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천안시는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 3만 1,091호 가구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동남구 1.2%, 서북구 0.2%, 평균 0.7%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 및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에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웹이코노미) 올해 천안지역 개별공시지가가 전년 대비 평균 1.77%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시는 1월 1일 기준 30만 3,189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국세(양도소득세, 상속세 등) 및 지방세(재산세, 취득세 등) 등 토지와 관련된 부담금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이번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천안시청 도시계획과와 양구청 민원지적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거나 부동산가격공시알리미 누리집에서 작성·제출하면 된다. 기간 내에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비교표준지 선정과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재검토하고 감정평가사의 검증 및 천안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하게 되며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와 지방세 등 다양한 분야의 과세표준이 되는 만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
(웹이코노미) 천안시가 천안동남·서북경찰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 등과 이동장치 이용자 안전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29일 간담회를 열고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착용을 유도하고 안전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관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이뤄졌다. 간담회에 참석한 참석자들은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자의 안전모 미착용 사유로 안전모 소지의 불편함, 공유 안전모의 위생문제 등을 꼽고 이에 대한 대응 방안으로 안전모 착용시 할인, 안전모 착용 캠페인 등을 제시했다. 또한 사고 치명률 저감을 위한 방안으로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의 최고 속도를 25km/h에서 20km/h로 하향을 논의했으며 현재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사례 분석 등을 시행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공유 개인형 이동장치 운영업체와 유관기관 등은 이번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문화 확립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천안시는 체납 징수 목표액 초과 달성을 위해 6월까지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4월 말 현재 이월체납액 105억 원을 징수,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인 207억 원의 51% 수준이다. 시는 일제 정리 기간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한 징수 활동 강화를 위해 광역 체납징수팀을 구성해 현지 실태 조사 및 현장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예금, 가상자산 등 철저한 재산조사로 강력하고 신속한 체납처분 진행과 명단공개·출국금지 요청·관허사업 제한 등 행정제재 실시를 강화한다. 또한, 자동차세 체납액 일소를 위해 경찰 음주단속과 병행하는 유관기관 합동 영치뿐 아니라 자체 영치 활동을 추진하고, 상습 고액 체납 차량은 강제 견인해 공매를 추진할 예정이다. 아울러, 올해 처음 도입된 카카오 알림톡 모바일 발송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체납정보를 열람부터 납부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체납액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다만 체납자 실태조사를 실시해 생계형 체납자 등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사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부서로 연계
(웹이코노미) 논산시가 지난 29일 시청 회의실에서 딸기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논산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의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지역농협 조합장, 딸기 농업인 대표, 전문가 자문위원, 관계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논산시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 성과물을 최종 점검하는 것은 물론 딸기산업의 혁신을 위한 각계의 아이디어를 주고받았다. 특히 성과보고 시간에는 ‘국내를 넘어 세계시장을 선도하는, 논산딸기’라는 비전 아래 최적재배체계 구축, 운영지원체계 고도화, 논산딸기 리브랜딩, 성장촉진을 위한 판로 다각화, SDGs 달성 등 5대 추진 전략과 이에 따른 구체적인 핵심과제가 총망라되어 산업의 혁신 가능성을 밝게 했다. 시는 다뤄진 전략을 고도화하여 딸기산업 육성에 필요한 단‧중‧장기 지원책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산업 육성 기본계획은 전체적인 농산업 비전을 뚜렷하게 만드는 위한 가장 첫 단계”라며 “앞으로 시에서 시행할 모든 딸기산업 관련 사업에 대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 강조했다.
