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과 감각 겸비한 여성 타투이스트, 부산 타투 ‘마블타투’

2018.06.14 10:16:02

[웹이코노미=김희연 기자] 최근 20~30대 청년층을 중심으로 ‘타투’가 유행하고 있다. 과거 사회적 금기로 여겨졌던 ‘문신’을 넘어 자신의 개성과 매력을 표현하는 패션 액세서리이자 가치관과 사상을 나타내는 문화 예술 수단으로서 대중화에 성공한 것이다. 이제 연예인을 필두로 평범한 직장인, 대학생, 주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와 계층의 사람들이 타투를 즐기는 시대가 왔다.

 

 

선호하는 타투 디자인 또한 그 종류가 다양해졌다. 과거에는 다소 위협적인 분위기의 총천연색 문신이 유행한 것에 비해 요즘은 심플하고 세련되면서도 감성적인 분위기의 디자인을 선호하는 추세다. 특히 커플링 대신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커플 타투, 변치 않는 우정을 기념하는 우정 타투, 사랑하는 가족의 이니셜이나 얼굴을 새기는 가족 타투를 찾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상징적인 무늬나 유려한 글씨체의 레터링이 압도적인 사랑을 받고 있다.

 

부산 서면에 위치한 부산 서면 타투 ‘마블타투’는 부산 타투 잘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감각적인 디자인의 타투를 추구하는 이들에게 가장 먼저 추천하고 싶은 부산 타투 전문 스튜디오로 유명하다. 현재 인스타그램을 통해 활발히 작품 갤러리를 공유하고 있는 이곳은 언뜻 살펴봐도 예술 작품처럼 섬세하고 아름다운 타투 디자인이 눈에 띈다.

 

오랫동안 타투 마니아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레즈미, 블랙엔그레이, 올드스쿨 등 클래식한 타투를 비롯하여 타투 초보자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미니타투, 패션타투에 이르기까지 모든 장르를 넘나들며 뛰어난 결과물을 선보이는 것으로 입소문이 자자하다. 부산 서면 타투, 광안리 타투, 경성대 타투로도 잘 알려진 이 곳은 현재 부산을 중심으로 타 지역에서도 단골 고객이 방문할 만큼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무엇보다 여성 타투이스트가 작업을 진행하여 여성 고객들도 마음 편히 작업을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이곳 대표 타투이스트는 “최근에는 팔 안쪽, 귀 뒤, 목 뒤, 발목, 손목, 쇄골 등 평소에는 크게 눈에 띄진 않다가 자신이 원할 때 드러낼 수 있는 부위에 새기는 것을 선호하는 추세”라며 “타투 수요가 다양해진 만큼 맞춤형 상담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디자인을 100% 정확하게 파악한 뒤 작업에 임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친절하고 면밀한 커뮤니케이션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블타투’는 뛰어난 실력과 감각적인 센스, 철저한 위생 관리의 삼박자 또한 갖추었으니 믿고 맡길 수 있겠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부산 서면 마블타투‘를 검색하여 홈페이지나 인스타그램 또는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연 기자 webeconomy@naver.com

 

윤지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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