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잡목과의‘안전 총력전’ 쾌적한 도로환경‘사수’

  • 등록 2025.07.18 11:5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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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남원시는 7월부터 9월 말까지 관내 주요 도로 33개 노선(총 282km)을 대상으로 주요 도로변 잡목 제거 및 제초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휴가철을 앞두고 방문객과 도로 이용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도로표지판과 교통시설 주변에 자라는 잡목과 잡초를 제거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야 확보를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남원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 모두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교통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집중 호우가 잦은 여름철을 대비해 잡초와 흙 등으로 막힌 배수로를 정비해 호우 시 배수로 역류와 도로 침수 피해를 사전에 방지하여, 기상 악화 시에도 원활한 교통흐름과 안전한 도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할 방침이다.

 

이번 작업에는 남원시 도로 관리직원들과 덤프 2대, 굴착기 2대를 투입하여 17개 노선(121km)은 자체작업을 실시하고, 16개 노선(160km)은 임차 용역을 병행해 효율적으로 진행된다.

 

더불어 읍면동과 긴밀히 협력해 잡목제거와 제초작업을 추진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도로변 잡목 제거와 제초 작업은 시민 안전의 기본이자, 누구나 쾌적하게 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환경 관리로 안전하고 편안한 도로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승훈 기자 ys@newsbe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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