(웹이코노미) 서천군보건소가 지난 29일 서천군보건소 회의실에서 국립생태원, 한전산업개발㈜ 신서천발전본부 등 관내 2개 사업장과 ‘마음봄 사업장’ 협약식을 개최하고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마음봄 사업장은 30인 이상 사업장을 중심으로 중장년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살피고 자살예방 인식 개선을 도모하는 것으로, 고위험군 발굴 및 개입 체계 구축을 통해 자살 예방 안전망을 형성하는 사업이다. 주요 협약으로는 ▲QR이용 우울선별검사 ▲고위험군 상담과 치료연계(치료비 지원 등) ▲사업장 내 정신건강 증진 동아리 운영지원 ▲생명지킴이 및 정신건강 교육 ▲사업주와 함께하는 캠페인 등이다. 이에 따라, 군은 급변하는 노동환경에 근로자의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들이 많아짐에 따라 사업장의 협조를 통해 정신건강 어려움을 가진 근로자를 선별하고 사업장 내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문영 소장은 “업무협약을 통해 중장년층의 정신건강 증진 및 생명존중 문화 향상과 함께 근로자의 심리회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서천군이 지난 29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지역안전지수 개선 대책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안전지수는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등 4개 분야의 안전 역량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한 결과를 매년 공표하고 있으며, 군은 교통사고·범죄 분야 4등급, 생활안전분야 3등급, 화재분야 2등급을 받았다. 이번 회의는 노태현 서천부군수를 포함해 군청 관계부서,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등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들은 교통시설물 및 도로 개선, 화재 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 방범 시설·장비 확충, 안전의식 향상을 위한 안전교육 및 홍보 강화 등을 분야별 추진 방향으로 설정했다. 특히 하위 등급인 교통사고, 범죄 분야 개선에 역량을 집중하고, 그 외 분야 지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기로 했다. 노태현 부군수는 “지역안전지수 등급을 세밀하게 분석하고 체계적이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 군민이 안전한 ‘안전 서천’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웹이코노미)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29일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 제1차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동력 마련에 총력을 기울인다. 김기웅 군수는 2025년 국도비예산 확보를 위해 4243억원 규모의 75개 중점사업에 대한 중앙부처 방문 결과를 토대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사업별로 주요 쟁점에 대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보고회를 마련했다. 이와 관련, 제시된 신규사업으로는 서천 생태관광센터 조성, 장항스카이워크 맥문동 하늘길 조성, 김 가공 정수시설 물 공급망 구축사업, 서천 당정교차로 개선(국도21호) 등 약 110억원 규모의 15개 사업이다. 연차적으로 사업비를 요구할 계속사업은 장항 국가습지복지원사업, 2024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홍원항), 서천군 바이오특화 지식산업센터 건립,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등 약 4133억원 규모의 60개 사업이다. 김기웅 군수는 신규사업에 대해서 각종 사전절차를 선제적으로 이행하고, 계속사업의 경우 사업 집행률을 수시로 점검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부진한 사업의 경우 직접 현장을 나가 사업 대상지를 점검하고, 신청예산이 감액되지
(웹이코노미) 이응우 계룡시장이 오는 5월 중순까지 관내 40개 경로당 순회방문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경로당 방문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의 다양한 고민을 나누고, 노인의 사회참여활동 확대와 노인복지증진 정책에 대한 어르신들의 혜안과 고견을 듣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경로당 방문 현장소통 간담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이 시장의 시정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형식적인 회의에서 벗어나 직접 현장을 찾아 소통한다는 점에서 보다 효율적인 의견전달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경로당을 방문해 현재 시에서 추진 중인 주요 노인정책을 어르신들께 직접 설명하고 생활민원, 경로당 시설 노후화를 비롯한 노인복지 전반에 관한 현안 논의 및 해결책 등을 모색할 계획이다. 현장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시장님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시민들의 불편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현안 해결을 위해 노력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라며 “오늘 제안된 건의사항이 신속히 조치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어르신들의 고견을 듣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는 소통의 기회를
(웹이코노미) 재경부여군민회는 지난 27일 부여군 홍산동헌 및 홍산면 일원에서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하여 장성용 부여군의회 의장, 조길연 충청남도의회 의장 등 많은 내외 귀빈과 군민회 회원 7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행사 참석자들은 제624회 홍산보부상 공문제 관람과 이어진 홍산면 주요명소 탐방을 통하여 고향에 대하여 보다 깊이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박정현 부여군수는 “항상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부여군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시는 재경부여군민회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충남의 대표적 전통문화축제인 홍산보부상 공문제를 관람하시며 조상님들의 정신과 문화를 알아가시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에 소종섭 재경부여군민회 회장은 “고향의 과거와 현재를 잇는 전통문화축제의 장에 자리를 함께할 수 있어서 회원 모두에게 매우 뜻깊은 경험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재경부여군민회는 작년 부여읍과 외산면에서도 고향알기 답사 행사를 추진한 바 있으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애향심을
