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양양군이 현충일 및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오는 6월 6일 현산공원 충혼탑 앞에서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거행한다. 추념식에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양양군 8개 보훈단체 회원, 102기갑여단장, 기관‧사회단체장 등 3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추념식을 엄숙하고 경건한 분위기로 진행하는 가운데, 오전 10시부터는 1분간 전국 동시 사이렌을 취명하여 온 군민이 함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묵념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서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보훈단체장과 유족들의 헌화 및 분향 △김진하 양양군수의 추념사 △양양중·고등학교학생 2인의 추모헌시 낭독 △양양 600합창단의 현충일 노래 제창으로 추념식이 마무리된다. 군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양양군은 전쟁과 분단의 역사적 교훈을 되새기고 참전유공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는 25일 양양일출예식장에서 국가유공자 등 군민을 대
(웹이코노미) 정선교육지원청은 6월 4일 정선교육지원청 3층 교육공동체 협의실에서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센터와 연계하여 ‘2024년 정선군 내 아동·청소년 사회복지 유관기관 실무자 사례관리 연수’를 진행했다. 정선군은 취약계층 학생과 가정을 지원하는 ‘행복나눔 교육복지사업’과 ‘강원랜드 학교사회복지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서는 정선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지원을 위해 ‘효과적인 아동·청소년 팀 사례관리’라는 주제로 지역의 유관기관 실무자 30여 명이 서로의 사례를 공유했다. 신동란 교육장은 “실무자의 사례관리 역량강화와 체계적인 통합 지원을 통해 학교-가정-지역기관이 연계하여 포기하지 않고 촘촘한 지원으로 모든 아이와 선생님, 가족, 지역사회가 더 큰 행복과 희망을 만들어 갈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중등 학력 및 공교육 경쟁력을 높이고자 실시하는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이 내실 있게 운영되며 학교 현장에 안착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 사업에는 중학교 83%(161교 중 133교, 33,900여 명), 고등학교 95%(115교 중 109교, 34,800여 명)가 참여하고 있으며, 사업 참여 학생 비율은 24년 4월 기준 41%(참여 학교 전교생 총 68,700여 명 중 28,317명)이다. 중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22%로(참여 학교 전교생 33,900여 명 중 7,484명), 학기 말 이음교육 주간에 대한 지원이 본격화되면, 진로·진학, 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학교별로 진행되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등학생 참여 비율은 24년 4월 기준 59.7%로(참여 학교 전교생 34,800여 명 중 20,833명), 배움·성장 중심 교과프로그램 42%, 자기주도 학습 역량 신장 프로그램 43%를 중심으로 희망 키움 기숙사 내실화 프로그램, 고3 대학별 고사 맞춤
(웹이코노미) 홍천군보건소는 6월 3일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보건소 및 유관기관 회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소개를 시작으로 보건소 사업 설명 및 홍천군 건강지표를 공유하고 위험지표에 대한 해결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했다. 특히, 홍천군 인구감소에 따른 차별화 된 저출산 정책의 필요성과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에 관한 교육, 인구 고령화로 인한 치매인구 증가에 대한 문제점, 높은 고위험 음주율을 낮추기 위한 지역사회 환경개선 노력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공유했다. 홍천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영복 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보건소와 연계하여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고, 건강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홍천군은 고령화가 심화됨에 따라 지역주민의 보건∙의료 욕구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라고 말하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도록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적극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홍천군은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과 06월 03일 홍천군청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 사업을 협력하기로 했다. 홍천형 일자리 안심공제는 관내 기업 근로자들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고 목돈마련을 지원하며, 기업의 인력난 해소·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협약에 따라 군은 공제사업에 소요되는 지원금을 부담하고, 경제진흥원은 대상자 모집, 공제적립금 관리 및 지급 등을 맡게 된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견·중소기업에 재직 중인 홍천군에 주소를 둔 근로자여야 하며, 신청 시 가입기간 3년형과 5년형 중에 선택하여 가입할 수 있다. 대상자 모집 기간은 2024년부터 2028년까지 5년이며, 이후 2033년까지 10년간 사업을 운영한다. 일자리 안심공제에 가입한 기업과 근로자가 매월 각 15만 원씩을 납부하면 홍천군이 20만 원을 지원해 50만 원을 적립하고 만기 시 근로자가 공제금과 이자를 받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중소·중견기업 경쟁력 강화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기
