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경북 지역 일대의 대형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피해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한 성금을 기부했다고 9일 밝혔다.
체육공단은 지난 8일 대한적십자를 방문해 산불 피해 주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3,627만 원을 조속한 피해 극복을 희망하는 마음과 함께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종준 경영혁신본부장은 “피해 지역에 대한 신속한 복구를 희망하며, 전달한 성금이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