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전 생산센터 대상 노사합동 안전점검 실시

  • 등록 2025.06.18 11:5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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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안전경영 강화를 위해 전 계열사 생산센터에 노사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노∙사∙외부전문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 5월 19일 SPC삼립 시화생산센터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한 후속 조치의 일환이다.

 

점검은 노동조합과 회사, 외부 안전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SPC삼립·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주요 계열사 전국 24개 생산센터에서진행됐다. 현장의 잠재적 위험 요소를 면밀히 점검했으며 즉각적인 개선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회사에 따르면 지난 5월 22일 SPC삼립 시화생산센터를 시작으로 현재(6월 17일 기준)까지 총 22개 생산센터의 안전 점검 실시를 마쳤으며, 오는 21일까지 모든 생산센터에 대한 점검을 완료한다. 발견된 보완 사항들은 6월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보람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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