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요즘은 거리에서 ‘타투(Tattoo)’를 새긴 사람들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과거에는 일종의 사회적 금기처럼 여겨졌던 것에 비해 최근에는 아이돌 가수를 비롯하여 연예인이 타투를 새긴 모습이 자연스럽게 노출되면서 거부감이 사라지고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은 것이다. 이제는 자신만의 개성과 가치관을 표현하는 예술 수단으로서 일반인들도 자연스럽게 타투를 새기는 시대가 왔다.
디자인에도 큰 변화가 생겼다. 과거에는 특정 집단을 중심으로 등이나 팔뚝에 총천연색의 용, 잉어, 도깨비 등 다소 위협적인 분위기의 문신이 대다수였다면 요새는 심플한 디자인부터 뜻 깊은 글귀, 무늬, 탄생화, 심지어 가족과 연인, 반려동물에 이르기까지 자신에게 의미 있는 타투를 새기는 낭만적인 풍조가 유행하고 있다. 이에 가족, 연인, 친구끼리 함께 커플 타투를 새기는 모습도 쉽게 볼 수 있다. 타투를 새기는 부위 또한 손목, 발목, 손가락, 목 뒤, 귀 뒤, 쇄골 등 다양해졌다.
올 여름 나만의 타투에 도전해보고 싶다면 서울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천 타투 잘하는 곳인 타투샵&피어싱샵인 ‘매드비스튜디오’의 문을 두드려보자. 뛰어난 실력과 센스를 겸비한 이곳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세련되고 아기자기한 패션 타투부터 정교하고 화려한 타투&피어싱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작업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화려하고 스케일이 큰 이레즈미, 섬세한 명암이 돋보이는 블랙엔그레이, 세련된 글씨체로 시선을 끄는 레터링, 여성들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미니타투 등 작업의 폭이 넓다. 마음에 안 드는 기존의 타투를 보정 보완하는 ‘커버업’도 높은 만족도를 뽐낸다.
“한번 새기면 지우거나 수정하기 어려운 타투 특성상 새기기 전에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같은 디자인이라도 새기는 사람, 받는 사람에 따라 결과물은 천차만별이므로 실력 있는 타투이스트를 찾는 것은 물론이고 맞춤형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꼭 맞는 도안을 고르는 것이 중요하다.” 이곳 관계자의 설명이다.
목동 피어싱 잘하는 곳으로 유명한 강서구 타투, 양천구 피어싱, 목동사거리 피어싱으로 잘 알려진 ‘매드비스튜디오’는 현재 카카오톡 및 SNS를 통해 방문하기 전에 디자인 및 가격 상담이 가능하다. 또한 타투가 아직 부담스러운 초보자를 위해 약 2~3주 정도 지속되는 헤나(지워지는 타투) 작업 또한 진행하고 있으므로 타투를 미리 시험해보고 싶은 이들에게 제격이다.
그 밖에도 청결하고 안전한 피어싱 작업으로도 입소문이 자자하다. ‘매드비스튜디오’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타투 매드비스튜디오’를 검새하여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