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자동차전문정비협동조합(이사장 권진우)이 21일 지역인재 육성과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위해 장학금 500만 원을 천안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상돈)에 기탁했다. 천안시자동차전문정비협동조합은 자동차전문정비업 운영자들이 결성한 비영리법인으로 건전한 자동차 정비 문화 확산과 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권진우 이사장은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지역사회와 어우러지는 정비 문화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속적인 후원활동에 감사드리며, 학생들이 꿈을 실현해 나가는데 디딤돌이 되겠다”고 전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해 식물바이러스 매개충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주로 총채벌레, 진딧물, 가루이류 등 매개충에 의해 전염되며 괴저, 모자이크, 황화, 축엽, 잎 말림, 잎의 기형, 반점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식물바이러스병에 걸리게 되면 수확량과 상품성이 떨어져 농가가 큰 피해를 보게 된다. 천안지역에서도 매년 오이, 멜론, 고추 등에서 식물 바이러스병 피해가 확인되고 있다.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TSWV), 박과진딧물매개황화바이러스 (CABYV), 멜론괴저반점바이러스(MNSV), 박과퇴록황화바이러스(CCYV), 수박모자이크바이러스(WMV)가 주로 발견된다. 식물바이러스병은 직접적인 치료제가 없어 병에 걸리지 않도록 선제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키트를 활용한 신속한 진단과 등록된 약제를 활용한 매개충 방제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식물바이러스병은 한번 걸리면 치료제가 없으므로, 선제적으로 매개충을 방제해야 한다”며 “작물에 위와 같은 바이러스 증상이 보인다면 센터나 인근 지소에 연락해 빠른 진단을 받아 적기
(웹이코노미) 천안시보건소는 지난 20일부터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가 시행되는 만큼 병의원 이용시 신분증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건강보험 본인확인 의무화 제도는 건강보험 무자격자가 다른 사람 명의나 건강보험증을 도용 또는 대여해 진료나 처방받는 등 부정수급 사례를 예방하고 약물 오남용과 마약류 사고를 방지하고자 지난 20일부터 시행 중이다. 본인확인 수단은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장애인등록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신분증, 건강보험증, 모바일 건강보험증 등 사진과 주민등록번호 또는 외국인등록번호가 포함된 증명서다. 신분증을 지참하지 않은 경우 건강보험 혜택을 받을 수 없어 환자가 진료비 전액을 부담해야 되는 만큼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14일 이내 신분증과 진료비 영수증 등 요양기관이 요구한 서류를 지참하면 건강보험이 적용된 금액으로 정산 가능하다. 19세 미만이거나, 해당 요양기관에서 본인 여부 및 그 자격을 확인한 날로부터 6개월 이내 진료의 경우, 의사 등 처방전에 따라 약국 약제를 지급하는 경우, 진료 의뢰 및 회송 받는 경우, 응급환자, 거동 불편환자, 장기 요양자,
(웹이코노미) 계룡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상반기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금년도 상반기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하반기 정책방향과 부서별 업무계획 등을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상반기 주요성과로 ▴전국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2년 연속 ‘최우수(SA)’ 선정 ▴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KADEX 2024) 유치 ▴지식산업센터 건립 중소벤처기업부 국비(160억원) 사업 선정 ▴국방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지능형센터 기술지원 사업’ 추진 ▴행정안전부 전국 지역안전지수 우수지역 선정 ▴계룡군(軍)문화축제 대한민국축제콘텐츠 ‘대상’ 수상 ▴향적산 생태숲 지정 등이 언급됐다. 시는 하반기 시작과 함께 시민과의 약속 실천을 위한 공약 이행에 적극 나섬은 물론 국방 R&D 경제기반을 갖춘 전력지원체계 군수산업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 국방첨단기술 특화 산업단지 조성 등 지역주도 핵심전략산업의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은 21일 계룡시 노인대학에서 수강생 12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노후를 위하여’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열었다. 이 시장의 이날 특별강연은 노인대학에 참여 중인 어르신과 직접 대화를 나눔으로써 어르신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어르신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시책사업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행복한 시니어 라이프를 위해 지켜야 할 6가지 수칙을 제시하고 각 수칙별 시에서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을 어르신들이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안한 6가지 수칙은 ▴즐기자 ▴운동하자 ▴배우자 ▴감사하자 ▴나누고 봉사하자 ▴함께 하자 등 생활 속에서 누구나 실천 가능한 항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 시장은 “인생 선배이신 어르신들과 보다 행복한 삶이란 무엇인가에 대해 대화하고 어르신들 마음을 즐겁게 해드리기 위해 이번 강연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께서 행복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노인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6월 10일까지 만 17세 이상 청양군민 또는 청양군에 있는 직장인을 대상으로 ‘마을기자단’ 교육에 참여할 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단신 기사 작성법, ▲마을공동체 신문 제작의 이해, ▲인터뷰 및 탐방 기사 작성법, ▲마을신문 제작과 글쓰기 실습 등이다.