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약국, 느닷없이 들어와 다짜고짜 칼부림....돌이킬수 없는 행동

  • 등록 2018.06.15 12:35:25
크게보기

 

포항약국에서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인 ㄱ씨가 끝내 사망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웹이코노미=이혜영 기자]

 

15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앞서 지난 10일 발생한 포항 A 약국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과 관련해 피해자 두 명중 종업원인 ㄱ씨가 입원치료를 받다 사망한 사실을 전했다.

 

당초 약사와 종업원인 이들은 5일 전 갑작스레 침입한 ㄷ씨의 칼을 맞고 병원으로 이송된 상황이었다.

 

포항 소재 한 약국에서 근무하는 이들은 당일 침입한 ㄷ씨의 흉기에 이렇다 할 대응도 하지 못한 채 그대로 피해를 당해야만 했다.

 

당시 공개된 현장 폐쇄회로 영상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조제실로 들어가 직원에게 흉기를 휘두른다.

 

이후 약사에게 다가가서는 다짜고짜 흉기로 찌른 뒤 구석으로 민 뒤 수 차례 가격을 한 후 유유히 빠져 나가는 모습이 담겨져 있다.

 

특히 ㄷ씨는 이후 자신의 자택에서 체포돼 당국의 조사를 받았지만 횡설수설하는 진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webeconomy@naver.com

 

이혜영 기자 webeconomy@naver.com
<저작권자 © 웹이코노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등록번호 서울 아02404 | 법인명 주식회사 더파워 | 발행인 김영섭(편집국장 겸임) | 편집인(부사장) 나성률 | 청소년보호책임자 이종호 | 발행(창간) 2012년 5월 10일 | 등록 2013년 1월 3일 주소 : 서울시 강서구 양천로 94, 2층 202호-A1실(방화동) | (기사·광고문의) 사무실 02-3667-2429 휴대번호 010-9183-7429 | (대표 이메일) ys@newsbest.kr 웹이코노미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복사, 배포를 금합니다. Copyright ⓒ 웹이코노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