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300대 한정 최고 사양 ‘시그니처 에디션’ 출시 예고...세계 최고 수준 카메라 눈길

  • 등록 2017.12.07 20:3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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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 조리개값 적용 및 셀카봉 없이도 단체사진 가능”

[웹이코노미= 채혜린 기자] LG전자가 명품 시계 등에 주로 쓰이는 소재를 적용해 300대 한정 생산으로 스마트폰 ‘LG SIGNATURE Edition’을 이달 말 출시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LG전자 관계자는 “‘LG SIGNATURE(시그니처)’는 사용자를 돋보이게 하는 정제된 디자인과 최신 기술 기반의 최고 사양을 갖춰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담았다”면서 “제품 후면은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오래 쓰더라도 처음 그대로의 우아함을 유지하고 마모와 부식에 강한 금속으로 독성이 없고 인체 친화도도 높다”고 설명했다.

 

 

 

제공=LG전자.

▲ 제공=LG전자.

 

 

“6GB RAM으로 한꺼번에 많은 앱을 실행하더라도 빠르게 구동할 뿐 아니라 256GB 내장 메모리가 탑재돼 사용자가 고화질 사진 및 동영상, 고음질 음원을 넉넉하게 저장할 수 있다”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현존하는 스마트폰 카메라 중 최고 수준인 F1.6의 조리개값과 DSLR 카메라에 쓰이는 글라스 소재를 적용한 것도 특징.

 

 

 

특히 전면 광각 카메라는 화각(畵角)이 90도로 셀카봉이 없어도 단체사진을 찍을 수 있다.

 

 

 

고객이 원하면 제품 후면에 고객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Engraving)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사장은 “지금까지 스마트폰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超프리미엄의 가치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며 “전담 상담 요원을 배치해 편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webeconomy@naver.com

 

 

 

채혜린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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