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네치킨 사이드메뉴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굽네 에그미니 타르트’ 주목

  • 등록 2021.11.01 21: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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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버거에서 푸짐한 사이드 메뉴 출시해 소비자 눈길 끌어


[웹이코노미 윤혜인 기자] 오븐구이 치킨 프랜차이즈 굽네치킨은 오븐구이 노하우를 활용해 치킨, 피자와 곁들이며 먹을 수 있는 사이드 메뉴를 지속해서 선보이고 있다. 일반적인 사이드 메뉴인 치즈볼, 치즈 스틱, 케이크 등을 제공하는 다른 치킨 브랜드와는 차별된 전문점 수준의 베이커리 사이드를 선보이고 있다. 모두 오븐에서 조리해 담백하게 먹을 수 있다.

 

20년 4월에 선보인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은 버터와 갈릭 소스를 바른 바게트볼 안에 부드럽고 진한 크림치즈를 듬뿍 채웠다. 오븐에 통째로 구워 겉은 바삭하고 촉촉한 바게트의 식감이 두드러진다.

 

굽네치킨 사이드메뉴

'굽네 바게트볼 갈릭크림’·’굽네 에그미니 타르트’ 

 

이 제품은 전문 제과점에서 만든 듯한 고급스러움으로 2030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었다. MZ세대들은 굽네치킨과 굽네피자 그리고 디저트까지 한 번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더욱이 우유나 아메리카노 등 음료와 같이 단독 메뉴로도 섭취할 수 있다. 많은 관심에 힘입어 지난 9월 누적 판매량 200만개를 돌파했다.

 

바게트볼 갈릭크림의 인기를 이어 21년 6월에는 에그타르트의 원조인 포르투갈 수도원의 전통 조리 방식 그대로 만든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를 출시했다. 겉은 패스츄리의 결이 겹겹이 쌓여있어 더욱 바삭하고, 속은 달콤하고 부드러운 바닐라 커스터드 크림을 듬뿍 담아 입안 가득 퍼지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여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다. 현재 굽네 에그미니 타르트는 가맹점마다 빠른 속도로 매진되는 일이 발생하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버거킹 ‘앵그리 너겟킹’

 

버거킹은 지난 8월 청양고추로 매콤함을 더한 앵그리 너겟킹을 출시했다. 국내산 치킨으로 만든 너겟킹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버거킹의 인기 사이드 메뉴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앵그리 너겟킹은 알싸한 청양고추를 추가해 한국인이 사랑하는 매운 맛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치킨 특수부위의 화려한 변신 

KFC ‘켄터키치킨립’

 

KFC가 지난 8월 치킨 특수부위로 만든 사이드 메뉴 켄터키치킨립을 출시했다. KFC는 닭껍질튀김을 비롯해 꾸준히 치킨 특수부위로 만든 이색 사이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치킨에서 극소량만 나오는 '치킨립'을 활용한 메뉴로, KFC의 비밀레시피를 그대로 담아 고소하고 짭짤한 맛과 육즙 가득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켄터키치킨립은 3조각 또는 5조각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간편하게 탄산음료나 맥주와 함께 곁들이기에도 좋다.

 

출시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 기록

신세계푸드 노브랜드버거 ‘크런치 윙’ 

 

노브랜드버거가 지난 9월 출시한 '크런치 윙'이 한 달만에 누적 판매량 30만개를 기록했다. 전체 사이드 메뉴(감자튀김 제외) 중 판매량 1위다. 기존에 판매하던 치킨너겟보다 2배 더 높은 수치다. 

 

특히 '크런치윙'은 론칭 2주 차인 9월 2주 차에는 SNS에서 폭발적인 호응을 끌며 품절 사태가 발생해 신세계푸드는 긴급 추가생산에 들어가기도 했다. 노브랜드 버거의 ‘크런치 윙’은 인기 부위인 닭 날개 부분의 윙과 봉에 신세계푸드 셰프들이 개발한 튀김 옷을 얇게 입힌 뒤 튀겨내 바삭한 식감을 최대한 살린 것이 특징이다. 

윤혜인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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