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백제왕도 충남 공주시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자전거대축제 in공주’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는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를 맞은 ‘자전거의 날’ 행사는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는 한편,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을 강화하고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자전거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행사로 2009년부터 개최됐다. 특히 올해는 지난 1960~70년대 이후 자전거가 대중교통 수단이 아닌 레저용으로 자리 잡고 있는 트렌드를 반영해 ‘생활 속 자전거’를 주제로 펼쳐졌다. 행사 첫날부터 공식 기념식에 참석한 자전거 라이더 1천여명이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해 아름다운 금강과 유채꽃 단지를 오가는 잊지 못할 라이딩을 즐겼다. 사이클과 엠티비(MTB) 등 7개 부문으로 나뉘어 총 99.72km 코스에서 뜨거운 경쟁을 펼친 자전거 마라톤 이벤트 ‘백제 그란폰도’는 이번 행사의 백미로 떠오르며 관심을 모았다. 여기에 금강과 석장리박물
(웹이코노미) 대한민국 대표 선사문화축제인 ‘2024 공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4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6일 성황리에 폐막했다. ‘석장Re(리) 1964, 구석기 세계로!’를 주제로 펼쳐진 올해 축제는 석장리 구석기 유적만의 특성을 갖춘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더해 석장리 유적 발굴 6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됐다. 구석기 시대의 다양한 역사와 문화를 오감을 통해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5개 분야 22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사시대로의 시간여행으로 안내했다. 1964년 석장리 유적의 발굴 당시의 모습과 석장리 유적의 가치를 교육과 코믹으로 엮은 주제공연 ‘구석기 탈출 대작전’을 비롯해 세계의 구석기 유적과 유물을 한자리에 살펴보는 특별전시가 마련됐다. 또한 프랑스와 독일 등 해외학자 12명과 함께 해외 다양한 나라의 구석기 생활 문화를 직접 배우고 체험한 ‘세계의 구석기! 석장리로’는 어린이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온 가족이 참여해 구석기인 생존 체험처럼 돌창과 돌도끼를 만들어 보고 이를 이용해 사냥 체험을 해보는 ‘구석기 사냥픽(사냥+올림픽)’은 올해도 구석
(웹이코노미) 논산시는 5일 열린 제102회 어린이날 기념행사인‘다함께 즐기GO~! 체험하GO~!’에 많은 어린이와 부모들의 참여 속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국민체육센터, 시민가족공원, 전천후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천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했으며, 논산파랑새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행사와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각종 체험행사와 놀이기구 체험행사 등 다양한 즐길거리로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의 시간을 선사했다. 논산시 강별, 성태민 아동의 어린이헌장 낭독으로 시작된 기념행사에서는 40명의 어린이들이 백성현 논산시장으로부터 모범어린이 표창을 수여 받았다. 이이서 매년 어린이날에 교통통제 및 안전을 책임져 준 모범운전자회와 시민경찰 등 6명의 유공자가 표창패를 수여 받았다. 2부 공연 시간에는 △매직버블벌룬쇼 △논산시 아동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공연으로 분위기를 돋우었다. 특히, 어린이집 아동 및 초·중·고학생으로 이루어진 댄스, 에어로빅, 태권도, 악기연주, 난타 등 다양한 공연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 범퍼카, 배틀
(웹이코노미) 5월 5일 제102회 어린이날 천안 유관순체육관이 ‘오늘은 놀자! Let’s Play 천안!’ 기념행사를 즐기기 위한 어린이와 가족들로 북적였다. 시는 당초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개최할 예정었으나 비 가 내릴 것으로 예보되면서 개최장소를 유관순체육관으로 변경했다.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기념행사는 미8군 브라스밴드와 순천향대학교 댄스팀 등의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대표와 각계각층 인사들이 어린이가 아동권리헌장을 한 조항씩 낭독하며 소원풍선을 들어올리는 퍼포먼스를 통해 아동친화도시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어 무대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뮤지컬, 마술쇼, 버블쇼, 댄싱키즈대회, 에니메이션 영화 ‘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상영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공연과 함께 멋쟁이모델학교, 신기한 마술학교, 신나는 드론학교 등 30여 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다채로운 놀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200여 명이 참여한 미술대회, 신수성 작가의 특별전시회 등은 가족 모두가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장이
(웹이코노미) 강관식 공주시 부시장이 지난 2일 안전대전환 집중 안전점검 현장을 찾아 참관했다. 시는 오는 6월 21일까지 61일간 관내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강관식 부시장은 점검 대상 시설인 신관동 소재 호텔에 방문해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점검단과 함께 점검했다. 화재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인 만큼 객실 내 간이식 완강기 보관 상태를 확인하고 화재시 연기나 불꽃을 감지하는 감지기 작동 여부 등 피난 구조설비, 경보설비, 소화설비에 대해 이상 여부를 확인했다. 특히, 합동점검 현장에 사업주와 시민참여단을 참여시켜 점검의 신뢰성을 확보하고 안전에 대한 시민 의식을 한 번 더 고취시키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관식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관내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시민이 안전한 공주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5일 석장리 구석기축제가 열리는 행사장 주무대에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기념식과 공연 등 다채롭고 풍성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모범·효행 어린이 및 아동복지 유공자 총 35명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고 이어 어린이 대표의 아동 권리 헌장이 낭독됐다. 