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 구리시는 오는 3월 28일부터 6월 27일까지 총 4회 '3.3.3. 치매예방' 대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을 통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대면 홍보를 통해 치매조기검진사업,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안내 등 치매사업의 전반적인 궁금증에 대해 안내하고 관내 운영중인 안심마을 홍보 및 치매파트너 사업을 소개하여 구리시민의 치매에 대한 인식 및 치매관련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구리시 전 연령층을 대상으로 관내 4곳(수택3동 안심마을-부양공원 내, 갈매동 안심마을-갈매중앙공원, 구리역사 외부, 구리한강시민공원-유채꽃 축제연계행사)을 지정하여 3월 28일(금)부터 6월 27일(금)까지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치매예방을 위한 3.3.3. 치매예방수칙은 ▲즐길 것 3가지(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사, 꾸준한 독서), ▲참을 것 3가지(절주, 금연, 뇌손상 예방), ▲챙길 것 3가지(건강검진, 소통, 치매 조기검진)로 구성되어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이번 캠페인를 통해 시민들이 치매사업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바탕으로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및 치매극복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대면 캠페인 운영을 통하여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