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집중호우 대비 상황관리전담반 운영

  • 등록 2025.07.17 12:10:48
크게보기

상황관리전담반 가동… 재난상황 보고 및 신속 대응 체계 유지

 

(웹이코노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상황관리전담반을 구성하고, 각급 학교에 학교안전관리 강화 및 피해상황 신속 보고를 당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인근 충남과 수도권 등에서 집중호우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과 학교시설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이다.

 

상황관리전담반은 기상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재난상황 접수 및 긴급시설 복구 등에 신속 대응한다.

 

이와 함께 비탈면, 급경사지 붕괴, 산지 토사유출, 낙석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시설에 대한 사전 점검과 피해 예방활동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안내했다.

 

또한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학교현장 재난유형별 행동요령도 재차 강조하고, 시설피해 및 학사일정 조정 등의 사안 발생시 학교재난상황관리시스템으로 신속 보고할 수 있도록 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비상상황시 모든 역량을 가동해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