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삼성호암상 수상자들과 행사 참석자들이 5월 30일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삼성호암상 시상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앞줄 왼쪽부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정종경 서울대 교수 부부, 예술상 구본창 사진작가, 공학상 김승우 KAIST 명예교수 부부, 스티브 셈-산드베리 노벨문학상위원회 위원,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 (뒷줄 왼쪽부터) 의학상 글로리아 최 MIT 교수 부부,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신석우 UC버클리 교수 부부, 사회봉사상 김동해 사단법인 비전케어 이사장 부부 (출처: 호암재단) / 2025.06.01
호암재단(이사장 김황식)이 '2025년도 제35회 삼성호암상 시상식'을 지난 5월 30일 오후 4시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개최했다.
올해 수상자는 ▲과학상 물리∙수학부문 신석우(46) UC버클리 교수 / 고등과학원 석학교수 ▲과학상 화학∙생명과학부문 정종경(62) 서울대 교수 ▲공학상 김승우(69) KAIST 명예교수 ▲의학상 글로리아 최(47) 美 MIT 교수 ▲예술상 구본창(72) 사진작가 ▲사회봉사상 김동해(61) 사단법인 비전케어 이사장 등이며 각 부문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 3억 원씩 총 18억 원이 수여됐다.
시상식은 수상자 가족, 지인 및 상 관계자, 삼성사장단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황식 호암재단 이사장의 인사말, 홍승찬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심사보고, 부문별 시상과 수상소감, 노벨문학상위원 스티브 셈-산드베리 소설가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