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6회 로또번호로 2등에 당첨된 딸과 2등을 놓친 아버지

  • 등록 2018.05.18 17:4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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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지난 12일, 806회 로또추첨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2등 당첨자 한 여성의 특별한 사연이 전해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다.

 

 

806회 2등 당첨자 김민희(가명, 30대 여성)씨의 사연이 로또리치 게시판에 올라왔다.

 

김민희씨는 “분석번호를 받아 로또를 구매할 때 3등 번호를 받은 적이 있다”며 “그때 구매를 하지 못해 그 이후론 꾸준하게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번호를 받고 아버지에게도 매주 보내드리면서 꼭 구매하시라는 당부까지 했다”며 “하지만 아버지는 받은 번호를 믿지 못하겠다며 스스로 한번 더 분석을 해서 구매를 했다”고 말했다.

 

김씨는 “로또리치에서 받은 분석번호는 806회 2등 당첨번호로 발표가 됐다”며 “아버지가 번호 그대로만 구매를 했다면 부녀가 함께 2등에 당첨되는 행운을 거머줬을텐데 딸은2등에 당첨되고 아버지는 2등을 놓치는 아쉬운 일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까지 실제 1등 당첨자를 82명 배출한 로또리치는 총 100명에게 5000만원 상당의 경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6월 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1등 당첨기원 이벤트 기간 중 1년제, 2년제 골드서비스에 가입하면 추첨을 통해 기아 모닝과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삼성 전기 건조기, 여행 상품권100만원권, 삼성 로봇청소기, 삼성 무선청소기, 삼성 공기청정기,신세계상품권 10만원권 등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해당 이벤트를 참여한 전원에게는 20%할인된 금액으로1년제와 2년제 골드서비스를 가입할 수 있고, 1등 1억원 이벤트 혜택을 2배로 받을 수 있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로또리치 홈페이지와 스마트폰 무료 앱을 통해 확인가능 하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윤지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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