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숭아 수확 체험, 여름 건강 지키는 ‘주일농원’

  • 등록 2018.05.23 16: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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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여름이 다가오면서 제철을 맞은 여름 과일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을 꼽자면 새콤달콤한 맛으로 널리 사랑받는 복숭아일 것이다. 예로부터 복숭아는 신선이 먹는 과일로 전해지면서 귀한 대접을 받았다. 유기산, 미네랄, 비타민, 효소 등 각종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으니 여름철 무더위를 물리치는 건강 간식으로 손색이 없다. 복숭아는 면역력을 증진시켜 각종 질병 예방에 좋을 뿐 아니라 아이들의 성장 발육에도 탁월한 효능을 보인다.

 

장운동을 활발하게 만들어 변비를 해소하고 피부 미용에도 좋다. 무엇보다 복숭아는 체내 독소를 배출시키는 ‘해독의 과일’로 유명하다. 복숭아에 함유된 유기산은 니코틴을 제거하고 독성을 없애주므로 평소 흡연하는 이들에게 추천할만하다. 그 밖에도 각종 염증을 완화시키고 항암 작용을 하는 등 폭 넓은 효능을 보인다.

 

물 맑고 공기 좋은 충청남도 홍성군 금마면에 위치한 ‘주일농원’은 복숭아 전문 재배 농가로서 정성껏 기른 복숭아를 거품 없는 가격으로 농원 직거래 판매하고 있을 뿐 아니라 복숭아 수확 체험 농장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족 나들이 삼아 방문하기 좋다. 과일은 나무에서 갓 수확한 그 때가 가장 맛있는 법. 복숭아 수확은 6월 말부터 시작하여 8월까지 이어지니 이 시기에 체험 농원을 방문하면 갓 수확하여 가장 맛있는 복숭아를 누구보다 먼저 맛보는 호사를 누릴 수 있겠다.

 

또한 이곳은 체리 전문 재배 농가로도 유명하다. 체리 역시 여름이 제철인 과일로 널리 사랑받는다. 체리는 칼륨과 철분이 풍부해 빈혈에 좋으며 체내 노화를 늦추는 안토시아닌 성분 또한 풍부하여 항산화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불면증을 완화시키고 우울증에 좋은 멜라토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과도한 스트레스와 만성 피로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안성맞춤이겠다.

 

주일농원은 홍성지역 처음으로 체리재배를 시작한 농가이며 체리 생산시설을 갖추고 여러 종유의 체리를 재배하고 있다. 주일농원은 복숭아 체리뿐만 아니라 논밭작물을 재배하고 있어 농촌체험농장으로는 최적이라 할 수 있다.

 

이처럼 맛도 좋고 건강에는 더 좋은 복숭아를 더욱 신선하게 맛보고 싶다면 직접 수확하는 기쁨까지 누릴 수 있는 복숭아 체험 농원을 방문해보면 어떨까? 열대야로 잠 못 이루는 여름, 무더위로 입맛 잃기 쉬운 여름에는 이처럼 상큼하고 달콤한 제철 과일로 부족한 영양분을 보충하고 건강을 지키는 것이 현명하다.

 

복숭아 수확 체험, 체리 수확 체험을 즐기며 뜻 깊은 추억을 쌓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신선한 복숭아와 체리까지 맛볼 수 있는 ‘주일농원’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복숭아수확체험 주일농원’을 검색하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윤지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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