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김찬영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24일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게 써달라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로부터 '사랑의 희망꾸러미' 100박스를 전달 받았다.
이번 전달식은 류경기 중랑구청장과 김정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LG생활건강이 후원하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이 전달한 후원물품은 지역 내 동 주민센터 및 사회복지시설 등 총 10곳에 전달됐다.
한편,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지난 21일에도 11톤 트럭 1대 분량의 생필품을 후원하였으며, 2020년 총 4회에 걸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등 꾸준히 이웃 나눔의 따뜻한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 후원을 해주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LG생활건강에 감사드리며, 이러한 후원은 코로나19의 조기극복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찬영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