또한, 마술공연과 버블 아트쇼, 소셜미디어 유명 콘텐츠인 ‘춤추는 곰돌이 랜덤랜스’가 행사장 분위기를 띄웠고, 보물찾기와 캐릭터 인형 사진 찍기 등이 진행돼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최원철 시장은 “오늘은 아이들이 친구, 부모님과 함께 즐겁게 보내며 많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어린이날이 생긴 배경과 의미를 생각하며 아이들이 행복하고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어른들이 더 노력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마서면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어린이와 보호자 등 1,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서천군이 개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청년지도자연합회 서천군지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판교중학교 K팝 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아동권리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및 아동복지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 기산초등학교 난타팀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은 올해 다양한 분야의 놀이와 프로그램을 확대해 드론 체험, 소방 체험, 세계놀이문화, 풍선아트체험 등 어린이가 상상하며 직접 체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솜사탕, 아이스크림, 떡볶이 등의 먹거리 마당, 행복밥차 운영, 쉼터 등 휴식 공간을 마련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박금선 회장은 “오늘 준비된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마음껏 즐기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며, “이번 어린이날 행사를 위해 애써주신 15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기웅 군수는 “어린이는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미
(웹이코노미) 홍성군이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어린이날을 맞아 개최한 ‘어린이 큰잔치와 함께하는 홍성역사인물축제’가 둘째날 우천에도 불구하고 1만 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맞는 행사인만큼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두 위인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프로그램이 준비되어 풍성한 시간이 됐다. 또한 어린이와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물총놀이, 연령별 맞춤 놀이부스 등으로 어린이들에게 행복한 추억을 선사하며 홍주읍성에는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첫날에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퍼포먼스 공연과 반려견 훈련 공연, 사진대회 개전식, 퓨전 마당극, 버스킹, 마술쇼, 한성준 학춤 공연, 한성준 OX 퀴즈대회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가 펼쳐졌다. 특히 ▲역사인물 캐릭터 키링·주차번호판 만들기 ▲석고방향제 만들기 ▲한복체험 ▲깡통열차 ▲이응노 컬러링 엽서체험 ▲페이스·바디 페인팅 ▲보드게임 ▲학춤체험 등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웹이코노미) 공주시에서 4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알리는 올해 첫 모내기가 실시됐다. 시에 따르면, 쌍신동 일원에서 벼농사를 짓는 장교순 씨는 이날 6.6ha 논에 공주에서는 가장 먼저 풍년을 기원하며 모내기했다. 이번에 첫 모내기를 한 벼의 품종은 조생종인 ‘해담벼’로 9월 초 수확해 추석 차례상을 위한 햅쌀로 판매될 예정이다. 한편, 공주시의 전체 벼 재배면적은 6219ha로 주 품종은 친들벼, 삼광벼, 예찬벼 순으로 많이 재배되고 있다. 박원규 신관동장은 “작년에는 집중호우, 폭염, 냉해 등으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다. 적기 모내기와 철저한 병해충 방제로 고품질 쌀을 생산하는 풍년 농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4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석장리박물관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소속 안나 리터스,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석기 문화에 대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석장리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진전에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에서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네안데르탈 박물관이 주관하는 ‘뮤지엄페스타’에 석장리박물관이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와 한국의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 활성화를 공유하는 공동 저서 ‘세계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사업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석장리박물관이 향후 아시아 구석기 관련 기관 및
