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9일 제134주년 세계노동절(5월1일·근로자의날)을 앞두고 “상생의 손을 맞잡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이날 오후 북구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열린 ‘노동절 기념대회’에 참석해 “오늘 우리는 제134주년 세계노동절을 맞아 노사민정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선언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시장은 또 “우리는 연대를 통해 ‘상생’의 길을 끈질기게 모색해야 한다”며 “그 첫발로 광주시는 지난주 노사민정협의회에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를 선언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앞서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광주’ 선언을 통해 ▲상생 일자리의 지속가능한 성장 체계 전환 ▲임금노동자 중심의 노동개념을 광의의 노동개념으로 전환 ▲‘쉼표가 있는 삶’으로의 전환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강 시장은 “일하는 모든 사람의 도시 선언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이다”며 “앞으로 노사민정 전담팀(TF)에서 선언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강 시장은 “노동계는 광주형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
(웹이코노미)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29일 ‘2030년 광주 대전환 설계’를 선언했다. 강 시장은 2030년을 ‘광주 대전환의 해’로 선포하고, 광주시정의 ‘설계자’ 역할을 거듭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열린 광주시의회 제324회 임시회에서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에 대해 제안설명을 했다. 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변화와 혁신을 다짐하며 시작한 민선 8기가 어느새 반환점을 앞두고 있다”며 “지난 1년10개월 광주시정은 해결사였다. 밀린 숙제인 5+1을 해결했고, 난마 같은 이해관계를 정리해 새출발의 기반을 다졌다”고 평가했다. 강 시장은 “지금 우리 광주는 변화의 한가운데 서있고, 광주 대전환의 시계는 2030년에 맞춰져 있다”며 “앞으로 2년, 우리 시정은 2030년 광주 대전환의 해를 향한 설계와 실행에 모든 노력을 쏟아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먼저 광주의 대표 전략산업인 인공지능(AI)과 미래차, 민간공원 등 숲 지키기 사업, 광주다움통합돌봄으로 실현하는 대한민국 돌봄 표준 도시, 홍준표 대구시장과 3대 합작품으로 일컫는 군공항특별법·달빛철도특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는 4월 29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2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5월 13일까지 15일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11개 조례로 흩어져 있는 5․18관련 조례를통․폐합한 “광주광역시 5․18 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 조례안”을 수정의결했으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를 했음.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시 교육청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조례안 31건, 동의안 4건, 규칙안 1건, 계획안 2건, 예산안 4건, 보고안 3건 등 총 45건의 안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상임위원회 별로 심사할 안건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청렴도 향상 조례안」 등 5건,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웰니스 관광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등 6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이주노동자 인권보호 및 증진 조례안」 등 5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건, 교육문화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교육청 유아 심리·정서 발달 지원
(웹이코노미) 국내 인공지능(AI) 기업들의 광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국가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산업 기반시설(인프라)을 갖춘 데다, 광주시가 인공지능 산업생태계 조성과 실증도시의 면모를 두루 갖추면서 기업들의 광주 진출에 가속도가 붙었다. 플랫폼·헬스케어·보안 등 다양한 분야의 인공지능(AI) 기업들이 광주로 대거 몰리면서 인공지능(AI)산업 생태계는 보다 탄탄하게 구축될 전망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29일 오후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원포유, 박격포, 태영에스앤티, 원퍼스트, 랩팜, 와이와이소프트, 시스포케어 등 7개 인공지능 유망 기업들과 183~189번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원포유 전동호 대표이사, 박격포 정창용 대표이사, 태영에스앤티 김기영 대표이사, 원퍼스트 하대수 대표이사, 랩팜 이용우 기술이사, 와이와이소프트 양홍현 대표이사, 시스포케어 공석만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기업들은 법인 또는 지역사무소 설립을 통해 인공지능 전문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해 광주 인공지능 생태계 조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웹이코노미) 광주시교육청이 29일 관내 130개 사립유치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 처벌 법령 설명회를 개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설명회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 범위가 지난 1월 27일부터 5인 이상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으로 확대되면서 관내 사립유치원도 적용 대상에 포함돼 기획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사립유치원 설립자와 업무 담당자의 법령 이해도를 높여 중대재해 없는 안전한 교육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시교육청 안전총괄과 소속 안전관리자가 직접 강사로 나서 진행됐다. 중대재해 처벌 법령에 대한 이해력 제고를 위해 ▲중대재해 처벌법 적용 대상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확보 의무이행사항 ▲유치원에서 발생 가능한 산업재해 사례 등을 안내하고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시교육청은 중대재해 없는 사립유치원을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2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과 이행상황을 자가진단할 것을 안내했다. 