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U+리얼글래스 초도물량 ‘완판’

  • 등록 2020.09.23 09: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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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LG유플러스(부회장 하현회)는 23일, 자사의 AR글래스 ‘U+리얼글래스’의 온·오프라인 초도 물량이 모두 소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21일 공식 출시 이후 한달 만으로, 1차 물량 1000대 분량이다. 구글·알리바바·AT&T로부터 2조8000억원을 투자 받은 해외 AR글래스 업체가 글로벌 시장에서 6개월간 6000대를 판매한 것과 비교하면 국내 시장에서만 이룬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평가다. U+리얼글래스는 렌즈를 통해 원하는 콘텐츠를 보여주는 웨어러블 디바이스다. 렌즈가 투명해 서비스 이용 중에도 앞을 볼 수 있고, 이용자를 둘러싼 360도 공간에 콘텐츠 화면 배치 및 크기 조정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다. 특히 화면 사이즈를 최대 100인치 이상까지 확장할 수 있어 스포츠 경기나 영화, 콘서트 등을 관람할 때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전략담당 상무는 “최근 사회적 분위기로 가정에서의 미디어 시청 수요가 늘고 있어 U+리얼글래스의 활용도가 더욱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고객들의 일상에서 U+리얼글래스가 다채로운 쓰임새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꾸준히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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