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2분기 퇴직연금 적립금이 전 업권에서 가장 많이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은 이날 배포 자료에서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 2025년 2분기 퇴직연금 공시를 인용, "미래에셋증권의 개인형퇴직연금(DCㆍIRP) 적립금은 기 누계 3조 4,206억 원으로 2분기에만 1조 7,930억 원 증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전업권을 통틀어 가장 높은 증가액"이라며 "점유율도 전체 42개 퇴직연금 사업자 가운데 가장 높은 16.9%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또 "하반기에는 고객의 이용 편의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한 서비스들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