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완도 햇다시마 490톤 구매

  • 등록 2025.06.10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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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최근 전남 완도군 금일도에서 진행된 다시마 위판(경매)에 참여해 너구리 생산에 사용할 햇다시마 490톤을 구매했다고 10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전년보다 구매량을 약 10% 늘려 완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실천했다.

 

 농심은 1982년 차별화된 해물우동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완도 다시마를 원물 그대로 큼지막하게 넣기로 결정했다. 이후 매년 400톤 안팎의 다시마를 구매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구매량은 약 1만 8천 톤에 달한다.

 

너구리 다시마의 고향인 완도군 금일도는 국내 최고 품질의 다시마 산지로 유명하다.

 

올해로 44년째 이어오는 농심의 완도 다시마 사랑은 기업과 지역사회의 대표적인 상생 사례로 꼽히고 있다. 농심은 완도에서 열리는 지역축제에도 직접 참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보람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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