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한전·포스코·SK텔레콤·KT&G·카카오 포함 ‘2017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 개최

  • 등록 2017.12.01 14:3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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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이 1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의 상장회사를 포함해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들의 주식업무 담당자를 초청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국민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들의 주식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초청해「2017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KB국민은행)

▲ KB국민은행은 1일, 서울 여의도 소재 한국거래소 국제회의장에서 KB국민은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회사들의 주식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초청해「2017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사진제공 : KB국민은행)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본행에) 주식사무를 위탁한 국내 기업이 약 1700여개로 이번에는 주식업무 담당자 300여명을 초청해 ‘2017년 주식업무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며 “2018년 정기주주총회 및 배당 등을 대비해 주식업무 담당자들의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업무수행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실무강의 외에도 ‘시진핑 집권2기 중국의 변화 및 한국의 대응’, ‘개정세법안을 반영한 합리적 투자와 상속증여 절세 방안’에 대한 전문가 특강도 진행됐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KB국민은행은 한국전력, 포스코, SK텔레콤, KT&G, 카카오 등의 상장회사를 포함해 국내 약 1,700여개 기업들의 주식사무를 위탁 받아 명의개서대리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1998년부터 매년 위탁회사의 주식업무 담당자들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해 왔다.

 

 

 

명의개서대리인이란 주식의 발행·교부, 명의개서, 배당금 지급, 각종 통지 대행 등 주식업무 전반에 대한 전문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관을 말한다. 회사가 유가증권·코스닥·코넥스시장에 상장하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명의개서대리인을 선임하여 통일규격주권을 발행해야 한다.

 

 

 

이홍 경영지원그룹 부행장은 “이 행사는 기업의 주식업무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종의 회사 담당자들 간 상호 교류의 장이 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증권대행서비스와 더불어 KB금융그룹만의 차별화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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