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경동대학교(총장 전성용)는 10일 세종여주병원(병원장 번춘방)과 가족기업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헌일 부원장과 김명준 대학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3명이 참석하였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연구분야의 인적·물적 교류, 의료분야 신기술 정보 공유 및 교육·임상 협력과, 학생들의 현장실습 및 취업 등에서 상호 협력하게 된다. 김명준 의료생명보건대학장은 “경동대는 지속적 투자로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어 가고 있다”며, 지역 우수 병원들과 가족처럼 협력하여 병원과 대학이 상생 발전하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02년 개원한 세종여주병원은 종합종합병원 시스템을 갖춘 경기 여주지역 최대규모의 병원이다. 올해 180 병상의 신관을 오픈하는 등 300병상의 거점병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