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이코노미=김동준 기자]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각광받고 있는 강서구 마곡지구의 ‘마곡 파인시티’가 지난 22일 분양홍보관을 오픈 후 첫 주말 동안 약 3,000여명 인파가 몰렸다고 밝혔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과 9호선 공항시장역 더블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 이용이 가능한 ‘마곡 파인시티’는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로, 시행사, 이윤,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 절감에 따른 책정된 모집가를 선보여 수요자와 투자자의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합리적인 모집가와 최근 전세가 및 매매가 상승으로 신규 아파트 분양에 부담을 느낀 수요자들이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를 찾게 되면서 더욱이 그 인기를 높여가고 있다.

마곡 파인시티 관계자는 “지난해 6.3 주택법 개정안이 시행되고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의 투명성과 안정성이 높아지면서, 지역주택조합을 새로운 틈새시장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며, “청약통장 없이 저렴한 가격에 내집마련을 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으로 작용해, 오픈 후 첫 주말임에도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이 아파트는 대물방식의 지주 운영으로 조합원 모집을 시행하여 토지확보의 안전성을 높였으며, R&D 융복합 혁신거점 조성사업, LG아트센터 서울식물원 조성사업 등 호재가 예정되어 있는 마곡지구에 위치해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는 지역주택조합으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사업지가 위치한 공항동의 경우 아파트 보급율이 28.6%에 불과해, 신규 공급분에 대한 주민들의 갈증을 다소 해소시켜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 강서구 공항동 인근에 들어서는 ‘마곡 파인시티’는 지하 2층~지상16층 총 6개 동 870세대 및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46㎡, 59㎡, 74㎡A, B 타입을 선보인다.

지하철 5호선 송정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인 동시에 9호선 공항시장역이 가깝게 위치해 있어 더블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반경 2km 이내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공항시장, 주민센터, 서남물재생공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자리잡고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풍부한 학군도 장점이다. 송정초교, 공항중학교가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하고 사업지 반경 1.5km 이내에 초등학교 3개소, 중학교 3개소, 고등학교 3개소가 자리잡고 있어, 학부모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마곡 파인시티’의 분양홍보관은 강서구 마곡동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방문 시 자세한 상담과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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