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스페인 남부 후미야 지역과 북동부 프리오랏 지역 대표 와인 2개 브랜드를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자 기존 스페인 브랜드 10개 외에 라인업을 확대했다. 스페인 북동부 지역 카탈루냐 남부 프리오랏(Priorat)은 내륙언덕 지형으로 해발 750m까지 포도밭이 형성되어 있다. 밤과 낮의 큰 일교차로 인해 당도가 높으면서도 상큼한 좋은 품종의 포도가 생산된다. 스페인 전역에서 10년간 최상의 품질을 유지한 지역에 부여하는 DOCa(Denominacion de Origen Calificada) 등급을 획득한 두 곳 중 한 곳이다. 이런 프리오랏 지역을 대표하는 ‘페레 보베(Ferrer Bobet)’ 와이너리는 유명 와인 만화 ‘신의 물방울 11번째 사도’로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페레 보베의 ‘리코렐냐’ 토양은 햇빛과 열을 반사해 포도 뿌리가 깊게 내려가는 특징이 있다. 열매의 완숙을 돕고 생장기 내내 충분한 수분을 저장하기 때문에 일부 정상급 와이너리 품종이 이런 토양에서 재배된다. 또한 페레 보베는 특별히 선별된 포도밭에서 100년 이상 수령한 카리녜냐(높은 산도와 탄닌을 보유한 적포도 품종)와 그르나슈(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가 프리미엄 원두의 진한 풍미를 살린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2종을 출시한다. ㈜대상다이브스 복음자리는 여름철 콜드브루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것을 반영해 원두 본연의 깊은 맛과 향을 살린 콜드브루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콜드브루는 직접 커피를 내려 마시는 것에 비해 간편하고, 취향에 맞게 다양한 레시피를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신제품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 2종으로 출시된다. 먼저,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케냐’는 비옥한 화산토 지역인 아프리카 대표 커피 산지 케냐의 프리미엄 원두를 추출했다. 풍부한 바디감과 함께 은은한 과일향이 특징으로 호불호가 갈리지 않아 커피 입문용으로 안성맞춤이다. 카페인에 민감한 사람들을 위한 ‘콜드브루 커피추출액 디카페인’은 콜롬비아산 원두를 사용해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 2종 모두 일반적인 추출방식보다 물과 원두의 접촉 면적이 넓은 분무 분사식 추출 방법을 사용해 풍미가 깊고 깔끔하다. 취향에 맞게 물로 농도 조절이 가능하고 우유나 탄산수, 아이스크림 등에 넣어 마시거나 맥주, 소주 등과 섞어 칵테일로도 즐길 수 있다. ㈜대상다이브스 관계자는 “여름철
최근 화학, 생명과학 등 다양한 기초과학 분야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그래프 신경망 (Graph Neural Network) 기술이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특히 두 물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물리적 성질을 예측하는 것은 다양한 화학, 소재 및 의학 분야에서 각광을 받고 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약물 (Drug)이 용매 (Solvent)에 얼마나 잘 용해되는지 정확히 예측하고, 동시에 여러 가지 약물을 투여하는 다중약물요법 (Polypharmacy)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것이 신약 개발 등에 매우 중요하다. KAIST(총장 이광형)는 산업및시스템공학과 박찬영 교수 연구팀이 한국화학연구원(원장 이영국)과 공동연구를 통해 물질 내의 중요한 하부 구조(Substructure)를 탐지하여 두 물질의 상호작용에 의해 발생하는 물리적 성질 예측의 높은 정확도를 달성할 수 있는 새로운 그래프 신경망 기법을 개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연구에서는 두 분자 쌍이 있을 때, 각 분자내에 존재하는 원자들 사이의 상호 작용만을 고려해 그래프 신경망 모델을 학습하였다. 예를 들어 특정 발색체의 물(H2O)에 대한 용해도를 예측하고자 할 때, 발색체 내의 각 원자들
(웹이코노미) 영덕군가족센터는 관내 초등학생(1~2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5월부터 7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스피치 프로그램 ‘더 스피치’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행동 스피치, 연극 스피치, 동화구연 스피치, 방송 스피치 등 다양한 스피치 교육내용을 초등학생 저학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놀이중심 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의 한 참여자는 “연극 스피치가 너무 재미있었고, 발표 실력 향상에 도움이 됐다”며, “2024년에도 스피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가족센터에서는 다양한 가족이 어우러져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가정·학교 등으로 직접 찾아가 상담, 학습지원 등 지역사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이강덕 포항시장은 18일 개최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와 