개척한다는 복안이다. 기아차는 이번 서비스의 핵심 요소인 차량 관리플랫폼을 직접 개발해 참여 딜러에게 제공한다. 딜러는 플랫폼을 통해 차량 관리, 예약관리, 고객관리를 손쉽게 할 수 있으며 고객은 플랫폼과 연동된 모바일 앱을 활용하여 위치기반의 차량 예약과 결제를 실시간으로 할 수 있다. 또한 통신형 단말기 장착을 통해 원격 차량제어, 실시간 차량 관리 등을 실시하고 차량 위치정보와 운행경로 등의 데이터를 분석해 최적화된 모빌리티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기
두산타워 8천억원에 매각 [연합뉴스][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두산그룹의 상징적 건물인 동대문 두산타워가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원에 팔렸다. ㈜두산은 21일 이사회를 열고 두산타워 빌딩을 부동산 전문 투자업체인 마스턴투자운용에 8천억원에 매각하기로 의결한 뒤 공시했다. 처분 예정일은 이달 28일이다. ㈜두산은 "이번 매각은 그룹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목적"이라고 말했다. 두산그룹은 두산중공업 경영정상화를 위해 두산솔루스와 두산타워를 차례로 판 데 이어 두산인프라코어 등 다른 자회사의 매각도 추진 중이다. 두산그룹은 올해 초 자금난을 겪으며 인적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결국 채권단으로부터 총 3조6천억원을 지원받았다. 심우성 기자 woosungshim@naver.com
로봇 활용한 대기오염 스마트 관리 협약 [전주시 제공][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전북 전주시가 24시간 대기 질을 측정하고 오염물질 배출을 감시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으로 대기환경 지키기에 나선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최택진 LG유플러스 기업부문장 부사장은 21일 전주시청에서 '5G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대기환경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LG유플러스는 오는 2022년까지 팔복동 산업단지와 만성지구, 혁신도시 등 주거지역에 자율주행 로봇 6대와 고정형 대기측정기 20기를 투입해 대기환경을 스마트하게 관리하기로 했다. 이 로봇은 인공지능(AI) 기반으로 대기 질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24시간 감시활동을 하게 된다. 이 로봇은 순찰 도중 대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을 발견했을 때 원격으로 음원·영상 정보를 시에 보내 현장을 방문하지 않고도 즉시 대처할 수 있게 한다. 시는 이 로봇이 수집한 빅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LG유플러스와 함께 '5G를 기반으로 한 통합형 대기 관리 시스템'을 개발해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과 연계, 대기환경 개선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LG유플러스의 사물인터넷(IoT), 자율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