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의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 발표

  • 등록 2025.05.21 14:30:26
크게보기

농업인의 날 발상지 원주에서 30주년 의미 기려야

 

(웹이코노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의원 일동이 21일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 원주 유치 촉구’ 결의문을 발표(원제용 의원 대표 낭독)했다.

 

도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올해로 30주년을 맞이한 “농업인의 날”의 의미를 기리기 위해 “농업인의 날 발상지”인 원주에서, 제30회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를 개최할 것을 촉구했다.

 

원제용 의원은 “이번 결의문 발표를 계기로, 전통성과 상징성을 인정받고 있는 ‘농업인의 날 발상지’ 강원도 원주에서 농업인의 날 국가 행사가 개최되어, 농업인의 날 국가기념일 지정 30주년의 역사적인 의미를 뜻깊게 기념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964년 원성군농사개량구락부에서 ‘사람은 흙에서 태어나 흙에서 살다가 흙으로 돌아간다’는 삼토(土)사상을 바탕으로, 흙 토(土)자가 ‘十’과 ‘一’이 합쳐져 이루어지는 점에 착안하여 11월 11일을 ‘농업인의 날’로 지정한 이후, 지금까지 62년째 원주 농업인의 날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후 1980년부터 1995년까지 농업인의 날 법정기념일 지정을 지속적으로 정부에 건의하여 1996년 농업인의 날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되는 성과를 거두는 등, 원주는 ‘농업인의 날’의 명실상부한 발상지라고 할 수 있다.

서예지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