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서울 도봉구가 ‘2020. 청년창업교육 D-School’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모집기간은 4월 6일부터 5월 8일까지이다. 서류평가를 거쳐 선정 된 최종 30명(팀)은 청년창업교육을 지원 받는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에 플랫폼창동61에서 한다. 수업 내용은 △아이디어 개발 △비즈니스모델 수립 △린스타트업 등 단계별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는 수준 높은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주간의 교육 이수 후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우수 수료자 3명(팀)에게는 시제품 제작비 지원(1등 100만원, 2등 70만원, 3등 30만원),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공간(가칭) 입주 시 우대, 전문 경영 컨설팅 제공 등 실제 창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후속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거나, 도봉구 소재 학교 재학생(휴학생), 소재 직장인으로 19세?39세 청년 예비창업자와 창업 1년 미만의 초기창업자이다.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자는 서류평가를 통해 5월 중순에 개별 통보된다. 단,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교육기간이 변동 될 수 있으며 변경일정은 선발자들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청년들이 창업에 관한 관심과 열기가 뜨거운 만큼, 이번 청년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역량을 강화하여 성공창업으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