유사시 신속한 대응으로 극한 호우에 대비해 피해 최소화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극한 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전략’을 논의하면서 기상이변에 따른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함에 따라 발생한 경북 북부지역의 산사태 등의 피해 유형과 시사점을 공유하는 한편, 사전 대피 및 수시 점검 등 대응체계 구축에 관련 부서와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매년 태풍과 집중호우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인 이재민 재해구호 대책 마련을 통해 이재민 보호와 빠른 일상 복귀를 지원함에 만전을 기하고, 여름철 장마와 폭염 등에 대비해 빈틈없이 철저한 안전망 구축으로 시민 안전을 보호할 비상 안전 종합대책을 가동할 방침이다. 특히 이강덕 시장은 저지대 침수 우려 지역 주민을 위한 현실적이고 신속한 적용이 가능한 대피 매뉴얼 및 시스템 마련과 그에 따른 주민 대피 훈련 등을 실시할 것을 지시했다. 이와 함께 포항시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한 중장기적인 역점 시책인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연구중심 의대 설립 및
(웹이코노미) 성요셉복지재단 시설이용인과 직원들(총 24명)은 7월 17일 9박 11일 일정으로 캐나다 캘거리 일대로 홈스테이를 떠났다. 캐나다 홈스테이는 캘거리 한인성당 교포가정의 초대로 성사됐으며, 이용인들이 교포가정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환경과 다양한 관계 형성을 경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또한 중증 장애인들이 해외가정 체험으로 자연스럽게 비장애인과 함께 생활하며 장애 인식 개선과 장애 공감 문화 형성, 장애라는 선입견과 편견을 극복하며 건강한 사회활동 참여 증진의 기회를 얻을 수 있기에 더욱 의미가 있다. 수행 차 동행하는 상임이사 박재철은“홈스테이를 통해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경험하게 되는 이용인들의 기대가 큰 만큼 직원들도 홈스테이 일정을 열심히 준비했다. 특히 모두의 안전을 위하여 안전관리 계획을 철저히 지킬 수 있도록 애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4년에는 캐나다 한인성당의 자원봉사자들이 성요셉복지재단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도 있어 준비 중이라고 한다.
(웹이코노미)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0일까지 휴가철을 맞아 가족 단위의 관람객이 함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적인 전시 ‘소리 없는 그림책’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백지원, 이서우, 조아라, 최경식, 최덕규 작가로 구성된 5인의 그림책 작가가 그린 작품 50여 점과 포토존, 영상물, 체험물 등이 소개된다. 이들 5명 작가의 공통점은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에서 선정하는 ‘소리 없는 책 : 최종 목적지 람페두사 Silent Books : Final Destination Lampedusa) 프로젝트’에서 선정된 책 IBBY Silent Book Honor의 대한민국 작가들이라는 점이다. 람페두사 프로젝트에서는 한국의 그림책 작가들도 그 실력을 인정받아 꾸준히 선정되고 있다. 이탈리아 최남단의 아름다운 작은 섬 ‘람페두사’의 이름이 붙어있는 이 프로젝트는 ‘언제 어디에서 어떤 상황에 놓여 있든, 어린이들은 문학적으로나 예술적으로나 수준 높은 이야기를 접할 권리가 있다’라는 IBBY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의 미션에 따라, 2012년 람페두사 섬에 도착한 난민 어린이들을 위해 세계 각국의 그림책을 수집
(웹이코노미) 윤경희 청송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아 각계각층과 소통행정 및 공감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지난 7월 17일 청송초등학교 학생들과의 특별한 만남이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만남은 청송초등학교 후문 어린이보호구역 정비공사에 대한 학생들의 감사편지에 윤경희 군수가 빼곡한 행사일정에도 불구하고 시간을 내 갖게 된 것이다. 청송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으로 인하여 학교 후문으로 등하교를 하고 있다. 후문 내리막길이 급경사로 이루어진데다 바닥이 미끄러워 학생들의 넘어짐 사고가 발생하기도 한다는 소식을 접한 윤경희 군수는 긴급히 미끄럼방지 포장과 차선규제봉 설치를 지시해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 줬다. 청송초등학교 전교학생회장인 백민호 학생은 “등하굣길을 안전하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군수님은 늘 바쁘신 분이라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는데, 우리 어린이도 세세하게 챙겨주시는 친절한 분임을 알게 됐다.”