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 업무협약

  • 등록 2025.03.31 10: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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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지난 28일 서울 영등포구 LG트윈타워에서 특허청과 ‘장애인 가전제품 사용 접근성 제고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특허청 목성호 차장, LG전자 IP센터장 조휘재 부사장, 대외협력담당 윤대식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특허청 산하 한국발명진흥회의 아이디어 거래 플랫폼 ‘아이디어로’를 활용해 가전 접근성 개선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애인 접근성 향상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한다.

 

특히 LG전자는 특허청, 한국발명진흥회와 함께 ‘장애인 가전 사용 접근성 제고’를 주제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LG전자는 "성별, 나이, 장애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손쉽게 제품을 사용하도록 돕는 보조 액세서리 ‘LG 컴포트 키트(Comfort Kit)’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포함해 가전 접근성에 대한 다양한 고객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한 고객 가치를 만들어가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공모전 참가를 원하는 팀 또는 개인은 4월 28일까지 ‘아이디어로’에 가전 사용 접근성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된다.

이주현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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