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요르단 왕립과학원과 업무협약

  • 등록 2025.04.13 23:26:01
크게보기

 

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은 지난 8일(현지시간) 우라늄 자원화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요르단 현지에서 요르단 최대 응용 연구기관인 ‘요르단 왕립과학원(RSS)’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양해각서는 요르단 해수 및 지하수 내 우라늄 등의 방사성핵종 농도와 분포에 대한 공동 조사를 통해 요르단 음용수 품질관리 및 우라늄 자원화를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요르단에는 약 6만 2천 톤의 우라늄이 매장되어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공동 조사를 통해 고농도 우라늄의 유망한 수자원이 발굴되면 한수원에서 향후 개발할 우라늄 추출 기술의 공동 적용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수원은 밝혔다.

이종호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