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컨설팅과 바우처로 수출 소상공인 집중 지원"

  • 등록 2025.05.22 19: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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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회장 양종희)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소상공인의 관세 대응력 강화를 위한 수출 소상공인 지원사업에 본격 나섰다.

 

22일 KB금융그룹에 따르면 수출 소상공인을 위한 그룹의 맞춤형 지원 사업은 ‘수출 컨설팅’과 ‘수출 바우처’로 집중 구성됐다.

 

‘수출 컨설팅’은 수출 소상공인 400개 사를 전문 컨설턴트와 매칭, 수출역량 강화와 신규 해외판로 개척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한다.

 

‘수출 바우처’는 수출 컨설팅을 받는 기업 가운데 미국 관세 조치로 어려움을 겪는 100개 사를 별도 선정해 관세 대응에 필요한 서비스를 바우처 방식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까지 추가 지원한다고 KB금융그룹은 설명했다.

 

특히 ‘수출 바우처’는 ▲수출 대체시장 공급망 확보 ▲관세 현지분쟁 대응 ▲물류통관 지원 ▲대체시장 특허·지재권·상표출원 취득 지원 ▲관세현황 조사 ▲리스크 대응전략수립 등 다양한 방안으로 꾸몄다.

 

 
 

함종익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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