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보, 건강한 아기의자 선택을 위한 정품 범보의자 캠페인 실시

  • 등록 2018.06.21 09:2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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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아기의 척추에 힘이 생겨 스스로 앉을 수 있을 때부터 아기의자를 사용한다. 아기의자는 아기의 허리 건강을 지키고 바른 자세로 앉게 하여 척추가 곧게 성장할 수 있도록 돕지만 자칫 아기의 신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 도리어 척추 건강을 해칠 수 있다. 때문에 건강한 척추를 위해서는 현명한 아기의자 선택이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 중인 아기의자들 중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제품 중 하나가 ‘범보(Bumbo)’의자이다. 범보 의자는 2005년 국내 시장에 출시되었으며, 유아의자 시장에 첫 문을 연 브랜드이다. 명성에 걸맞게 범보 의자는 아기 의자의 대명사로 자리 잡았다.

 

이후 범보 의자의 플로어시트(Floor Seat)를 모방한 복제품 및 유사품이 등장하기도 했지만 제품의 내구성과 안전성에 큰 차이가 있다. 범보의자는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제품이다. 범보 의자의 겉면은 남아공에서 생산되는 천연 고무로 튼튼하게 아기 몸을 지탱하지만 내부는 고무지우개 정도의 부드러움으로 아기들이 장시간 앉아 있어도 불편하지 않도록 설계되었다.

 

실제로 공식 수입원이 세계적인 검증기관인 SGS에 의뢰하여 진행한 경도 테스트 결과 복제품에 비해 약 15% 이상 부드러운 것으로 확인되었다. 프리미엄 아기의자 브랜드 ‘범보(Bumbo)’ 한국 공식 수입원인 ㈜이지엠 인터내셔널(대표의사: 양을기)은 특허청에 등록되어 있는 상표인 ‘범보’의 지적재산권을 보호하고, 소비자들에게 범보 정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담당 MD 김우영 주임은 “현재 범보는 등록 상표로써 상표권 보호를 받고 있는 브랜드이다. 때문에 범보 의자라고 지칭하는 타 브랜드는 모두 상표권 위반 사항으로 볼 수 있다. 이러한 행위는 권리침해가 인정되어 손실에 대한 손해배상청구권 등 민사상의 법적 조치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범보의자를 모방한 브랜드의 경우, 제품 디자인은 유사하지만 내구성과 생산방법은 동일하지 않다. 사람의 몸을 지탱하는 척추는 아기의 올바른 성장에 꼭 필요한 부분이다. 이를 위해서는 바른 자세가 꼭 필요한데 일부 제품들은 인체공학적인 설계경험이 부족하여 아기의 바른 자세 유지에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도 있다”고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이다.

 

마케팅 파트 신정연 주임은 “국내에 유아의자를 범보라고 지칭하여 판매하는 제품이 간혹 있지만, 범보의자는 등록상표로 범보 정품 의자에만 사용할 수 있다”며, “유아의자 구매 시 복제 및 유사 상품에 현혹되지 않도록 범보의자에만 부착되어 있는 코끼리 마크를 꼭 확인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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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기자 webeconomy@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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