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차기 금고로‘NH농협은행’선정

  • 등록 2025.06.30 17:10:58
크게보기

 

(웹이코노미) 대전시교육청은 6월 30일, 2026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금고 운영을 맡을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금고를 맡아온 NH농협은행과의 약정기간이 2025.12.31.자로 만료됨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금고 지정을 위해 재공고까지 한 결과 NH농협은행 1곳만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대전시교육청은 시의원, 대학교수, 세무사, 공인회계사, 금융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예금 및 대출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등 6개 항목(19개 세부항목)의 적격성 여부를 평가한 결과‘적격’으로 평가되어, NH농협은행을 차기 금고로 최종 선정하게 됐다.

 

앞으로 대전시교육청과 약정을 체결하는 등 후속 절차를 거치게 되면 NH농협은행은 약 3조원 규모의 대전시교육청 금고업무를 2026년부터 4년간 수행하게 된다.

정혜원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