(웹이코노미) 부여군은 지난 29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 부서별 반부패·청렴시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박정현 부여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보좌관, 읍·면장을 비롯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종합청렴도 결과를 공유하고 내·외부 청렴체감도 미흡 분야에 대하여 부서별 특성에 맞는 청렴도 향상 방안을 모색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서별로 외부체감도를 향상 시킬 수 있는 특별 대책을 강구하고 최근 직원간 갑질·을질 문제가 대두됨에 따라 서로 가치관의 다름을 인정하여 상호 존중문화를 조성하기 바란다.”라며 간부공무원들의 솔선수범 실천을 당부하며 아울러 “군민들에게 정확하고 신속한 행정 처리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공정과 신뢰가 기본인 청렴군정 실현을 목표로 ▲청렴도 향상을 위해 부패방지체계 구축을 통한 신뢰받는 행정구현, ▲민관협력 청렴문화 확산, ▲소통참여 중심 조직내 청렴감수성 함양, ▲반부패 역량강화 맞춤 청렴 시책 추진 등 4대 전략과제를 선정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
(웹이코노미) 공주시4-H연합회는 지난 29일 공산성 일대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H활동 70주년을 맞아 특별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시장 최원철)에서 농업인 학습단체로 육성 관리하는 공주시4-H연합회는 2015년부터 이어온 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보존하고 가꾸는데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4-H활동 70주년을 맞아 4-H활동 60주년 표지석을 정화하면서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4-H 활동의 가치를 실천하는 소중한 경험을 쌓아 지역사회에 공헌할 인재로 활동할 것을 다짐했다. 윤은태 공주시4-H연합회장은 “바쁜 일상에서 지역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한 회원들이 자랑스럽다. ‘좋은 것을 더욱 좋게 실천으로 배우자!’는 4-H 신조를 바탕으로 공주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책임감을 갖고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웹이코노미) 공주시가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사업(공주 신풍)에 관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공주 신풍지구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연내 민간사업자 공모방식으로 설계와 시공사를 결정한 뒤 하반기에 착공해 내년에 사업을 완료하기로 했다. ‘충남형 농촌리브투게더’ 사업은 지속 가능한 농촌 주거 여건 개선을 통해 농촌인구의 급속한 감속과 소멸을 방지하고 모두가 살고 싶고, 살기 좋은 농촌 주거 공간 조성을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공모에 선정된 공주 신풍지구는 신풍면 산정리 일원 부지에 도비 116억원과 시비 26억원, 총 142억원을 투입해 19세대 규모의 농촌형 임대주택 단지를 조성한다. 호당 전용면적은 가장 수요가 많은 84㎡형을 일괄 적용하고 20㎡ 규모의 개별창고도 제공한다. 주택은 에너지 자급자족 설계를 적용한 목조주택으로 냉난방 에너지 자립률 100% 달성을 목표로 할 예정이다. 임대주택은 귀농귀촌 청년가구와 시골학교 살리기와 연계해 학령기 자녀 동반
(웹이코노미) 공주시는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한 ‘2024 지역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노사민정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역 노사민정 간 협력 활성화를 지원하여 지역 노사관계 안정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으로 총 2100여만원을 지원받아 올해 말까지 노사민정 상생협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청년 경제활동 지원모델을 개발하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청년들의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여 지역사회의 활력을 높이고 안전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들의 건강과 안전을 보장할 방침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경제적 활동을 지원하는 틀을 제공하고 동시에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조성해 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지난 18일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하고 ‘2023년 청년일자리 발굴 정책 토론회’와 연계해 공주 청년 경제활동 지원모델 개발과 안전한 일터 조성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웹이코노미) 최원철 공주시장은 지난 29일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 피해 복구사업장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 시장은 이날 정연광 시민안전과장과 김만수 건설과장, 김태완 도로과장, 관할지역 동·면장 그리고 이통장 및 마을주민 등과 함께 재해복구사업 현장 4개소를 방문해 추진 상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점검단은 먼저 탄천면 안영리 일원을 방문해 지난해 집중호우 당시 유실됐던 사면의 옹벽 공사를 살펴봤다. 시는 이곳에 시비 5300만원을 긴급 투입해 길이 37m, 높이 2부터 3m의 옹벽 설치 공사를 마무리했다. 이어 호안이 유실됐던 오곡천 일대와 펌프장이 침수됐던 이인면 만수배수장과 대학2리 사업장을 잇달아 방문하고 추진 상황과 함께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오곡천은 1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만수배수장과 대학2 개선지구 사업은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추진 중이다. 최원철 시장은 “지속적인 재해복구사업 점검을 통해 6월 우기 전까지 재해복구사업을 마무리하고, 대규모 사업장은 주요 공정을 마무리해 2차 피해 방지 및 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달라”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