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지속가능한 친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는 정읍시와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 정원문화 확산과 지방 정원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이학수 시장과 류광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이사장 등 양 기관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서는 정원산업문화 활성화를 위한 각종 정원 소재와 기술정보를 공유하고 지방․민간 정원 전문 컨설팅 지원 및 모니터링, 정원 발전과 특성화를 위한 학술과 인적교류 등을 담고 있다. 또 공동 정원사업 발굴과 공동협력 성과 창출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담고 있다. 당장 올해부터 구절초 꽃축제 등 정읍시 주최 정원 관련 축제 개최 시에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과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집중적이고 전문적인 컨설팅과 모니터링이 가능해짐에 따라 정읍의 지방정원과 민간정원이 한층 더 격조 있는 정원으로 거듭나고, 나아가 지속 가능한 녹색 환경 조성과 정원산업 진흥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긴밀하게 협력해서 지역사회와 전국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다양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류광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넋을 기리고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다채로운 보훈 행사를 개최한다. 먼저 6월6일 오전 9시50에 충혼탑(고창읍 덕산리 산39-1)에서 보훈단체장, 보훈가족, 주요 내빈 등 400여 명과 함께하는 ‘제69회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한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사람들을 애도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로 다른 국경일과는 달리 태극기 게양 시 깃면의 세로너비 만큼 ‘조기(弔旗)’로 게양해야 하며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한다. 군은 공직자가 솔선수범하여 태극기 달기에 앞장서고, 각 기관 및 주택 등 가정에서의 게양 방법을 안내하는 등 현충일 태극기 달기 운동을 추진한다. 이어 6월 20일에는 동리국악당에서 ‘한국 독립운동사에서 고창의 위상’이라는 주제로 역사저널, 차이나는클라스 등 역사관련 TV프로그램에 다수 출연한 역사학자 신주백 강사를 초청하여 고창군민 400여명을 대상으로 군민행복 고창포럼이 열린다. 또한 6월 27일에는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제74주년 6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지난 3일 오전 군청 회의실에서 주요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공직사회 청렴수준 향상을 위한 반부패 청렴정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가 직접 주재한 이날 회의는 올해 고창군 중점 과제 중 하나인 반부패 청렴정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청렴 선도기관으로 도약이라는 목표를 재차 확인하여 군민의 권리가 부당하게 침해되는 일이 없도록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체청렴도 측정 설문조사로 수렴된 내부직원 의견을 바탕으로 부패발생 근절 및 조직문화개선 방안에 대한 실질적이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인사 및 계약 등 일부 불공정 인식이 남아있는 업무분야의 개선 방향과 조직 내 주요 갑질경험의 사례를 제시했다. 간부 공무원들의 인식 변화와 솔선수범을 통한 폐쇄적 조직문화를 탈피하고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한 개방적이고 건전한 조직문화로 만들어 줄 것을 당부했다. 고창군은 올해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고창 실현이라는 목표 아래 금품수수, 부정청탁과 같은 전통적 부패발생 근절 노력을 펼치고 있다. 또한 소극행정 예방을 통한 공정하고 신속
(웹이코노미) 고창군이 로컬푸드직거래장터를 4~20일까지 13일간 매주 화~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고창농협하나로마트 입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고창농협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포함해 총 12개의 농업인 및 단체가 참여한다. 주요 판매 품목으로는 관내에서 직접 생산한 수박, 블루베리, 감자, 토마토 등 1차 농산물과 고창산 원재료를 활용한 참기름, 들기름, 된장, 간장 등 가공식품이 있다. 시중가격 대비 최대 20%이상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고창에 주소를 둔 농업인이라면 누구나 로컬푸드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또는 고창군청 농촌활력과에 신청할 수 있다. 고창군 관계자는 “직거래장터를 통해 중소농가의 지속가능한 농업을 보장하고 군민들에겐 값싸고 품질 좋은 로컬푸드를 공급할 계획이다”며 “3주간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원 특별위원회는 4일 제5차 회의를 개최하여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면서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위는 전북자치도 새만금이 대한민국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고 그 이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국회 기자회견, 산업부 방문 건의서 전달, 서울과 세종 등에서 유치 기원 캠페인 활동, '전북특별자치도 이차전지산업 진흥 및 육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의 활동을 펼친 결과 지난해 7월 새만금이 국가첨단전략산업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특위는 이날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전북자치도에 ▲이차전지 관련 전문인력 양성 ▲교통 SOC 인프라 구축 ▲기반 시설 확충 ▲다양한 연계사업 발굴 등 4가지 정책을 제시했으며, 본 내용들은 제410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보고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김동구 위원장(군산 2)은 “이차전지 특화단지가 4곳이 지정되는 아쉬움도 있지만,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미래먹거리가 