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뉴스]삼성전자, 홈시네마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 국내 출시

  • 등록 2020.10.05 16: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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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심우성 기자] 삼성전자는 5일, 자사 프리미엄 가정용 프로젝터 ‘더 프리미어(The Premiere)’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회사측 설명에 따르면, 더 프리미어는 가정환경에서도 소비자에게 영화관 같은 스크린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는 라이프스타일 TV로 ‘트리플 레이저’ 기술을 적용해 차원이 다른 영상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과 싱글 레이저가 적용된 보급형 모델 2가지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각각 749만원, 449만원 이다. 트리플 레이저가 적용된 고급형 모델은 최대 330.2cm(130형)까지 스크린을 확장할 수 있으며, TV에서 구현되는 것과 동일하게 4K 화질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최대 밝기가 2800 안시루멘(ANSI lumen)으로 밝은 환경에서도 제약 없이 고화질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또한 200만:1의 명암비를 구현해 어두운 이미지의 표현 능력도 뛰어나다. 더 프리미어는 프로젝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HDR10+와 필름메이커 모드 인증도 공식 획득했으며, 40W에 달하는 강력한 내장 우퍼와 어쿠스틱 빔 서라운드 사운드를 갖춰 최고의 영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설치 과정 없이 벽 앞에 놓고 쓸 수 있는 초단초점 방식을 적용하고 TV에서 사용 가능한 스마트 기능도 탑재돼 넷플릭스, 유튜브 등의 영상 콘텐츠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추종석 부사장은 “집 안에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구축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화질과 스마트 기능 등 모든 측면에서 우수한 더 프리미어는 보다 완벽한 홈 시네마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선택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심우성 기자 webeconomy@naver.com
심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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