며 “윤경희 군수님이 청송에 계셔서 너무 든든하고 자랑스럽다”고 큰 애정을 표현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의 미래이고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을 만나는 일이 무엇보다 소중하고, 여러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지난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24시간 가동하며, 재난 발생시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18일 경주시에 따르면 안전정책과를 비롯해 13개 협업부서 외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속되는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있다. 무엇보다 경주시는 재해취약지역 사전 예찰 및 점검을 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고 강조했다. 전국적으로 산사태, 지하차도 침수 등에 의한 인명·재산피해가 속출하고 있고, 지역 내 산사태 취약지역 444곳, 인명피해우려지역 38곳, 교량, 건설현장 등 재해취약지역 뿐만 아니라 산림 인접지 주택 등 예상치 못한 지역까지 선제적으로 예찰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경주시는 향후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 실시 및 협업부서 간 공조 체계를 유지하며 위험 징후 발견 시 응급조치 선행 및 피해발생 시 신속한 복구로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 일 방침이다 특히 주낙영 시장은 17일 오전 대통령 주재 행안부·중앙부처·시도와 함께 장마철 집중호우 대처상황 긴급 점검회의를 가졌으며, 이날 회의에서 기상전망 및 강우현황, 시도별 피해·이
(웹이코노미) 경주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아동‧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역에서 처음으로 ‘2023년 경주시 행복육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출산, 육아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 줄 수 있는 주제로 다둥이 가족, 부부 또는 가족이 함께하는 공동 육아 등 아이와 함께하는 일상으로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내용이면 된다. 공모는 감동육아 에세이와 행복육아 담기(사진‧영상) 등 2개 부문으로 나눠 모집한다. 출품수는 1인 1건(부문별 응모 가능)이내 응모할 수 있으나 시상은 1건만 가능하다. 참여대상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8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 접수 모두 가능하다. 시는 작품의 적합성, 독창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9월 중 시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유선 통보할 예정이다. 시상은 2개 부문별 상장과 함께 대상(2명) 각 300만원, 최우수(4명) 각 200만원, 우수(6명) 각 100만원 총 12명, 2000만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경주소식/고시공고)를 참고하거나 시청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된다.
POSTECH(포항공과대학교, 총장 김무환) 기계공학과 · 화학공학과 노준석 교수가 나노 광학 분야의 세계적인 학술지인 ‘npj 나노포토닉스(npj Nanophotonics)’의 부편집장으로 선임됐다. 노준석 교수의 임기는 지난 1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임기를 별도로 정하지는 않는다. 노준석 교수는 서울대에서 기계공학 학사 학위를 취득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어버너-샴페인캠퍼스에서 기계공학 석사 학위를, 미국 캘리포니아대 버클리캠퍼스에서 기계공학과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14년부터는 POSTECH에 부임하여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빛의 성질을 무시해 광학 등 분야에서 새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를 모으는 메타물질의 세계적 석학인 노준석 교수는 2019년 한국과학기술한림원으로부터 ‘젊은과학자상(대통령상)’을, 2022년 한국공학한림원으로부터 ‘젊은공학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20년에는 마이크로 · 나노 분야의 세계적 학회인 ‘유럽 마이크로 나노 엔지니어링 학회(MNE:Micro and Nano Engineering)’에서 유럽 이외의 국적을 가진 과학자 최초로 ‘올해의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준석 교수는 현재 한국인 최초로 부편집장으로
