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어느 때보다 뜨거운 햇살이 예년보다 길고 더운 여름을 예고하고 있는 6월, 벌써 유명 멀티샵, 쇼핑몰들의 반팔티,볼캡, 청반바지, 선글라스 등의 매출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이에 패피들을 위해 9년차 정품 멀티샵 오케아(OCEA)담당자에게 2018년도 여름 핫 아이템과 패션 트랜드에 대해서 들어 보았다.
인기 반팔티 브랜드와 코디법
30도를 넘나드는 날씨에 벌써 도심에서는 긴팔티를 입은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게 돼버렸다.옷차림이 가벼워진 만큼 소홀해 지기 쉬운 패션 어떻게 잡아야 할까?
자칫 밋밋할 수 있는 반팔 패션을 살려주는 것은 결국 브랜드 아닐까? 디스이즈네버댓 반팔티, 타미힐피거반팔, 나이키반팔티,라코스테 카라티 등 현재 인기 있는 모델을 보면 소비자의 구매 패턴을 알 수가 있다.
올해 반팔티 트랜드는 결국 깔끔한 깔끔한 스타일에, 유명 브랜드 로고가 살짝 들어간 스타일이다. 이런 스타일은 남자 여성을 구별하지 않고 사랑 받고 있으며, 커플반팔티 아이템으로도 좋다.
특히 2018년도 남자반팔티는 박시한 스타일이 대세임을 꼭 알아두자.
스타일리쉬한 ‘청바지’, ‘청치마’ 코디법
더운 날씨로 인해 냉장고바지 등이 유행하고 있지만, 매년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즐겨 입는 베스트 패션 아이템은 청바지와 청치마이다.
남자 청바지, 여자 청치마는 부동의 스테디 셀러이지만 몇 년 전부터 여자청반바지, 하이웨스트청바지에 반팔티 코디는 국민 패션으로 자리잡았다.
여름패션 특유의 시원함과, 여성스러운 깜찍함 두 가지를 다 잡을 수 있기 때문에 사랑 받는 코디 아닐까?
여름 햇살 완병 방어와 스타일을 위한 ‘선글라스’
여름 햇살 완벽 방어와 연예인 스타일의 틴트 ‘선글라스’는 2018년도에 크게 유행하고 있다.
선글라스는 안경, 가방, 모자를 비롯하여 각종 귀걸이, 반지 같은 쥬얼리와 함께 여름 바캉스 페션에 빠져서는 안될 아이템이다.
일명 ‘한예슬, 고준희, 손예진 선글라스 등으로 인기를 얻은 제품들은 단순히 연예인이 착용해서 유명해진 선글라스들이 아니다. 이른바 ‘연예인 선글라스’는 스타일 면에서도 과거의 디자인과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인다.
젠틀몬스터, 베디베로, 벤시몽아이웨어 등의 선글라스는 남자 선글라스와 여자 선글라스를 구별하지 않고 전 제품이 핫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다.
어떤 아이템에도 어울리는 운동화, 스니커즈
작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나이키 에어맥스 97의 인기가 아직 계속되는 가운데 여름이 되면서 탐스슈즈, 베이퍼 맥스,에어맥스 95·98, 나이키 풋스케이프 우븐 과 같은 스테디 셀러에,버켄스탁의 한정판 격인 버켄스탁 취리히, 버켄스탁 보스턴 같은 구하기 어려운 색상 위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롤업된 청바지에 코디하기 좋은 샌들이나, 우븐종류의 스니커즈가 스타일 포인트이다.
오케아 6월 입점브랜드 ‘인디고 칠드런’, ‘디클립’
인디고 칠드런 (indigo children)
이종석 맨투맨, 박우진 셔츠로 유명한 ‘인디고 칠드런’은 무신사, 힙합퍼, W컨셉 등만 입점되어 있는 유명 브랜드로 6월 ‘오케아’에 입점하게 되었다. 현재 입점 기념으로 특별 세일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디클립 (DCLIP)
디클립은 국내에 여자청반바지, 하이웨스트청바지 붐을 불러온 브랜드이다. 최고급 원단과 스타일리쉬한 패턴으로 2018년 가장 핫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디클립은 청 바지·치마 데님 외에도 반팔, 후드티, 청자켓 등의 프리미엄 라인도 보유하고 있다.
정품 멀티샵 ‘오케아(OCEA)’는 2010년 창업 이후 철저히 정품 프리미엄 아이템만을 공급해오고 있다. 한정판 나이키, 아디다스, 슈프림, 베이프 등을 일본현지와 유럽에서 공급하고 있으며, 이 과정을 유튜브, 자사 홈페이지 스트릿 매거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채널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또한 국내 최고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입점으로, 매시즌 ‘오케아’에서만 만날 수 있는 흥미롭고 감각적인 패션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다.
스니커즈(운동화) 및 스트릿패션에 대한 궁금증은 ‘오케아(OCEA)’ 홈페이지 및 블로그, SNS에서 확인 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스트릿패션 브랜드 정보를 더욱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