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매주 금요일 오후 3시에 청양혁신플랫폼 ‘와유’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체 교육과정 70% 이상 출석하면 수료증을 발급한다. 청양군 마을기자단은 올해로 3기를 모집 중이며, 지난 1기와 2기에 각 37명,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마을기자단 교육 수료자에게는 마을공동체 신문 ‘청양담소’ 발행 제작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에서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마을의 이야기를 더욱 생생하게 전달할 수 있는 배움의 장이 될 것”이라며 “청양군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청양군은 국가유산청(문화재청)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향교·서원 문화유산 활용 사업을 22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조선시대 전통 교육기관인 향교를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체험과 교육이 어우러져 지역민과 공유하는 전통문화 학교로 활용하기 위해 시작됐다. 군에서는 충청남도 기념물인 청양향교와 정산향교에서 일정에 따라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야기하기(스토리텔링)화하여 총 13회를 11월까지 진행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청양의 효로 내일을 여는 향교’는 효 중심 마당극을 통한 명륜이야기, 우리 음악 나누기 등 가족들이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양에서 담아보는 우리의 숨결’은 유산과 역사를 스토리텔링하고 서예 및 우리 책 엮기 체험, 명상과 민화 그리기 체험을 준비했다. ‘청아루 옆 은행나무 이야기’는 정산향교에서 선비의 정신을 배우고 기후변화대응 프로그램을 통해 환경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행사는 사업수행단체로 선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신속집행 및 2분기 소비투자집행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한 다짐을 결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예산 신속집행에 힘을 쏟는다. 군은 지난 20일 노태현 부군수를 비롯한 군청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회의에서 부서별 목표액 달성·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설비 우선 집행·상반기 중 보조금 최대 지급·제2회 추경 반영분 신속집행 등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군은 오는 6월 말까지 지역경제에 직접적으로 연관되는 시설비 등 813억원 이상을 추가 집행할 계획이다. 노태현 부군수는 “상반기 신속집행을 위해 사업-회계-예산부서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신속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군민께서 체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서천특화시장 화재에 따른 지역경제 침체를 적극 타개하기 위해 1분기 신속집행 집행에 전념한 결과 1422억원을 집행해 당초 목표액 1176억원보다 246억원을 초과, 120.92%을 집행한 바 있다.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지난 20일, 6명의 학부모로부터 든든한 응원 메시지를 전달받았다고 전했다. 주부, 자영업자, 어린이집 교사 등으로 이루어진 학부모들은 시장실을 방문해 다양한 아동친화정책을 펼쳐 아이낳고 안전하게 키우기 좋은 논산을 만들어가는 행보를 응원했다. 특히, 충남 최초로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어린이 주간행사를 개최해 고품격의 공연을 아이들에게 선물한 점에 큰 감동을 받아 이와 같은 방문을 결심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학부모들은 어린이 주간 공연현장에서 아이들과 부모의 마음을 담은 편지를 전달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우리 아이들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노력한‘진심’이 전해진 것 같아 기쁘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진심’으로 아동을 위한 정책을 펼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논산은 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참여위원회를 바탕으로 아동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는 동시에 장남감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탑정호 어드벤처 키즈파크 등 어린이들을 위한 많은 사업을 구상‧추진하고 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최근 막을 내린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서 총 6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참가 선수 전원이 모두 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에 육상과 조정 종목에 5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3개를 따내며 선전했다. 특히 육상 트랙 종목에 출전한 윤나영(여, 교동초 6, 지적) 선수는 100m와 200m에서 여유 있게 2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며 2관왕에 올랐다. 윤 선수는 그동안 이 대회에서 100m 2연패, 200m에서 3연패를 달성하는 등 월등한 기량을 뽐내며 장래가 촉망되고 있다. 조정 종목 개인 500m에 출전한 서미정(여, 정명학교 중 3, 지적) 선수는 꾸준한 훈련으로 지난 대회 동메달 기록보다 6초 단축하며 은메달에 따냈다. 육상 트랙 200m에 출전한 장거룩(남, 우성중 2, 지적) 선수는 처음 출전한 이번 전국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냈고, 육상 필드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김지연(여, 정명학교, 고 3, 뇌병변) 선수는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육상 트랙 800m에 출전한 김민기(남, 정