(웹이코노미) 홍천군과 국내최대 호텔·리조트 기업인 대명소노그룹 ㈜소노인터내셔널의 비발디파크가 손을 맞잡고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인 유치를 위한 협력에 나섰다.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는 06월 04일 홍천군청에서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유치 및 이용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홍천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상호 적극적으로 지원·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 협약식은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 및 개통 후 철도이용 활성화 등 홍천군과 소노인터내셔널 비발디파크의 미래 공동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에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성공적 유치”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과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시” 역사(驛舍)와 비발디파크 연계 방안, 철도이용객을 위한 프로그램 및 패키지 개발을 비롯한 철도이용 활성화 방안, 홍천철도 유치 홍보 방안 등의 다양한 방안이 담겨있다. ㈜소노인터내셔널 박정진 총괄임원은 “홍천군민 100년의 염원인 용문~홍천 광역철도 유치를 위해 함께하는 것에 대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고 말하며, “홍천군과 상호
(웹이코노미) 화천군이 군정 최우선 시책인 교육지원 정책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군은 내달 10일 백암산 케이블카 정상부에서 ‘2024년 화천군 학생대표 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가 열리는 백암산 케이블카는 해발고도 1,178m를 오가는 국내 최북단, 최고도 케이블카다. 군은 지난해 파로호를 운항하는 유람선 평화누리호에서 학생 대표단과 선상 간담회를 진행한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올해 교육지원 프로그램 및 청소년 시설 운영 등에 대한 개선 방안, 교육지원 관련 현안에 대한 폭넓은 의견교환이 이뤄질 예정이다. 간담회에는 화천중·고교, 간동중·고교, 사내중·고교, 화천정보산업고 학생회장과 부회장, 각 학교 교사와 화천교육지원청 장학사 등이 참여한다. 학생 대표단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즉시 개선되거나, 이듬해 예산안 편성 과정에서 대부분 반영되고 있다. 실제 화천군은 수년 전부터 제기된 사내면 학습 공간 확충 요청과 관련해 사내 커뮤니티센터 건립예산을 조기에 확보한 바 있다. 또 진로진학 지원 요청을 수용해 조만간 화천커뮤니티센터 내에 진
(웹이코노미) 2024년 3월 제41회 회장기 전국레슬링대회를 시작으로 추진하고 있는 철원군 스포츠마케팅 사업이 현재 16,210여명의 선수 및 임원 참가, 7개대회를 성료하며 순조로이 진행되는 가운데 6월 전반기 일정을 마무리하는 4개대회를 추진한다. 이번 4개대회는 태권도, 파크골프, 클라이밍, 풋살 등 다양한 엘리트 및 생활체육 종목으로 펼처진다. 6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개최되는 제15회 나사렛대학교총장배 전국태권도대회는 전국 2,700여명의 품새 및 격파 엘리트 선수들이 참가하며 본 대회는 철원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6월 17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철원 파크골프장에서 도민 생활체육인 280여명이 경기를 진행한다. 오는 6월 22일부터 23일은 강원특별자치도지사배 스포츠클라이밍 대회가 펼쳐지며 강원 클라이밍 동호인 250여명이 참가를 하게되어 철원군 스포츠의 다양한 종목으로 활력을 불어넣게 될 예정이다. 6월29일부터 30일까지 2일간 개최되는 제14회 통일컵 대한민국 철원풋살대회는 전국 1,000여명의 풋살동호인들이 철
(웹이코노미) 춘천시는 올해 7월부터 가정위탁 아동을 위한 양육보조금을 연령에 따라 5만원에서 최대 15만원까지 상향지급한다. 가정위탁보호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가정위탁아동 양육보조금은, 아동 1인당 월 최대 35만원에서 월 최대 50만원으로 상향하고 연령별로 차등 지원한다. 가정위탁아동 보호제도는 친부모의 사망 및 부재로 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친인척, 일반가정에서 아동을 보호 ‧ 양육하는 제도로, 춘천시에는 126명의 가정위탁 아동이 있다. 춘천시는 가정위탁 아동들에게 건강하고 안정적인 성장 및 위탁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 권고안에 맞춰 연령별 차등 확대 지원방안을 모색해 왔다. 또한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배치해 정기적인 양육상황 대면점검을 통해 아동들의 양육 환경을 점검하고 입학생 선물 지원, 아동과 부모 심리지원 등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앞으로도 위탁가정의 안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아동이 건전한 사회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춘천시는 여름철 폭염대비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대응반을 운영한다. 공동대응반에는 춘천시,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 춘천경찰서, 춘천소방서 춘천시외버스터미널, 코레일 춘천역‧남춘천역 등이 참여한다. 공동대응반은 6월 초 업무연찬을 시작, 참여기관 비상연락망 구축 및 자원공유로 거리노숙인 발생 시 신속하고 협력적인 대응체계 마련으로 노숙인이 위기에 빠지지 않도록 적기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보호 기간동안(6~9월) 공무원과 노숙인 시설 종사자로 구성된 거리순찰반 활동을 당초 주 1회에서 주 3회로 강화할 계획이다. 현재 춘천시 내 노숙인시설은 2곳이 있으며, 노숙인 요양시설인 춘천시립복지원에는 66명의 노숙인이 생활중이고, 일시보호소인 춘천시노숙인일시보호소에서는 최대 30일까지 거리노숙인을 보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극심한 폭염에 취약한 거리 노숙인의 안전을 최우선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신속하고 적극적인 위기관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 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평생학습도시 철원군이 ‘2024년 상반기 열린학습관’을 개강한다. 