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결핵 예방은 검진으로

  • 등록 2025.03.27 12:33:02
크게보기

결핵 예방 캠페인 실시

 

(웹이코노미) 신안군은 제15회 결핵 예방의 날(3월 24일)을 맞아 팔금노인대학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 예방과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데 중점을 두고 결핵 발생률이 높은 고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 내용으로는 주요 증상, 전파 경로,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교육을 실시하며, 예방 수칙이 담긴 홍보물도 함께 배포했다.

 

군은 3월 23일부터 29일까지를 ‘결핵 예방 주간’으로 지정하고, 관내 14개 읍·면뿐만 아니라 가거도, 홍도 등 작은 섬 지역에도 현수막을 설치해 주민들에게 검진을 독려하고 있다.

 

신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2주 이상 기침과 가래가 지속된다면 결핵 검사를 받아야 한다”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증상이 없어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오지연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