(웹이코노미) 금산군은 지난 20일 금산군청 상황실에서 스페인·페루·슬로베니아·앙골라·우크라이나·모로코·튀르키예·오스트리아 등 주한외교대사 가족 20여 명을 금산세계인삼축제 명예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들은 금산세계인삼축제를 국제적으로 알려 글로벌 축제로 나아가는 데 힘을 보태줄 것을 약속했다. 군은 위촉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남이면 보석사 천년나무 및 제원면 삼락원 전망대, 금산수삼센터, 인삼약초거리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엿볼 수 있는 금산군 투어도 진행했다. 금산의 유명 관광지인 보석사의 천년은행나무를 찾은 일행은 소원지 쓰기, 꽃차 만들기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 깊이 몰입할 기회를 가졌다. 또, 인삼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삼락원 전망대를 찾아 금산의 청정 자연 속에서 자라나는 인삼의 생태와 재배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금산수삼센터와 인삼약초거리를 방문하는 것으로 일정을 마무리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를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주한외교대사 가족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의 실효성 제고를 위하여 ‘시설물 안전점검 주민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설물 점검이 필요한 주민은 오는 31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하여 접수하거나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노후되거나 위험도가 높은 시설물 97개소를 대상으로 건축·토목, 소방, 전기·가스 등 8개 분야 19명의 민·관 전문가가 과학 기술장비를 사용하여 점검한다. 특히, 점검의 모든 과정에 군민과의 협력 강화를 위하여 안전보안관을 참여시키고 있으며, 주요 사항은 부군수 등이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직접 수렴하여 관련 정책 및 안전관리에 반영한다. 점검 결과는 군 홈페이지와 안전 정보 통합공개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하고, 시스템을 통하여 보수·보강 결과를 포함하여 이력 관리를 체계적으로 하게 된다. 한편 집중 안전점검을 총괄 지휘하고 있는 홍은아 부군수는 “집중 안전검검에 민간전문가와 주민을 참여시킴으로써 민·관 거버넌스체계를 구축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와 자율점검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
(웹이코노미) 신동엽기념사업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부여 군민체육관과 신동엽문학관에서 부여군의 지원으로 ‘제22회 신동엽 시인 전국 고교 백일장’을 개최한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부여군민체육관에서 개회식과 시제 발표, 글쓰기 대회가 열리며,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신동엽문학관에서 강연과 시상식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국회의원이학영상, 한국작가회의이사장상, 한국문인협회이사장상,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상 등 상장과 상금, 상품 등이 제공된다. 응시 자격은 고등학생이나 같은 연령(만18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운문과 산문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참가 접수는 5월 24일까지 신동엽문학관 홈페이지 나 구글 사이트에서 가능하다. 백일장 당일에는 참가자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학생증, 청소년증 등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미지참시 응시가 불가능하다. 박상률 신동엽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전국의 많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문학적 재능을 꽃피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신동엽 시인의 문학정신과 역사의식을 한층 더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
(웹이코노미)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3일부터 8월 9일까지 전국의 모든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공모 대상지는 은산천과 은산별신제(국가무형문화재 제9호)가 위치한 은산면 은산1리의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 일대다. 은산면은 조선시대 역참(驛站)이 설치되어 일찍이 교통의 중심지로서 역할을 했으며 조선 후기 은산장이 개설되면서 1970년대까지 활발한 경제활동이 이루어졌던 지역이었으나, 이후 산업의 변화와 인구유출 등으로 시장기능과 주거 기능이 축소되며 쇠퇴하고 있는 지역이다. 제2회 부여군 도시재생 아이디어 공모전은 이러한 역사적 배경을 가진 은산면 도시재생사업 예정지역 내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진 공간이나, 옹벽, 담장 등 다양한 도시·건축적 요소들을 재생하고 지역공동체를 회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총 상금 700만원 규모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최우수상(부여군수상)과 우수상(재단 이사장상), 장려상(센터장상), 그리고 입
(웹이코노미) 가세로 태안군수가 본격적인 모내기철을 맞아 영농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21일 오전 태안읍 산후리의 한 모내기 현장을 찾아 일손 돕기 및 지역 농업인 격려에 나서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각 읍·면별 첫 모내기가 시작됨에 따라 진행상황을 살피기 위한 것으로, 태안군에서는 지난 5월 6일 고남면을 시작으로 현재 8개 읍·면 전역에서 모내기가 진행되고 있으며 계획면적은 총 8533ha다. 올해의 경우 비가 충분히 내리고 저수율도 높아 모내기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됐으며, 군은 심한 일교차 등의 사유로 모내기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대해서는 모 수급 알선창구 이용을 안내하고 이앙 실패 농가에 대해서는 예비묘를 6월 중순경 공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가세로 군수는 “농번기를 앞두고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자 현장을 찾았다”며 “지역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지원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