될 것이다”며, “특위 활동에서 도출된 정책 제언들이 이차전지산업 육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환경복지위원회는 4일 환경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2024년 환경복지위원회 국외정책연수 결과 정책제안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환경복지위원회 위원들을 비롯한 전북자치도 강영석 복지여성보건국장, 한순옥 생활환경과장,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 장남정 센터장과 전북사회서비스원 서양열 원장 등 합동연수단을 포함한 20여명이 인원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프라하 환경보호부, 프라이부르크환경국, 디아코니아 뷔르템베르크, 뉘른베르크 전기차충전 허브 등 7개 기관을 방문한 결과에 따른 우수 정책사례를 제시하는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이병철(전주7) 위원장은 “문서 등 자료로만 접할 수 있었던 체코와 독일의 탄소중립 정책 추진성과를 직접 현장경험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던 점은 매우 큰 학습의 기회가 됐으며, 이번 정책제안 간담회를 통해 우수한 정책들이 도정에 반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연수에 참여했던 장남정 전북탄소중립 센터장은 “2050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각 지역의 특색에 맞는 가장 효율적인 탄소중립 정책개발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웹이코노미) 우범기 전주시장이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대학생들의 꿈과 고민에 귀를 기울였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30여 명과 함께 전주시 청년정책을 비롯한 중점 사업을 공유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의견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대학생들이 전주시의 정책과 발전 방향에 관심을 갖고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북대학교 행정학과 현장 수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학생들은 전주시가 청년들을 위한 전용 활동공간으로 운영 중인 청년이음전주의 시설과 운영 중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후 진행된 현장수업에서 시는 청년정책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을 소개하고,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정책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대학생들과 격의 없는 질문과 답변을 통해 대학생들의 평소 고민과 걱정들에 대한 공감의 시간을 가졌으며, 지역의 미래 발전을 이끌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정책 참여를 당부하기도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학생들은 큰 꿈을 갖고, 전주시는 학생들의 힘찬 미래를 열
(웹이코노미) 익산시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 및 익산후원회와 ㈜한실어패럴(대표 박연옥)이 4일 시청을 방문해 1,640만 원 상당의 후원품과 현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와 ㈜한신어패럴은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마스크 8000장(240만 원 상당), 아동용 우의 및 우산 90세트(4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는 현금 1,000만 원을 쾌척했다. 후원금은 지역 아동센터 47개소 아동들을 위한 선물꾸러미 제작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기달 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미래의 희망인 아동들이 힘을 내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후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북지역본부와 익산후원회, ㈜한실어패럴의 지역사회를 위한 관심과 지원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살기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는 2018년 창립돼 유기
(웹이코노미) 군산 대표향토기업인 롯데칠성음료㈜의 25년째 이어오는 장학사업이 지역교육 발전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4일 강임준 군산시장과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주류 지방권 도매 부문장, 홍승표 군산 공장장, 정웅기 전북 지점장이 참석해 열린 기탁식에서 롯데칠성음료는 군산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 5백만원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전달했다. 롯데칠성음료 군산공장은 1945년에 설립된 군산지역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그간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활동인 ‘내 고장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며 기업과 지역의 상생을 위해 노력해왔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1999년부터 진행됐으며, 2018년부터는 매년 상 · 하반기에 각 1천 5백만원씩 총 3천만원의 장학금을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에 기탁해왔다. 현재까지 총 누적된 장학금은 4억 8천만원에 달한다. 이번에 기탁한 장학금은 군산 및 전북지역에서 판매된 ‘청하’, ‘백화수복’, ‘처음처럼’, ‘새로’ 등 롯데칠성음료의 주류 제품 판매 수익금으로 조성됐으며, 군산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하용연 주류 지방권
