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스쿨버스가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셔틀버스 위치 확인 모바일 앱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스쿨버스는 엄마의 마음으로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과 어린이집, 학원을 위한 셔틀 운행의 모든 것을 책임지는 셔틀버스 전문 업체이다.
스쿨버스가 제공하는 실시간 모바일 앱은 학원과 아이의 부모가 실시간으로 어린이집 차량, 학원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알림 설정으로 출발 및 도착 안내를 정거장 단위로 알람 받을 수 있다. 또한 노선을 확인하는 것은 물론 아이의 등·하원 탑승 위치도 변경이 가능하다.
이처럼 어린이 통학차량의 위치를 확인하고 도착 알람을 받을 수 있는 ‘세이프 스쿨버스’ 앱은 구글플레이에서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스쿨버스는 기사님과 동승자에게 도로교통공단의 법정 안전 교육과 자체 안전 운행 교육 2단계 등 철저한 어린이 통학차량 법규 및 안전 운행 매뉴얼을 교육한 후 운행한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들이 탑승하는 스쿨버스의 어린이 보호 차량은 새 차로만 운행되고 있으며,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집 앞에서 태우고 집에 들어가는 것까지 확인하기 때문에 부모가 아이를 차량 탑승 위치까지 바래다주는 이동 시간을 줄일 수 있다.
이러한 스쿨버스를 학원에 도입할 경우 기존보다 최대 40%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는 것도 스쿨버스만의 특장점이다.
특히 해당 스쿨버스는 이용 요금도 학원 상황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학원차량 전용으로 운행하는 맞춤형’와 ‘쓴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코스형’ 두 가지의 요금제로 나눠 어린이 셔틀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학원 전용으로 운행되는 맞춤형 스쿨버스는 1개 학원 전용으로 운행되고, 쓴만큼 비용을 지불하는 코스형은 여러 학원이 공유하여 운행된다.
해당 업체 관계자는 “아직까지도 불법 통학 차량과 운전자 부주의로 인해 아이들이 다치는 사고는 줄어들지 않고 있다”라며 “아이의 안전과 부모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셔틀버스 실시간 모바일 앱 서비스를 개발하여 제공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스쿨버스는 서울 및 수도권 7개 지역에서 스쿨버스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세이프 스쿨버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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