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썸 인적분할 재추진..."거래소·신사업 투트랙 전략"

  • 등록 2025.04.22 09: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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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이 인적분할을 다시 추진한다. 거래소 운영은 존속법인인 빗썸이, 신사업 진출, 투자 등은 신설법인이 각각 맡는다. 경영을 효율화하고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빗썸은 지난 21일 인적분할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7월 31일을 분할기일로 신설법인 설립에 나선다.

 

빗썸의 인적분할은 지난해 한 차례 보류된 바 있다. 사업별 집중도와 성장 전략 강화를 위해 재추진된다고 빗썸은 설명했다.

 

이번 분할로 존속법인인 빗썸은 거래소 운영 등 기존 핵심사업에 집중해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신설법인은 신사업 진출 및 투자 등을 적극적으로 단행해 수익을 다각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윤혜인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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