(웹이코노미) 군산시가 직원들 간의 소통과 공감을 높이고 자율적이고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 창구를 꾸준히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올해에도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가 열린다. ‘슬기로운 직장생활 신규직원 멘토-멘티 매칭 데이’는 신규직원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조직문화 적응 지원과 서로 다른 부서 및 직급 간 소통을 통해 조직 내 유연하고 수평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6월 4일과 20일, 총 2회에 걸쳐 개최되며 멘토 1명과 멘티 3명으로 구성된 소통 그룹을 만들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긴다. 그룹 구성원들은 심리학자 임승환 박사가 개발한 심리검사인 LCSI 성격 검사를 바탕으로 상호 이해를 높이고 소통 능력을 향상 시키고, 팀빌딩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협동심과 문제 해결 능력을 함양하는 시간을 갖게 된다. 프로그램 이후에는 친목 시간을 통해 향후 관계에 대한 모색 방안을 이야기해보는 시간도 마련돼있다. 강임준 시장은 “신규직원들이 공직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능동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
(웹이코노미)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주완주시군 조합운영협의회는 지난 31일 안호영 국회의원·전주완주 조합장 농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안호영 국회의원을 비롯한 권요안·윤수봉 도의원, 서남용 완주군의회 의장 및 완주군의원, 박서홍 농협경제지주 대표이사, 심민섭 농협경제지주 상무, 김영일 전북본부장, 전주완주시군 관내 지역 농·축협 조합장 등 각계의 농업 관련 인사 50여명이 참석해 농업·농촌 현안사항에 대한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안호영 국회의원은 “농업·농촌의 발전을 위해 일선에서 가장 고생하시는 조합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제22대 국회의원 임기에도 우리 농축산물 경쟁력 강화 및 농업·농촌의 숙원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완주군의 인구정책 사업 중 하나인 ‘청년·신혼부부·다자녀가구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이 청년층(18세부터 45세)의 인구 증가를 견인하는 효과를 얻고 있다. 3일 완주군에 따르면 완주군 5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는 9만 8,784명으로 이중 청년층(18세부터 45세)은 2만 9,625명에 달한다. 올해만 399명이 늘었다. 현재 완주군은 주거복지 지원 정책 일환으로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 2월부터 신청받은 직후 청년 20건, 신혼부부 20건 다자녀가구 7건으로 총 47건을 지원했다. 사업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45%가량 예산이 집행됐다. 지원금액은 대출잔액의 2%로 연 1회,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원대상 자격을 유지할 경우 자격심사를 거쳐 최대 2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18세 이상부터 39세 이하 청년으로 연소득 5,000만 원 이하 ▲혼인신고일로부터 5년 이내 신혼부부로 부부 합한 소득 연 8,000만 원 이하 ▲18세 이하의 자녀
(웹이코노미) 전북자치도는 4일 도 29개 협업부서와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름철 재난 대비와 대한민국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상황을 종합 점검하는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 6월부터 8월까지 기온과 강수량이 평년보다 높거나 많을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여름철에 대한 철저한 대비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점검 회의는 행정안전부의 산사태 등 사면 붕괴에 대한 추진 상황 점검 회의를 시작으로,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여름철 호우, 태풍, 폭염 등 자연재난 대비 상황과 중점 추진 대책을 공유하는 등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서는 각 부서와 시군이 협력해 자연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와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여름철을 대비해 인명피해 우려지역을 확대(382→506개소)하고 도내 배수펌프장(시군 56개소, 농공 85개소)와 무더위쉼터 냉방기를 전수 점검하고,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과 지하차도 인명탈출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다. 폭염에 대응해
(웹이코노미) 전북에 뿌리내린 국내 최고 폐배터리 재활용 기업 ‘성일하이택’이 다국적기업으로 발돋움할 발판을 마련했다. 성일하이택이 새만금 2공구에 제3공장 건립을 마치면서 이차전지 원소재를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한 전진기지를 마련하면서다. 4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에서 성일하이텍 및 에스이머티리얼즈의 새만금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국주영은 도의회 의장, 세르더헤이 이슈트반 주한 헝가리 대사, 강임준 군산시장 등을 비롯해 이강명 성일하이텍 대표이사, 이경열 에스이머티리얼즈 대표 등 기업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2공구 2만3천평 부지에 1,300억원을 투입해 제3공장을 건립해 130명을 채용할 계획이며, 성일하이텍의 자회사인 에스이머티리얼즈(한중합작사)는 제3공장에 바로 인접한 7천평 부지에 450억원을 들여 85명을 고용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완공된 제3공장(하이드로센터)은 배터리를 생산할 때 발생하는 스크랩과 폐배터리를 분리·
(웹이코노미) 성일하이텍(주)은 4일 새만금산업단지 내에 제3공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화진 환경부장관,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한 국내 굴지의 기업 대표, 유관기관, 회사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일하이텍㈜은 국내 유일의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기업으로 글로벌 전기차 시장의 확대로 폐배터리 발생량이 증가함에 따라 시장주도권 강화를 위해 약 3만 평 부지에 새만금 제3공장을 건립했다. 또한 삼성 SDI, LG엔솔, SK온 등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을 고객사로 보유한 성일하이텍㈜은 2008년 군산 국가산업단지 제1공장을 시작으로 제2공장, 새만금산업단지 제3공장까지 대규모 투자를 이끌면서 전기차 약 40만 대 생산이 가능한 원료를 공급하게 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국내 유일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일괄공정을 보유한 성일하이텍의 제3공장 준공을 축하한다.”라며, “앞으로도 성일하이텍이 글로벌 기업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