또 필요시 정부 지원을 신청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에서 실시하는 5인 이상 5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한 ‘산업안전 대진단’ 참여를 적극 알렸다.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25일부터 이틀간 ‘교육전문직을 위한 실무에 바로 쓰는 챗GPT 활용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교육전문직의 AI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챗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을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연수 대상자들은 챗GPT를 통해 다양한 정보들에 접근함으로써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하는 데 필요한 시간과 자원을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연수 과정은 ▲챗GPT의 개념 이해와 활용 ▲다양한 생성형AI 서비스와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업무 활용 ▲챗GPT의 저작권과 윤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챗GPT를 실무에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계획서 및 보도자료 작성하기, 홍보문구 만들기, 인사말 작성하기 등 실습 중심으로 연수가 이뤄져 연수에 참여한 교육전문직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육전문직은 “이번 연수를 통해 챗GPT의 활용법을 배우고 실무에 적용하는 방법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라며 “챗GPT를 활용해 보다 효율적인 계획서 작성이 가능해진 것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은 지난 23일 5개 습지학교 운영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4 습지학교 협의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민협치진흥원에 따르면 ‘습지학교’는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해 습지가 가지는 생태적 가치를 학교 교육과 연계하는 신규 교육사업이다. 올해는 총 5개교(초등 2개교, 중등 3개교)가 참여해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습지 중 국가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된 장록습지, 람사르습지 등록을 신청한 평두메습지, 광주천과 지역사회 내 연못, 논 등의 습지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습지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교장(교감) 선생님과 담당 교사들 간의 협의회를 통해 ▲지역사회 습지와 연계한 교육활동 사례 나눔 ▲학교별 연계하는 습지와 교육활동 계획 발표 ▲습지학교 간 네트워크 구축 형성 등에 대해 협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정선 교육감은 “지역사회의 습지가 가지는 생태적 가치를 학교교육과 연계한다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있는 교육활동이다”며 “처음으로 실시하는 습지학교 운영을 통해 다양한 교육사례와 활동을 발굴하여 더 많은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는 지난 26 부터 27일 이틀간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등학교 등 동구 문화유산 일원에서 펼친 ‘2024 광주문화유산야행’이 방문객들의 큰 호응 속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돌의 기억’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주최 측 추산 3만여 명이 방문하는 대성황을 이뤘다. 동구의 문화유산을 활용한 공연·체험·전시 등 ‘8야(夜)’ 28개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의 문화유산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고,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유산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축제장 전역서 연극 공연 등 볼거리·즐길거리 ‘풍성’ 올해는 지난해 ‘우리 고장 국가 유산 활용 사업’ 우수사업 선정과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한 것을 계기로 어린이, MZ세대 등 나이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일제강점기 광주를 배경으로 5·18민주광장, 광주읍성유허, 서석초교 등 행사 장소에 따라 ‘무명(無名)’의 의병, 동구의 인물, 독립운동 학생 등을 테마로 특색있는 콘텐츠와 분위기를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개·폐막 행사는 시민이
(웹이코노미) 광주 동구가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추진하는 ‘고향사랑 기금사업’ 첫 번째 프로젝트인 ‘광주 동구 E.T(East Tigers) 야구단단이 공식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지난 17일 발대식을 연 E.T 야구단은 구단주 임택 구청장, 단장 장세종 동구장애인복지관장, 명예 감독 김성한 전(前) 기아타이거즈 감독 등과 29명의 발달장애 청소년으로 구성됐다. 동구는 지난해 모금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운영되는 첫 번째 프로젝트이자 1호 사업인 만큼, 선수들이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야구 장비를 보강했다. 또한 주말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전용 실내 연습장 조성, 재능발달 지원사업 등 다양한 훈련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장세종 단장은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E.T야구단 운영이 지속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선수들이 마음껏 훈련할 수 있는 전용 훈련장을 마련하고 지역마다 장애인 야구단이 창단돼 경기를 펼칠 수 있는 날이 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E.T 야구단 창단을 시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삶의 경계가 무너지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부패 방지와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윤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고 음주운전 처벌 및 사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직원들 모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대피령·청렴주의보 발령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퀴즈 톡톡 ▲청렴지기단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클린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4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의회 