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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건희 회장의 빛과 그림자...세계적 기업 삼성...정경유착, 무노조 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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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이 25일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서 별세했다. 향년 78세. 유족으로는 부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 관장, 아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딸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사위 김재열 삼성경제연구소 사장이 있다. 2008년 삼성그룹 경영쇄신안 발표하는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연합뉴스]
[웹데일리 박찬국 기자]
노동계가 故 이건희 회장의 빛과 그림자를 지적했다. 25일 세상을 떠난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에 대해 경제적 성과를 이룬것에 대한 공로는 인정하면서도 '무노조 경영' 등의 과오가 있다고 밝혔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이날 논평에서 이 회장의 별세에 대해 "조의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원한다"고 밝혔다.

한국노총은 "누구나 그러하듯, 고인의 생애도 공과 과가 뚜렷하다"며 "세계적인 기업 삼성이 빛을 내는 데 정경 유착과 무노조 경영, 노동자 탄압은 짙은 그늘이며 명백한 과오"라고 비판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도 "모든 것에 빛과 그림자가 있고 공과 과가 존재한다"며 "이재용 부회장과 삼성그룹은 남겨진 그림자와 과를 청산하고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 정상적인 기업 집단으로 국민에게 기억되고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고 밝혔다.

박찬국 기자 news@web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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