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밥캣은 28일 1분기 경영실적 발표에서 전년도 기저효과와 경기 불확실성으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조 982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39% 줄어든 2천억 원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영업이익률은 9.5%로 집계됐다.
전분기와 비교해 계절적 영향으로 매출액은 소폭(2%) 하락했으나, 물류비 절감과 판가 인상 등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1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 1,257억 원을 저점으로 2분기 연속 증가하며 개선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