5·18특별위원회 정다은 위원장(더불어민주당·북구2)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 기본조례안’이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정다은 위원장은 “1980년 5·18민주화운동 이후 44년이 지나는 동안 특정시점의 정치적 환경과 시대적 요구에 따라 만들어진 13개의 조례가 새로운 사회적 요구에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각기 다른 시점에서 만들어진 13개 조례가 상호 간의 내용과 체계가 조화를 이루지 못하고 모순되거나 충돌되고 있다”며 11개의 조례를 통·폐합한 배경을 설명했다. 5 ·18통합조례안은 5·18과 관련한 현행 13개의 조례 중에서 11개 조례(162개 조항)를 폐지하고 65개 조항의 1개 조례로 통합하는 안을 담았다. 13개 조례 중 ‘5·18민주화운동 기념기간 등 국기의 조기 게양 조례’와 ‘시교육청 5·18민주화운동 교육활성화 조례’ 등 2개는 존치키로 했다. 5 ·18통합조례안은 11개 기존 조례 내용을 대부분 반영하여 체계화하는 한편, 5·18민주화운동 정신계승과 기념사업의 기본방향을 재정립하여 체계화하고 ‘5·18정신 헌법전문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는 29일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승진자, 신규자 등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와 가까운 청렴’이라는 주제로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부정청탁 및 금품수수 등의 부패 방지와 갑질 예방 교육으로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를 맡은 이윤미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전문강사는 공무원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을 사례 중심으로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고 음주운전 처벌 및 사례 등에 대해서도 교육을 진행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공직자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덕목인 청렴의 의미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게 하는 시간이었다”며 “투명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만드는데 직원들 모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대피령·청렴주의보 발령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퀴즈 톡톡 ▲청렴지기단 운영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클린콜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지난해 4등급보다 2단계 상승한 2등급을 달성했다.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복지위기 알림서비스 시범운영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보건복지부는 서구를 포함해 전국 18개 지자체를 선정해 5월 한 달간 복지위기알림 앱 기능 및 업무처리 절차 등을 점검하고 6월부터 전국민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한 달간의 시범운영을 거쳐 6월 말 서비스를 전국 확대 시행할 예정이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정보원이 주민들의 위기가구 발굴 신고를 활성화하기 위해 만든 것으로 언제 어디서든 본인 또는 이웃의 복지위기 상황 발생 시 앱을 통해 쉽게 도움을 청할 수 있다. 앱은 시범운영 지자체에 거주하는 주민 누구나 구글 플레이 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에서 ‘복지위기알림 앱’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으며, 신고 내용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으로 접수돼 위기 정보 매칭 후 동 행정복지센터 담당자가 초기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송경애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시범운영을 계기로 현장의 위기 신호를 신속하게 포착해 고위험 위기가구 발굴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향후
(웹이코노미) 광주광역시 서구가 고물가·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판로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라이브커머스란 실시간 영상을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온라인 판매 방식으로 이를 통해 소상공인들은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제품에 대한 직접적인 경험을 알려줄 수 있다. 또한 온라인 쇼핑몰 입점과 숏폼(15초~1분 이내의 짧은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다. 신청은 서구 소재 소상공인 누구나 가능하며 내달 24일까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구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 방문 접수 및 누리집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서구는 사업 적합성과 시장 경쟁력, 상품 차별화 및 확장성 등을 고려해 최종 업체를 선정해 오는 6월 라이브커머스 전문 수행기관을 통해 지원을 시작할 예정이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제품 품질력과 성장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는 서구 소상공인들이 앞으로도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
(웹이코노미) 광주시 북구와 한국전력 광주전남본부가 드론,ICT,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해 산불관리 공동 대응에 나선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북구청 2층 상황실에서 북구와 한전이 재난 안전 관리 강화에 맞손 잡고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스마트 산불관리플랫폼 구축 업무협약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라 대형화되고 있는 산불을 첨단기술로 조기에 탐지하여 산림과 전력 설비를 보호하는 등 산불 피해를 최소화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강화하고자 북구와 한전이 뜻을 모아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북구가 ‘산불 무인 감시 카메라’ 설치와 함께 ‘드론 관제 시스템’, ‘드론 행정정보시스템’ 등 그동안 축적된 드론 운영 기술을 활용해 산불 취약지역을 모니터링하여 한전에 제공하고 한전은 영상 분석을 통해 실시간으로 산불을 감지,전파할 수 있는 ‘AI 기반 산불 감지 시스템’ 운영과 산불 감시 카메라 설치에 필요한 철탑, 전주 등 인프라를 북구에 협조하는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북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스마트빌리지 보급 확산 사업’ 공모 선정으로 확보한 총 8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