롯데하이마트는 2023년 2분기 매출 6,797억원(-23.4%), 영업이익 78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가전 업황 부진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감소했지만, 재고 건전화를 통한 이익 개선 및 비용 효율화 등 체질 개선 노력으로 영업이익은 작년 2.5억원보다 큰 폭으로 증가했고, 1분기 258억원 적자와 대비해서도 흑자 전환했다. 당기순이익도 22억원으로 흑자 전환해 개선된 실적을 기록했다. 어려운 시장 상황에서도 체질 개선 작업에 주력해 수익성 제고에 힘쓴 결과다. 롯데하이마트는 올해 들어 상품 운영, 점포 경쟁력 강화, 물류 효율화, 서비스 확대 등 사업 전 분야에서 체질 개선 작업을 통한 수익성 제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상품 도입 시기, 판매 추이를 기준으로 등급화해 관리하는 새로운 상품 운영 체계를 정립했다. 이를 바탕으로 신상품 도입 및 발주 프로세스를 개선, 2분기 재고 금액을 전년 동기 대비 27% 가량 축소하는 등 재고 건전화를 추진했고, 나아가 신상품과 인기 상품 비중을 확대하는 등 질적 우량화에도 집중했다. 이와 더불어 롯데하이마트는 향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중장기 전략을 추진한다. 먼저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하이트진로가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 구호에 나선다.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약 36만병을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재민과 피해복구에 참여하는 자원봉사자, 소방공무원에게 가장 시급한 식수 제공을 위해 우선 생수 지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하이트진로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구호물품을 전달한다. 가장 피해가 큰 충청북도와 경상북도를 비롯해 전국 수해지역 이재민과 관계자에게 생수를 순차적으로 지원해 전국 수해피해 복구를 돕는다. 하이트진로 김인규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재민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했다”며, “빠른 시일 내 일상으로 복귀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2012년부터 재해재난 발생 시 긴급지원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다. 2018년에는 전국재해구호협회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구호활동을 보다 체계화했다. 2019년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과 2020년 전국 집중호우 피해지역,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지역에 생수와 간식을 전달하는 등 재해재난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구경〮북지역에 방역
㈜오뚜기가 지난해 론칭한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Yellows)와 함께 찾아가는 주방 컨셉의 푸드트럭 '옐로우즈 키친(YELLOWS KITCHEN)'이 론칭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53주년 창립기념일(5월 5일)에 론칭한 옐로우즈 키친은 음식이 필요한 장소에 방문해 많은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기 위해 운영을 시작했으며, 오뚜기 피자, 오즈키친 칰 시리즈, 치즈스틱, 진라면 등 현장에서 갓 조리한 퀄리티 높은 메뉴로 맛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오뚜기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을 적용했으며, 공식 캐릭터 ‘옐로우즈’를 활용한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소비자 시선까지 사로잡고 있다. 지난 1년 간 옐로우즈 키친을 통해 만난 소비자는 약 1만 6천여명에 달하며, 총 운영 횟수는 45회로 학교 방문이 약 47%(21회)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또한, 운영 거리는 약 12,341km 정도로, 최장거리로는 부산에 위치한 남천중학교까지 운행한 바 있다. 오뚜기는 옐로우즈 키친의 방문 장소 선정을 위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정기적으로 사연을 모집하고, 사연 하나하나 꼼꼼히 읽어보며 응원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행복을 전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
hy가 자사몰 '프레딧'을 통해 '호우섬 홍콩밀크티(이하 홍콩밀크티)'와 '호우섬 라조장(이하 라조장)'을 판매한다. 호우섬은 전국 17개 매장을 보유한 외식 브랜드다. 홍콩 현지 일상식을 콘셉트로 건강한 요리를 제공한다. 신제품 홍콩밀크티는 누적 판매량 15만잔에 이르는 호우섬의 시그니처 메뉴다. hy는 제품화를 위해 홍콩밀크티 본연의 맛 구현에 공을 들였다. 스리랑카 산(産) 얼그레이 홍차로 풍미를 높이고, 호우섬의 특제 레시피로 우유를 블렌딩해 부드러움을 더했다. 취향에 따라 데워 먹거나 '타피오카 펄'을 넣어 버블티로도 즐길 수 있다. 라조장은 호우섬 메뉴에 빠지지 않는 특제소스다. 고추맛 기름에 말린 고추, 대파, 마늘을 넣어 만든다. 소량만 넣어도 얼큰함과 감칠맛을 살려준다. 국물,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각종 튀김, 만두, 바게트 빵에 얹어 먹어도 좋다. 김동건 hy 마케팅담당은 “이번 신제품은 프레딧을 통해 소비자가 일상 속 미식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으로 차별화된 브랜드를 지속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hy는 프레딧 내 단독 론칭 제품 확대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