(웹이코노미) 공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개최하는 ‘2024 대한민국 자전거 대축제 in공주’가 공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4일 개막해 6일까지 3일간 펼쳐진다. 시에 따르면, ‘백제왕도를 품은 공주에서 바람의 노래를 듣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자전거대축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이용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4월 22일 ‘자전거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4일 금강신관공원 특설무대에서 진행된 자전거의 날 기념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고기동 행정안전부 차관, 김기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시도의원 그리고 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자전거 라이더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왕도 공주의 역사와 관광자원이 자전거와 만나 시너지를 발휘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앞으로 친환경 자전거 여행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브랜딩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국민이 자전거를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 개선 등의 노력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열린 자전거 대행진에는 500여명이 참여해 금강신관공원을 출발해 석장리 구석
(웹이코노미) 4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가정의 달을 맞아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및 주민자치센터에서 열린 음봉산동사회복지관(관장 장보윤)의 ‘제9회 배방지역 어린이 놀이마당’ 행사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1500여 명이 참석하며 마술공연, 3D펜, 보드게임, 페이스 페인팅 등 15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배방읍 행정복지센터 ▲배방읍 행복키움추진단 ▲배방읍 주민자치센터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충남삼성고등학교 ▲아루마루 봉사단 ▲도토리와 솔방울 ▲호서대학교 건축 봉사단 ▲나사렛대학교 영상동아리 등의 단체들이 함께했다. 아산신협, 이마트 트레이더스 천안아산점, 연세유업 아산점 등 지역 내 기업들이 후원하여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됐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천사 같은 어린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장님과 관계 직원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시는 지난달 배방·탕정 지구에 키즈앤맘센터를 개관했으며 어린이와 부모님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아산시가 주최하고, 아산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조복임)가 주관한 ‘2024년 아산시 어린이 한마당 큰잔치’가 4일 신정호 아트밸리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행사장은 40여개의 놀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되어 가는 곳곳마다 행복해하는 아이들의 웃음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 ◆ 디즈니OST부터 아이들이 직접 꾸미는 공연마당 자연유치원 어린이들의 치어리딩 공연을 시작으로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디즈니OST ▲점핑 등 어린이의 취향을 저격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특히, 디즈니 의상을 입은 ‘디즈니OST 공연팀’은 아이들이 함께 부를수 있는 노래로 즐거움을 선사했다. ◆ 다양한 체험부스 운영 부스에서는 ▲드론축구 ▲VR체험 ▲코딩로봇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할만한 다양한 체험활동이 펼쳐졌다. 드론을 처음 경험해보는 아이들도 부스 운영진의 안내에 따라 신나게 드론을 날렸다. 만들기 부스는 ▲그립톡만들기 ▲카네이션만들기 ▲키링 ▲손수건 만들기 등 아이들이 마음껏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내용으로 준비됐다. 연령별로 운영되는 대형 에어바운스도 어린이들이 안전하
(웹이코노미)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이 지난 3일 아산시 노동자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제134주년 노동절 기념 문화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노동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한국노총 아산지역지부(의장 이창수) 주최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열린 이번 행사는 조일교 아산시 부시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이명수 국회의원, 강훈식 국회의원, 노동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행사는 아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노동자 가요제 및 공연, 폐회식이 진행됐다. 김동원 동원시스템즈(주) 차장 등 15명에 대한 모범조합원 표창이 수여됐으며, ▲애디언트코리아 노동조합(위원장 이창수) ▲(주)신원(대표자 강호갑·손종억) ▲아산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남기세 사원이 노사평화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조 부시장은 축사에서 “오늘 행사가 노사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고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역 경제의 경쟁력 강화와 상생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시에서도 노동 존중 사회 실현 기반을 위해 노·사·정 상생의 문화 정착과 좋은 일자리 창출
(웹이코노미) 중앙아시아를 출장 중인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3일 카자흐스탄 알마티 고려극장을 방문, 고려인협회와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자흐스탄 내 고려인은 1937년 러시아에 의해 강제 이주당한 한인 후손 2∼5세대로, 11만 명에 달한다. 주요 단체로는 고려인협회와 고려민족중앙회, 고려극장, 고려일보 등이 있다. 고려인들은 카자흐스탄 정재계와 학계, 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으며, 카자흐스탄 부호 상위 50명 중 8명이 고려인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고려인협회는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정치·경제적 위상 강화, 고려인 전통과 풍습·문화 보존을 위한 고려극장 지원, 한국과의 교류 활동 강화 등을 중점 사업으로 펼치고 있다. 1932년 설립된 고려극장은 세계 한민족 공동체 공연단체 중 가장 오래된 단체이며, 홍범도 장군이 1937년부터 수년 간 고려극장 수위장으로 근무한 바 있다. 고려극장을 찾은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홍범도 장군 대형 사진과 군복 등이 있는 1층 전시관을 관람했다. 이어 신유리 고려인협회 회장, 독립유공자 최재형 선생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