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안재후 기자] DAY6 (Even of Day)(데이식스 (이븐 오브 데이)) 도운이 새 앨범 티저에서 환상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Young K(영케이), 원필, 도운으로 구성된 유닛 DAY6 (Even of Day)는 8월 31일 신보 'The Book of Us : Gluon - Nothing can tear us apart'(더 북 오브 어스 : 글루온 - 낫띵 캔 테어 어스 어파트)를 발매하고, '믿듣데'(믿고 듣는 데이식스) 명성을 이어간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운의 개별 티저 이미지 3장을 공개했다.

어딘가를 그윽하게 바라보는 도운의 촉촉한 눈망울은 한 편의 뮤지컬을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켰다.

또 풍성한 소매의 셔츠와 베스트를 입고 고풍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물에 흠뻑 젖어 몽환미를 드러내기도 했다.

잡티 없는 하얀 피부와 훤칠한 키, 매력적인 마스크를 뽐낸 도운은 이번 유닛 음반에 대해 "멤버 모두가 노력과 열정을 쏟아 부었다"고 밝혀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릴리스된 트레일러 필름과 보이스 티저에 이어 개인 티저 이미지까지, 감성 가득 티징 콘텐츠 역시 신곡 '파도가 끝나는 곳까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이번 노래는 인생이라는 바다 위 거친 풍파도 함께 견뎌내자는 간절한 바람을 담았다. R&B 리듬과 감성적인 멜로디에 트렌디한 신스팝 밴드 사운드가 특징이다.

새 음반과 타이틀곡은 8월 31일 오후 6시 공개되며, 이에 앞서 오후 5시 네이버 V LIVE(브이 라이브)를 통해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한다.

안재후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