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개인의 개성과 독특한 스타일이 담긴 작품을 만나볼 수 있는 핸드메이드페어인 ‘2018 핸디아티코리아’(이하 2018 핸코)가, 7월 26일(목)부터 29일(일)까지 4일간 삼성동 코엑스(COEX) C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 관람포인트로는 핸디아티 이벤트, 참여작가 이벤트, 해외작가 갤러리가 펼쳐지며, 참여 작가와 참관객이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된다. 올해 10회를 맞이한 ‘2018 핸코’는 보다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캘리그라피스트로 유명한 최루시아 작가와 먹과 함께 하는 시간, 한복을 착용하는 방문자에게 제공되는 무료입장 혜택, 선착순 만 명에게 증정되는 핸코 에코백 이벤트, 해외 작가들의 작품을 볼 수 있는 해외 특별관이 형성(섬유공예, 일러스트, 쥬얼리 공예, 그래피티 아트)되며 이 외에도 생동감 넘치는 라이브페인팅존, 핸드메이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체험 클래스 기획전 등이 펼쳐진다.

또한 참여작가의 이벤트로 추억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의 추억 소환 세미나, 한국의 닉 우스터 광북동 꽃 할배로 유명한 여용기 선생님과 그의 소속 브랜드 에르디토의 참여, 그림으로 일상을 바꾸는 ‘일러스트레이터 밥장’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 내 삶을 유쾌하게 하는 펠트가 좋다의 ‘펠트 작가 이은영’이 그녀의 스튜디오 펠터블과 7월 ‘핸코’에 찾아온다.

아울러 해외작가를 만나볼 수 있는 일본, 대만, 인도네시아, 미국, 네덜란드, 네팔, 룩셈부르크 등 해외 작가들의 대거 참가를 통해 국내외 작가들의 소통의 장 마련을 마련했다.

‘2018 핸코’ 입장료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 시 30% 할인된 금액으로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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