이번 상반기 열린학습관은 지역주민과 학부모, 학생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명강사 초청으로 양질의 교육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오는 6월 7일 14시에 진행되는 강연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는 이지영강사를 초청하여 “꿈을 현실로 만드는 힘”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루어지며, 참여를 원하는 군민은 별도의 신청없이 현장에서 접수하면 수강할 수 있다. 철원군 열린학습관은 인터넷이나 방송으로만 보던 특강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접할 수 있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강의 후에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하여 한층 더 알찬 시간으로 계획했다. 이현종 철원군수는 ‘철원군민을 위한 열린교육의 장을 통해, 개인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청소년수련관(관장 이두영) 신나는 주말학교 초등 참가자 30명은 6월 1일(토) 경기도 가평에 있는 쁘띠프랑스를 체험했다. 참가자들은 오르골들의 다양한 종소리와 조화로운 금속 실린더 소리를 들어보며 오르골의 역사와 작동 원리를 배웠으며 서커스 마임쇼와 거대 피노키오·비눗방울 등 특별한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경험을 만끽했다. 쁘띠프랑스의 여러 곳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예쁜 엽서를 받은 참가자들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얻었으며, 참가 청소년은 "TV에서만 보던 다양한 오르골을 직접 보고 들으니 신기하고 도장을 많이 찾아 찍어 엽서를 받아서 정말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월군청소년수련관의 신나는 주말학교 담당자는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상상력과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신나는 주말학교의 다음 활동은 6월 15일(토) 한국잡월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청소년문화의집(관장 김도균)은 6월 1일 문화의집 1층 강당에서 주말체험 ‘신나는 예술여행’을 진행했다. 먼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관람하고 교과서에 담긴 내용을 무형유산 전승자에게 직접 들어 어깨춤과 오금춤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고 이후 제니헤나조향공방의 대표이신 임보람 조향사로부터 나만의 향기를 찾는 향수 및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진행했다. 주말체험에 참여한 주천중학교 2학년 임도현군은 “탈놀이 공연을 보고 배우며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잘 알게 되었고 향수만들기 체험을 통해 조향사라는 직업에 대해 알게 되어 너무 좋았다. 만든 향수는 어머니께 선물로 드릴 것이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술샘’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영월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사업으로 중학교 1~3학년 학생들이 방과후학습과 체험, 상담, 급식, 하원 등을 지원하며 연중 참여 청소년들을 모집 중이다.
(웹이코노미) 영월군은 매년 평균기온이 지속 상승함에 따라 폭염 및 풍수해 등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를 위해 전방위적 총력 대응에 나선다. 군은 지난 5월 폭염대응 종합대책을 구축하여 신속하고 체계적인 폭염대응 체제를 확립하였고, 풍수해 예방을 위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폭염예방을 위해 먼저 보행인구가 많은 교차로 및 횡단보도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동안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스마트 그늘막 26개소를 운영 및 설치할 예정이며, 취약계층 보호 및 건강관리를 위해 평소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장소에 냉방기기 가동 및 응급조치를 위한 비상구급품 구비하는 등 무더위 쉼터 104개소를 지정·운영한다. 이와 함께 풍수해를 대비하여 수해에 취약한 침수우려지역에 대한 전면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을 5개소 추가 발굴하여 총 31개소를 지정해 전반적인 점검을 진행하였으며, 지속적인 발굴로 인명피해를 예방할 예정이다. 재난 대비 시설의 경우 유수지 및 배수로 퇴적토, 쓰레기, 잡초, 지장목, 정비 상태 및 배수펌프장 6개소의 점검을 실시하였고, 6월 중 배수펌
(웹이코노미) 동해시가 올해 무더운 여름철을 대비하여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에 나선다고 밝혔다. 컨설팅 대상은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총 15곳으로, 회, 육회, 김밥 등 식중독 발생 우려가 큰 품목을 취급하는 업소 위주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을 원하는 업소는 오는 7일까지 동해시 홈페이지를 참고, 예방관리과 식품위생팀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 후 교차오염 등 식중독 위험 요소를 파악하는 1차 진단을 통해 개선 보완사항을 지도하고, 1개월 이내로 2차 진단을 하여 개선 이행 여부를 확인, 최종적으로 식중독 발생을 줄이도록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3년간 총 44곳에 대한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컨설팅이 완료된 업소에 대하여는 위생용품을 지원하는 등 위생 사각 지대 해소와 위생 안심 문화 정착에 힘을 쏟고 있다. 지용만 예방관리과장은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여름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컨설팅뿐만 아니라 위생업소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